▣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18일 월요일)
- 08:30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 회의
보도자료: |
1. 괴산군,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 성황리에 개최 2. 괴산군 청소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 도지사상 수상 3. 괴산군4-H연합회 한대희 부회장, 충청북도4-H대상 ‘지혜상’ 수상 4. 전몰군경미망인회 괴산지회, ‘사랑의 김장나눔’ 열어 5. 향토음식(민물매운탕)거리 영업주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6.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 |
▣ 괴산군,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 성황리에 개최
㈔한국예총괴산지회(회장 이문희)는 1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괴산실버가요제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경한호 노인회장, 김춘수 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는 괴산사랑밴드 정수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각 1명씩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가수 강민의 특별 축하 공연을 끝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금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동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에게 돌아갔다.
이문희 회장은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유난했던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모든 분들이 오늘 괴산실버가요제를 통해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괴산군민의 활기찬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 청소년,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 도지사상 수상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14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이하영양이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충청북도 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애쓴 우수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장이다.
이하영양은 학력취득과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활동에 성실히 참여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서도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는 유일하게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하영양은 “그동안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안정적으로 지낸 것 같다”며, “사회에 나가게 되면 센터에서 받았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 꿈드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 센터장도 “이하영양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지원, 학력취득, 자격증취득, 사회진출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개소 예정이다.
▣ 괴산군4-H연합회 한대희 부회장, 충청북도4-H대상 ‘지혜상’ 수상
괴산군4-H연합회 한대희 부회장이 지난 14일 충북지역개발회 주최, 한국4-H충청북도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지혜상을 수상했다.
한대희 부회장은 괴산군에서 절임배추와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 영농에 종사하며, 2019년 괴산군4-H연합회에 가입한 이후 청년농업인 행사와 지역 축제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특히, 괴산 고추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의 단합력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대희 부회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창의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H운동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및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4-H회는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전몰군경미망인회 괴산지회, ‘사랑의 김장나눔’ 열어
충북 전몰군경미망인회 괴산지회는 15일 괴산군보훈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몰군경미망인회 괴산지회와 괴산군자율방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저소득층 보훈 가족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보훈 가족 105가구에 가구당 8kg씩 전달됐다.
특히, 청천면 금평리 소재 골짜기 농원의 한성희 대표가 4년째 절임배추 20kg 30박스를 후원해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장수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괴산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우리 보훈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보훈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향토음식(민물매운탕)거리 영업주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충북 괴산군 향토음식(민물매운탕)거리의 영업주들이 15일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매달 열리는 간담회를 통해 업주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민물매운탕 거리는 2010년부터 지역 향토음식 육성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거리는 특색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에게 괴산만의 고유한 맛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향토음식거리 음식점 업주들은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민물매운탕 거리에는 8개의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괴산매운탕 △우리매운탕 △오십년할머니집 △괴강다리매운탕 △팔도강산식당 △두천매운탕 △괴강향토식당 △느티울집 등 각 음식점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민물매운탕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연말은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를 10kg씩 문광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가구 100곳에 전달했다.
또한,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영양 풍부한 맛좋은 김장 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혜연 문광면장은 “김장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 등 마을 주민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 활동을 적극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