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시장 ․ 군수협의회 정례회 충주서 개최 - 충북 시군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모색 - |
충청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하 협의회)는 20일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1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충북의 시장, 군수 9명이 참석해 시군 현안 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상생발전의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와 토의, 차기 정례회의 개최 시군과 시기의 결정, 민선 8기 후반기 회장단의 구성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시군 현안 사항으로 △농업 수당과 바우처 지원 방식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등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 9건을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조길형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북 시장, 군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군의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공동현안에 관한 의견교환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1996년부터 힘을 모으고 있으며 정례회는 지역순회방식으로 개최된다.
충주시 2025년 예산안 1조 3,834억 원 편성 - 세수 감소에 일반회계 541억 원 증액, 현안 사업 차질 없이 추진 - |
충주시는 24년 당초예산 대비 51억 원(△0.4%)이 감액된 1조 3,834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하 저축금) 600억 원을 활용하여 올해 당초 대비 541억 원이 증액된 1조 2,401억 원(4.6%), 특별회계는 591억 원이 감액된 1,433억 원(△29.2%)을 편성했다.
시는 특별회계 591억 원이 감소한 것에 대해,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공사 위탁을 위한 연도별 예산 편성이 종료됐고, 1~4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25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결과라고 전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사회복지 분야가 4,474억 원(32.3%)으로 가장 많고, 환경 분야 2,183억 원(15.8%), 농림분야 1,074억 원(7.7%), 교통 및 물류 분야 977억 원(7.1%), 일반공공행정 분야 784억 원(5.6%), 문화 및 관광 분야 714억 원(5.1%)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세수 감소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강도 높은 예산 편성 재구조화를 통해 재원 부족에 대비하는 한편, 마련했던 저축금을 활용해 다수 시민 혜택, 차별 없는 복지 확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대규모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인 검단대교 연결도로 공사비 203억 원을 비롯해 △신산업인프라 조성 부지 매입비(드림파크산단) 80억 원 △동량대교-동량역 지방도 개량 55억 원 △지방정원조성 부지매입비 63억 원 △연수터널 연결도로 설계비 10억 원 △악취저감사업 10억 원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산 대응과 사회적 약자에 차별 없이 화합하는 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 50억 원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5억 원 △보훈수당 46억 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46억 원 △아동예체능 문화바우처 35억 원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 부담 32억 원 △저소득주민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7억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산물 명품화 & 물류 기자재 지원 3억 원 △로컬푸드 유통센터 시설개선 3억 원 △과수농가 경영안정 지원 16억 원 등을 반영해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복구 시스템 개선 구축 5억 원 △노후 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7억 원 △충주, 교현천 단절구간 연결 3억 원 등에 투자해 지속적인 내실 위주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 도시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상하수도 정비 661억 원 △도로 확충 및 개선 410억 원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05억 원 △초정밀버스정보시스템 구축 5억 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 20억 원 등을 반영해 도시 인프라 확대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국세 등 수입 감소로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열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상경비 절감과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여 마련한 저축금을 활용해, 재정 감소의 충격에 대처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열리는 충주시 의회 제290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 - 21일부터 운행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서 콜버스 9대로 운행 - |
충주시가 교통 소외지역인 13개 읍면지역에 충주 콜버스를 3단계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1단계로 지난 6월에 대소원면과 산척면 2개 면에 충주 콜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8월에는 2단계로 4개 면을 추가하여 전체 6개 면으로 운행중이다.
21일부터는 기존에 운행하던 6개 지역에 7개 읍면 지역을 새롭게 추가하여 전체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하고, 운행 지역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어 콜버스 9대로 운영한다.
1권역(수안보, 살미면), 2권역(주덕, 신니, 대소원면), 3권역(노은, 앙성, 중앙탑면), 5권역(산척, 엄정, 소태면)은 각 콜버스 2대로 운행되고, 4권역(금가, 동량면)은 1대로 운영된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5개 권역으로 구성하고, 각 권역 내에서는 버스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게 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려는 조치다.
특히,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이용이 편리해져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읍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3단계 운영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콜버스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학술 세미나‘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 개최 - 백기당 조웅, 탄금대 충장공 신립, 1차 진주성 전투의 영웅 이광악 - |
‘임진왜란과 충주의 무장’이란 주제의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가 임진왜란 발발 43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소장 이성호)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며, 연구소는 1592년 임진왜란의 국난 속에서 충주지역과 인연이 있는 용맹했던 무장들의 생애와 활약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
충주를 대표하는 의병장 백기당 조웅 장군을 비롯하여 탄금대 전투의 신립 장군과 진주성 전투와 동래 전투 등에 참여했던 충주 출신 이광악 장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민덕기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임진왜란 다시 보기’의 기조 강연에 이어서 △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의‘임진왜란 초기 충주지역 전황과 조웅의 의병활동’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교수의 ‘충주 탄금대 전투와 신립’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의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의 연구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서 좌장 이성호 소장의 진행으로 조범희 충청북도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상임연출, 김의환 충북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웅, 신립, 이광악 장군에 대한 생애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계기로 충주지역의 조선시대 및 임진왜란에 대한 학술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탄금대 전투는 많은 역사가와 비평가들이 회자하는 전쟁사 이야기로, 신립의 전쟁 장소 선택과 관련한 고뇌를 알아볼 것”이라며, “충주 의병장 조웅과 진주대첩의 숨은 공신 이광악이 재평가될 것으로 보이니,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세미나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며, 세미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발표와 토론 영상은 유튜브 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활성화 나서 -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김명자)는 20일 보건소에서 ▲충주시노인전문병원(원장 윤창노), ▲세명대학교충주한방병원(원장 정수현), ▲충주시립 노인요양원 및 충주시립 노인 주야간보호센터(시설장 이상권), ▲충청북도북부 노인보호 전문기관(관장 이상배)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유기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5개 기관은 지난달 200여 명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더욱 튼튼히 구축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기업, 학교, 도서관 등 1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관심 있는 단체, 기업, 학교는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850-178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 개최 - 농촌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 결과물 공유 - |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가 21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과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읍면별 거점시설 운영위원회, 주민, 활동가 등이 참석한다.
공유회의 사례발표는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김민 운영위원장 △빈집활용 사례 관련 한도희 교수 △퍼실리테이터 ‘늘품’ 문은영 회장 △현장 활동가 김명인 △회복 스트레칭 주민강사 김사철 △소쿠리마켓 운영 지영실 주임이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으로 난타와 오카리나가 예정돼 있다.
또한 각 거점의 활성화 프로그램 결과물인 △천아트 △우드버닝 △원예 △도예 △인생그림책 △라탄 △보자기공예가 전시되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소쿠리 마켓이 운영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판길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충주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활동들이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2025년도에는 활성화 사례들이 충주시 읍면에 고루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중간 지원조직인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음악으로 여는 새일의 길!’ 음악회 개최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 취지로 진행 -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는 20일‘음악으로 여는 새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쭈~욱 함께 해요~ 새일!!’의 일환으로 취업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멘토와 멘티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멘티와 멘토로 참여한 취업자들,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음악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통 기술 교류가 오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취업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자들의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취업자들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http://www.cjsaeil.or.kr/) 또는 전화(☎043-845-1991)로 상담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숨&뜰, ‘호그와트의 마법사’프로그램 성료 -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학생들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길러 -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의 가을 행사‘2024년 가을, 숨뜰에서 놀자!’에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호그와트의 마술사’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호그와트의 마술사’의 마술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이 8명인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숨뜰 가을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총 6회차 동안 학생들은 마술의 기본적인 예절부터 무대 마술까지 다양한 마술 예절과 기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을 맡은 전문 마술사 연문형 강사는 “마술은 학생들이 마술 기술을 배울 때 집중력을 길러주며, 자신만의 창의적인 연출을 개발하면서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숨뜰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술 수업 회차가 거듭될수록 창의적인 마술 무대를 연출하고, 그로 인해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며 수업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후에도 마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이용과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 043) 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혜성학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방문 -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은 지난 19일 기관을 방문한 충주혜성학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의 거점 청소년시설 역할을 하고 있다.
혜성학교 관계자들은“앞으로도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과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서, 혜성학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순 관장은“청소년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스스로 삶을 가꾸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cjyouth.kr)을 참고하면 된다.
어려운 이웃과 같이 나눠요 - 수안보교회 사랑나눔봉사단, 노은면 시골교회,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 탄금대포럼 - |
20일, 수안보교회 사랑나눔봉사단(담임목사 박종찬)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찬 담임목사는“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일 노은면 수룡리에 있는 시골교회(목사 신익준)에서는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백미(10kg) 250포를 마련하여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노은면 시골교회 신익준 목사는 “지난 3개월간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에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 호암직동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신용성, 부녀회장 강윤미)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신용성, 강윤미 호암직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호암직동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탄금대포럼 회장 김대영은 지난 18일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탄금대포럼에서 기탁한 백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봉방동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탄금대포럼 회장 김대영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해서 전파되길 바라며, 이웃돕기 봉사를 진행한 수안보교회, 노은면 시골교회,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 탄금대포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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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 당 |
보도팀장 김준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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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11월 20일(수)부터 |
연 락 처 |
850-5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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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
김장 김치 먹고 힘내세요 - 달천동 홀로 노인 돌봄봉사단,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 |
달천동 홀로노인돌봄봉사단(단장 윤덕경)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20일 관내 홀로노인 20가구를 방문하여 김장 김치와 장조림을 전달하며 겨울 채비와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윤덕경 단장은 “물가가 올라 김장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단원들과 직접 만든 김치가 홀로 사는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용석)는 2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본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 전날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준비하였고, 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산척면 취약 가구 40가구에 전달했다.
서용석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단체가 김치를 담그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주심에 감사하며, 그 온기가 잘 전달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