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 콘서트 ’11월 공연
- 최지웅,허철,윤소영의 클래식 명곡집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날 ‘숲속콘서트’를 11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최지웅,허철,윤소영의 클래식 명곡집】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하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최지웅과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교, 숭실대학교에 재직 중인 첼리스트 허철,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및 플러스챔버그룹 대표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윤소영의 합주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op.50을 연주한다.
1881~1882년 작곡된 이 작품은 피아니스트였던 친구 니콜라이 루빈시테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작곡된 작품으로 특히 2악장의 아름다운 선율이 유명한 작품으로 구슬프고 가슴 깊은 곳에서 사무쳐 올라오는 선율을 깊어가는 가을밤을 국내 최고의 연주로 수놓을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과 잘 어우러지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이번 숲속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 명곡들을 피부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 해를 마감하는 소중한 자리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의 사전신청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공연 일주일 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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