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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충북 최초 다목적 목조 호텔, 증평군 율리휴양촌에 조성된다. 외(11월28일 종합)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1월 29일(금) 오전 10시 군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증평자율방범대 장학금 기탁식 참석

 

[11월 28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충북 최초 다목적 목조 호텔, 증평군 율리휴양촌에 조성된다.

(이재영 군수 28일 군청서 브리핑...자연친화적 목조 호텔 건립 계획)

×

오전11시

×

휴양랜드사업소

체험시설팀

조영명

(043-835-3113)

일반

증평군,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집중 발굴 및 지원 나서

(내달 6일까지 집중발굴 기간 운영)

×

×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

연혜숙

(043-835-4623)

행사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박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오후2시

×

행복돌봄과

아동친화팀

김혜주

(043-835-4842)

행사

증평군장애인복지관,‘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든든한 겨울나기

×

오전11시

×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

신경직

(043-835-3532)

행사

증평읍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공기가 달라졌어요”

(우리 동네 공기를 살리는 환경교육 실시)

×

오후 2시

×

증평읍

총무팀

박민정

(043-835-3263)

 

충북 최초 다목적 목조 호텔, 증평군 율리휴양촌에 조성된다.

 - 이재영 군수 28일 군청서 브리핑...자연친화적 목조 호텔 건립 계획

 - 4층 규모, 33개 객실 갖춘 다목적 목조 호텔

 

충북 증평군 율리휴양촌 일원에 충북 최초 다목적 목조 호텔이 조성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율리휴양촌 노후된 기존 생활관 건물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목조 호텔을 건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신청한 산림청 주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10월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국산목재를 활용해 공공부문에 목조건축물을 신축하는 이 사업은 높이 18m, 연면적 3000㎡ 이상, 국산 목재를 50%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국산목재 활성화를 목표한다.

 

군은 국비 6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951㎡, 4층 규모의 다목적 목재호텔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층은 대강당, 다목적실, 휴게시설이, 2~4층에는 33개의 객실을 갖춰좌구산휴양랜드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임신·육아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숲속에서의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목재시설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평가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2025년에는 공모설계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세계적 흐름에 맞춰 국산 목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와 환경을 함께 살리는 모범 사례로 만들 것”이라며, “율리를 지나가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관문 역할뿐 아니라 증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가족돌봄청년·청소년 집중발굴 및 지원 나서

- 내달 6일까지 집중발굴 기간 운영

 

충북 증평군이 내달 6일까지 읍·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가족돌봄청(소)년 전담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가족돌봄 부담을 덜고 본인의 학업과 취업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픈 가족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한다.

 

청(소)년 당사자에게는 장학금·금융·주거·법률·일자리 등 종합 지원과 함께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 돌봄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 장애, 정신·신체의 질병 등 돌봄(간병)이 필요한 아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이들을 전담으로 돌보거나 사실상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39세 가족돌봄 청(소)년이다.

 

희망자는 보건복지부 청년ON(https://www.mohw2030.c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충북청년미래센터(☏1551-1259)로 문의할 수 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사회서비스 바우처) 등 복지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병원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이재영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청년을 조기에 적극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이들이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집중발굴 기간 이후에도 가족돌봄 청(소)년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전담지원 및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박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다양한 아동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군민의견수렴,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아동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33개의 전략사업과 11개의 중점사업을 도출했다.

 

이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를 우선하는 증평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증평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는 증평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증평 △아동의 꿈과 미래를 가꾸는 증평 △아동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증평을 위한 핵심 과제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그들의 필요에 맞는 정책을 도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아동친화도시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든든한 겨울나기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 27, 28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여 개 봉사단체 60명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여했으며 (주)우진산전의 후원금 전달도 이어져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채소 손질 등 양념 준비부터 절임 배추 버무리기, 개별 포장까지 궂은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손길을 보탰다.

 

이렇게 마련된 김치는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더해져 재가장애인 50가구에 전달됐다.

 

정찬연 관장은“김장 나눔 행사를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장애인분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여러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읍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공기가 달라졌어요”

- 우리 동네 공기를 살리는 환경교육 실시

 

증평읍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에서는 28일 연탄1리, 신동4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우리 동네 공기를 살리는 환경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열린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로 채택된 ‘우리 동네 공기가 달라졌어요’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방법을 소개하고 친환경 샴푸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마을 주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강화했다.

 

또 주민자치회는 연말까지 지역 내 91개소 경로당에 공기정화식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공기를 개선하고 정신적 피로를 덜어줄 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회장은“공기정화식물은 단순히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넘어 마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교육, 환경보전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1월 출범해 현재 2기를 운영 하고 있으며,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