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소년수련시설, ‘충북 청소년 활동’ 9개 부문서 수상 |
- 여가부 장관상 등 개인‧동아리‧지도자 기량 성과 거둬 - |
청주시는 지난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활동 시상식’에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충북 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 부문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는 개인, 동아리·단체 등 총 14개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했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 장관상(개인)을 비롯해 충청북도지사상(개인·동아리·지도자), 충북 교육감상(개인·동아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터전) 등을 받았다.
청원청소년문화의집도 여성가족부장관상(동아리)을 수상했으며, ‘충북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모전’에서는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등상인 ‘버금상’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아낌없는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봉사한 청주시 청소년 수련시설과 청소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