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3일(화) 오전 11시 노인지회에서 열리는 장수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12월 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7억여원 지급완료 |
× |
○ |
× |
농업유통과 |
친환경농업팀 |
|||||
김기남 |
|||||
(043-835-3723) |
|||||
일반 |
증평군,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
× |
○ |
× |
자치행정과 |
행정팀 |
|||||
신은영 |
|||||
(043-835-3216) |
|||||
행사 |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 따뜻한 선율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 |
○ |
× |
미래전략과 |
평생교육팀 |
|||||
김영득 |
|||||
(043-835-4631) |
|||||
행사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부모를 위한 힐링교육 |
× |
○ 오후2시 |
× |
행복돌봄과 |
여성청소년팀 |
|||||
김윤정 |
|||||
(043-835-4834) |
증평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7억여원 지급완료
충북 증평군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역 내 1811농가 12ha에 대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27억33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제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미만, 농업인 농외소득 2천만원 이하, 농촌지역 3년 이상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씩 관할지(농지 면적이 가장 큰 곳)에서 정액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해당 농지 소재지 지자체에서 지급되며, 지급일이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쌀값 하락 우려로 농민들의 고심이 깊은 만큼 직불금이 가뭄에 단비가 되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해 농민들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30명 모집
충북 증평군이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내년 1학기 복학 예정자 등이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읍·면 등에 배치돼 군정 관련 업무 지원을 맡는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점심시간은 별도다.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순위, 차상위계층 세대는 2순위로 우선 선발한다.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이달 20일 군청 별관 1층 기록관에서 무작위 전산(비대면) 추첨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43-835-3216)또는 읍사무소(☏043-835-3265), 면사무소(☏043-835-3375)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 따뜻한 선율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충북 증평군 도안창고 플러스에 따뜻한 음악 선율이 울려 퍼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증평 지역 초·중학생 20여 명으로 이뤄진 증평 리틀챔버 오케스트라(단장 연주현)가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더욱 특별했다.
증평 리틀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해부터 연주회에서 꽃다발 대신 받은 후원금을 아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몽골 ‘은총의숲’나무심기에 후원했다.
올해는 그 의미가 한층 더 깊어졌다.
연주회를 꾸준히 후원해온 한 교회 목사님의 자녀인 전사랑(3세) 양이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연주회 후원금은 전 양의 치료비에 보태기로 했다.
이날 연주회는 단원들이 펼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조화로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하는 곡마다 단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묻어나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현 단장은 “우리의 음악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오늘 함께한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느끼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증평 리틀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단순한 연주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따뜻한 선율이 증평 군민 모두의 마음에 희망을 전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연주회가 열린 도안창고 플러스는 방치됐던 농협 폐창고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증평 지역의 대표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부모를 위한 힐링교육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는 2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부모들은 도형심리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 및 자녀를 이해해보고, 꽃차 시음과 허브 족욕을 하며 부모들 간에 상호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도형심리검사는 문항 검사와 그림 검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성격적 특성을 파악해 나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검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에게도 나를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그 부모 모두 진로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편견으로 힘든 일을 많이 겪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 부모를 위한 힐링 교육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835-4193)로 문의하거나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누리집(http://www.jp1388.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