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 장동미 동시작가 강연 개최 |
- 29일 오후 7시 송절동 시트북스토어에서 진행 -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최근 동시집 ‘숟가락 생각’을 출간한 장동미 작가의 초청강연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강연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시트북스토어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장동미 작가는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연구가이자 아동문학작가다. 1988년 충주 MBC 여성가을 시 공모전 대상을 받았고, 1996년 ‘아동 문예’ 문학상 동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지난달 등단 28년 만에 첫 동시집 ‘숟가락 생각’을 출간했다.
장 작가는 ‘동시, 그리고 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작가가 가졌던 꿈과, 글쓰기 과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첫 동시집을 내기 위해 한 편 한 편 보석처럼 갈고 다듬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력을 들였는지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주시민 및 독서동아리 회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