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7.5℃
  • 흐림광주 3.9℃
  • 맑음부산 8.3℃
  • 흐림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4.7℃
  • 구름조금금산 5.5℃
  • 구름많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시, 2025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매뉴얼 확정 외 (12월3일 종합)

충주시, 2025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매뉴얼 확정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형상으로 충북의 꿈을 펼쳐 나가는 염원을 담다 -

 

 

충주시는 내년 충주에서 개최하는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4.24~25)와 충북 도민체육대회(5.8~10)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최종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

 

지난 513일부터 621일까지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했고, 7월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로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시 이미지에 맞게 수정과 보완을 한 후 1126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충주의 마스코트인 충주씨를 사용하여 친근감을 더하고, 엠블럼은 힘차게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형상으로 표현해 충북의 꿈을 펼쳐 나가는 염원을 담았다.

 

포스터는 체육인들의 역동성을 부각하고, 엠블럼과 통일성을 유지하여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슬로건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으로 7가지 서체를 사용하여 상징물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최종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등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 32억 원을 투입하며, 선수와 충북도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24억 원 확보,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시설 마련 예정 -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시설을 마련하여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의 건물을 농업근로자 4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기숙사로 3개년에 걸쳐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공공건축 기획 용역과 사전검토 완료 후 설계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인력 중개센터 지원사업에서 2개소(농촌형, 공공형)가 선정되어 약 1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농촌인력 중개센터 지원사업 선정으로 농촌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분야 인력 확보를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부터 비롯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 김학수 하사 유족, 70년 만에 무공훈장 받아 -

 

 

충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김학수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김학수 하사는 6경비대대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은 배우자 손매화(84), 자녀 김영철(65), 자부 안종옥(60) 씨는 고인이 3년 전 돌아가셨는데 뒤늦게나마 무공훈장을 받게 되어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시민이 뽑은 친절공무원 10명 선정

-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10, 친절부서 2곳 선정 -

 

 

충주시는 122일 월례 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축수산과 곽다은(농업 9) 친환경농산과 정미영(행정 9) 토지정보과 안주현(시설 8) 기후에너지과 고영화(행정 6) 여성청소년과 신예주(사회복지 6) 칠금금릉동 김종민(시설 8) 성내충인동 권용현(행정 9) 소태면 박소진(농업 8) 문화동 최지혜(세무 7) 산척면 김수철(농업 8) 주무관 등 총 10명이다.

 

친절부서로는 위생과와 금가면이 선정됐다.

 

시민들이 누리집,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추천한 직원과 민원 처리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평가대상이었고, 전화와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가 실시됐다.

 

시민 행복콜센터를 통한 전화 친절도 평가와 시민평가위원들의 현지 암행 평가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 10명과 2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

 

시민평가위원들은 본인 업무 문의가 아님에도 담당 기관으로 친절히 안내해 줬다라는 의견과 신청 기간이 만료된 사업 문의에도, 내년도 사업까지 자세히 안내해 주는 배려심 있는 태도에 만족했다라는 평가 의견이 있었다.

 

조길형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밝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며 시민들에게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작은 변화와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고령 전몰군경유족회원 위안 행사 개최

50여 명 참석, 전몰군경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

 

 

충주시는 29일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고령 전몰군경 유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몰군경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손택수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전몰군경 유족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주만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장은 올해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 회원을 위한 위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전사한 아버지, 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몰군경 유족분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20244분기 정기회의 개최

-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김문식, 이하 충주시협의회)27일 시청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4분기 정기회의(이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충주시장, 자문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충주시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와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의 고착화와 미일 리더십 교체기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식 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이 자리는 평화통일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고 평화통일로 가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 기관장 조길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시정에 많은 협조를 해준 김문식 회장님과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노력을 바탕으로 충주의 비전과 희망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아나갈 예정이다.

 

2024아름다운 동행장기요양인 힐링 콘서트 개최

- 전국 재가 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 장기요양인 힐링 시간 가져 -

 

 

전국 재가 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회장 곽연분)는 지난 28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2024아름다운 동행장기요양인들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장기요양인들을 대상으로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공헌한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자 진행됐다.

 

이 행사로 노인층과 장기요양인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요양인들의 숨은 장기를 펼쳐 보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화합의 장이 됐다.

 

곽연분 회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가족 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며,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초고령사회 노인복지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사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충주청소년문화의집,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청소년진로캠프 운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 링크센터와 연계해, 직업 체험 활동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 링크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청소년 진로캠프11~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약사, 한식 요리연구가, 프로파일러, 조향사 등 4가지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직업과 관련 활동을 하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운영됐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다문화가족 캠페인, 식수 위생 캠페인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지역 내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실습 장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cjyouth.kr)을 참고하면 된다.

 

충주시 곳곳 이어지는 나눔 봉사

지현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생필품과 떡만둣국 나눔, 육군 7탄약창 연탄 나눔 참여 -

 

 

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수묵)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화장지, 내복 등 생필품과 정성껏 준비한 떡만둣국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강수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육군탄약지원사령부 예하 7탄약창 장병들은 지난 30일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매년 부대 인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탄은 장병들의 자율 모금 성금으로 구매됐다.

 

장병들은 신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수급자 2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손휘민(대령) 7탄약창장은 부대 장병이 자율적으로 뜻깊은 활동을 주도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현2동 보장협의체, 어르신 낙상 방지 예방 사업추진

- 노인 가구 및 경로당 낙상 예방시설 설치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지난 1118일부터 시작해 122일까지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4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낙상방지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마을 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목적은 노인들이 가정과 경로당에서 고령으로 인한 낙상 위험 예방을 위해 벽면 안전 손잡이와 좌변기용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다.

 

또한 시설물 설치 후 현장경험이 많은 요양보호사의 낙상 방지 예방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노인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인식도 제고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저소득 노인 가구들을 살피면서 낙상 방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어르신 가구에 방문할 때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어떠한 도움이 필요하실지 고민하며 사업을 계획했다라며, “주거지에 오래 계시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낙상 방지 시설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한 번 더 어르신들에게 안전을 강조하는 교육까지 실행해서 사업의 효과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지웰 꾸미자란어린이집, '희망 돼지저금통 소원 트리' 기부 참여

- 소중한 기부를 더 해, 나눔의 온도 높여 -

 

 

 

사진 보도

 

29일 충주시 대소원면 지웰 꾸미자란어린이집(원장 김영옥) 원아 40여 명은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돼지저금통 대소원 트리에 소중한 기부를 더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어린이들의 참여로 희망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아름다운 나눔의 행사는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