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수) 오전 9시 매포읍 도곡창고에서 열리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격려
단양군,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노트 우수작 15건 선정
독서로 공무원 직무 전문성 높인다 -
충북 단양군은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 독서노트 우수작 시상식을 지난 2일 직원정례조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서 노트는 총 15건으로 최우수 3건, 우수 5건, 장려 7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는 공무원의 직무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독서 노트는 ‘민원과 정영순 민원행정팀장’의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와, ‘균형개발과 안정빈 주무관’의 ‘진짜 제대로 배우는 건설 현장 공무’, ‘농업기술센터 김다솜 주무관’의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팀장부터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더욱 풍족한 독서노트가 됐다.
이 외에도 △청년농업 정책 도입 △챗GPT를 활용 △인재 양성 △농업트렌드 변화 및 방향 제시 △거버넌스를 통한 협력 등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보고서가 선정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된 독서 노트는 총 54건으로 성실성, 전문성, 가독성, 활용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됐다.
독서 노트 작성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를 병행하며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며 “독서활동을 통해 업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노트 작성을 통해 문서 작성 능력도 상승한 것 같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독서노트가 지난해보다 더 성장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전문적인 내용을 도표나 사진을 활용해 쉽게 설명하는 등 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들이 참고하기 좋은 자료가 됐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지난 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문근 군수는 “중부내륙 발전을 위해 특별법 개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백조경건설(주) 이춘섭 대표, 단양군에 1,200만 원 기부
양백조경건설(주) 이춘섭 대표는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단양군에 크고 작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연탄 15,000장(1,2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헌신을 이어왔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 대표의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에게는 희망의 불씨를,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단양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발전상 수상
단양군은 최근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 실태점검으로 경쟁력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상은 3년 연속 평가점수가 향상되고 최근 5년간 미수상 지방자치단체 중 평가점수가 최상위인 기관에게 수여된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인센티브 375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서울라이온스클럽, 사랑의 김장김치 합동 봉사
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정재화)과 서울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도윤)은 회원 50명이 함께한 가운데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지난 11월 30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 봉사는 자매클럽인 서울클럽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총 210개(1,47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단양지역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기 위해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개(210kg)을 전달했다.
또 서울클럽은 김장김치 170개를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시각장애인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김도윤 회장은 “셔울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자매클럽인 단양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양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기운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회장은 “서울라이온스클럽과 지속적인 합동 봉사를 추진해 자매클럽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된 김치는 품안愛곳간의 봉사자가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온골프클럽, 단양군 취약계층에 쌀 500kg 기부
다온골프클럽은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150만 원 상당의 쌀 500kg을 기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온골프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회장 이상숙, 총무 강분남)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일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지난 4년간 쌀국수 판매 사업, 농촌 일손 돕기, 지역 축제 음식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상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싹 꺼내기, 고추 수확 등 영농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취약계층 물품 나눔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 성료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주경숙)는 최근 단양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 교육인 표창,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으로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경숙 회장은 “단양의 보육인들은 성심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노력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유아교육에 대한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향토음식연구회, 사랑의 반찬 나눔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분과 단양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하명심)는 지난 11월 29일 밑반찬 2종(황태채장아찌, 소고기연근장조림)과 가래떡을 단양군 가족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과제교육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포장했으며 수익 사업으로 얻은 금액으로 가래떡을 구입해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하명심 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향토음식연구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단양의 숨겨진 옛 맛을 찾아서’라는 저서를 발간하는 등 단양의 향토음식 맛 보존과 계승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및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춘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환경정화 앞장
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25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일매일 산불감시 근무 지역에서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바쁜 산불감시 업무에도 불구하고 감시원과 진화대원은 85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영춘면 주민인 김진수 씨는 “산불감시로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수거까지 열심히 하시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