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 삼성시장 주변 상권 상권활성화사업 시동
□ 군정 소식
2. 음성생활문화센터, 건강한 여가·문화 거점 공간으로 ‘호응’
3.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성료
4. 함께 그리는 미래...음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제5차 회의 개최
5.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6. 음성청년회의소,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7. 음성군, 폭설피해 복구의 손길 연일 이어져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8.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개최
9.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제44회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10. 큰산농장, 원남면에 돼지고기 120kg 기탁...나눔 실천
11. ㈜성은, 올해도 실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12. 소이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 개최
▣ 2024. 12. 9.(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미정 |
1. 음성군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 삼성시장 주변 상권 상권활성화사업 시동
음성군은 지난달 28일 자율상권구역 지정 심의를 위한 충청북도 지역상권위원회 개최 결과, 삼성시장 주변 상권이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지정 신청 건에 대한 원안 가결로 도내 첫 자율상권구역 지정이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에 따라 매출액, 인구수, 사업체 수 중 2개 이상이 최근 2년간 지속 감소하는 등 재도약이 필요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정, 관리하는 구역이다.
이번에 충청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은 삼성면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은 삼성시장 주변 상권 154개 점포가 모여 형성된 지역이다. 낙후 정도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전체가 붕괴 위기에 직면하는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상권 재도약 정책 투입이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상권법이 시행된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삼성시장 주변 상권에 대한 자율상권구역 지정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상권 전문 기관과의 연구용역을 통해 구역 요건 검토, 상권활성화사업 프로젝트 계획(안) 확정 등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이후 추진하게 될 상권활성화사업에 대한 일련의 절차들을 자체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통해서 향후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게 될 상권활성화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사업에 선정될 시, 5년간 최대 100억에 달하는 상권환경개선과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해당 지역에 대한 상권 살리기를 넘어 거점 상권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으로 인해 삼성시장 주변 상권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향후에 있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생활문화센터, 건강한 여가·문화 거점 공간으로 ‘호응’
음성군은 음성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구성돼 군민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개관한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음성읍 설성공원 내 옛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단체·개인·동아리 등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 조성으로 연간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9천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북 카페(1층) △각종 전시와 발표 공간인 다목적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교육실) △댄스·생활 체조를 할 수 있는 마루 공간과 음악 공간(2층) △주민 휴식을 위한 야외 옥상정원 등이 있다.
주민들의 자율적 문화 활동을 위한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친목 도모와 상호교류·동호회 활동 등 문화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의 문화가 있는 자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북 카페는 도서 자료 1천5백여 권과 블록 장난감을 비치해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기에 좋아 이용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자 지역의 자율적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건강, 취미생활 등에서 소통의 중심지가 돼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성료
음성군과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주최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 단체장, 학부모, 청소년 등 300여 명의 관객들이 예술회관을 가득 채웠다.
‘비상을 꿈꾸며’라는 주제 아래 단원들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 플루트 협주곡 작품 107번,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왈츠, 재즈 메들리,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 푸치니의 대표작품 등을 연주했다.
특별무대로 김현호 중학생의 플루트 솔로 연주와 정선경 소프라노의 오페라 속 이야기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곡은 자녀들의 연주와 함께 학부모 하모니 앙상블로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앙코르곡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관객들과 함께 열창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아이들의 무대를 보니 가슴이 벅찬다”며 “내년에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아이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호른 2대와 트럼펫 2대를 추가 구매해 아이들에게 악기를 무료 대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드럼 등 타악기를 구매해 오케스트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 신규 단원 모집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043-871-3412)로 하면 된다.
4. 함께 그리는 미래...음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제5차 회의 개최
음성군은 6일 여성회관 3층 여성거점 공간에서 여성 일자리 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여성 일자리 협의체 위원장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친화적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역 내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5차 회의에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자격증 지원 사업 △청년 창업지원사업 △청년 면접지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4년 여성일자리 관련 추진 실적과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협의체가 여성 고용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체 중 하나로 여성들의 고용 환경 개선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5.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음성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진호 신부, 최병달 신자회장 등 문화유산 관계자와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 이용하 박물관건립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종합정비계획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정비·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1월 충청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년 부동산분과 제7차, 2024. 11. 15.)에서 가결됐다.
종합정비계획에는 문화유산의 원형 회복을 중점으로, 지역민이 가까이 즐겨 찾는 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이 담겼다. 군은 향후 이를 토대로 학술대회 개최,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 추진, 보존·관리를 위한 정밀실측조사, 전체 해체 보수, 실내 공간 및 설비시설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내년에도 충청북도(문화유산과)의 지원을 받아 음성 읍내리 삼층석탑 및 오층모전석탑 등 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유산 보수복원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연구로 체계적인 문화유산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학술 연구용역을 통해 대한성공회를 더욱 효율적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성공회 성당과 그 주변의 환경변화를 반영해 군민과 탐방객이 찾고 싶은 문화유산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은 기존 건축의 개량형으로 독특한 한옥 성당의 토착화 단계의 형식을 보여줘 근대 건축물로는 찾기 힘든 사례이다. 서양건축의 수용과 전통 건축의 근대적 변화를 조명할 수 있는 건축사적 의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돼 지난해 6월 9일 충청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6. 음성청년회의소,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음성청년회의소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5일 개최된 가운데 제54대 이원석 회장의 뒤를 이어 제55대 김재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음성청년회의소(취임회장 김재겸)는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재겸 취임회장은 “음성군의 예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새로이 회장단이 시작하는 뜻깊은 날 장학금을 기탁해 영광”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청년회의소는 해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과 겨울철 사랑의 연탄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7. 음성군, 폭설피해 복구의 손길 연일 이어져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충북 음성 지역의 농·축산 시설과 공장·소상공인 피해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피해 규모는 시설하우스 57ha, 인삼 88.4ha, 화훼 14.1ha, 축사 6.1ha 등 전체 184.8ha의 농축산시설(745농가)에서 27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장시설 및 소상공인의 자체 피해 신고액은 119건에 31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확정 피해액은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공무원, 도시농부, 농협 직원,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의 지원단이 금왕읍과 대소·삼성·생극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활발히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6일에도 8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8.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 개최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한해 활동 보고 영상 시청 및 결의문 낭독, 방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과 직무교육을 하며 단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2008년 창설했다.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 명의 단원들은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 음성 건설과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종락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 활동 정보공유 및 단원들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재해예방과 경감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시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결의대회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제44회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홍형기)은 6일 음성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48명과 홍형기 대학장, 장양원 지회장을 비롯해 서동경 부군수,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생 57명 중 48명이 수료해 학생회장(김우식)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다.
이어 개근상 42명, 정근상 6명, 군수 표창장 1명, 모범상 4명, 공적상 9명, 평생교육상 2명, 봉사상 4명 등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홍형기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간직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올 한 해 노인대학 수업 과정을 수료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다해 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인대학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10. 큰산농장, 원남면에 돼지고기 120kg 기탁...나눔 실천
큰산농장(대표 김정상)은 6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전지 3kg) 40박스(17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원남면 주민자치회 봉사자들을 통해 독거노인 30가구와 저소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상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풍요로운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신우 면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신 큰산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원남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상 대표는 원남면 주봉리에서 축산업을 운영하면서 면을 위해 2015년부터 어버이날 행사에 돼지 2마리를 기부해 왔다. 또한 2020년도에 돼지고기(전지 5kg) 43박스(250만원 상당)를 원남면 경로당 43곳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11. ㈜성은, 올해도 실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삼성면 상곡리에 소재한 ㈜성은(대표 서홍배, 서두훈)은 연말을 맞이해 6일 삼성면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1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삼성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봉사활동을 했다.
서홍배, 서두훈 ㈜성은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은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민 면장은 “삼성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은은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2. 소이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 개최
- 이임대장 제12대 송종훈, 취임대장 제13대 김정중
소이자율방범대는 6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동경 부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읍면 자율방범대 대장과 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임대장 표창, 이임사, 신임대장 임명장 수여, 방범대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종훈 이임 대장은 지난 5년간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방범대를 이끌어 왔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각종 행사에서 교통 정리 지원을 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왔다.
김정중 취임 대장은 “25년간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해 주신 송종훈 대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방범 순찰 활동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이자율방범대는 지역봉사대로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22명의 대원이 방범 순찰 활동과 지역축제 시 교통 정리 및 홀몸 어르신 안전 확인 등 소이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