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2030 음성시 건설 위한 조직개편 단행
- 신규행정 수요에 맞춘 조직개편,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박차
□ 군정 소식
2.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농촌의 고령화, 인력부족,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 기대
3. 음성군 로컬푸드 정책 ‘순항’
4.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5.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당부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품바재생예술체험촌...마법 같은 새활용 작품 전시
- 2024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7. 이재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 ‘소이곳간409’에 냉동고 기탁
8. 음성조경(주), 맹동면 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9. 음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공감플러스’ 개소식 개최
▣ 2024. 12. 10.(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세종시 / 중앙부처 방문 16:00 / 금빛평생학습관 / 2024년 음성온마을배움터 성과보고회 |
1. 음성군, 2030 음성시 건설 위한 조직개편 단행
- 신규행정 수요에 맞춘 조직개편,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박차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조직개편을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핵심과제 추진과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것으로, 현행 행정복지국·경제산업국·균형발전국 등 3개국 체제에서, 기획행정국·문화복지국·농림축산국·경제환경국·안전건설국 등 5개국 체제로 확대된다.
신설되는 문화복지국에는 문화관광과를 비롯해 체육진흥과, 평생학습과, 복지정책과, 가족행복과를, 농림축산국에는 농정과, 농촌활력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가 각각 속하게 된다.
2026년 개최 예정인 제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 준비를 위해 도민체전추진단을 부군수 직속기관으로 신설하고 한시 운영한다.
부서 이동은 기존 부군수 직속기관인 기획감사실을 기획감사과로 변경해 기획행정국 아래 조직으로 들어가며, 시설관리사업소는 체육진흥과로 변경하고 문화복지국에 배치된다.
이 밖에도 지난 7월 국토부에서 선정된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를 전담하기 위한 투자선도지구팀(2030전략실), 농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농지관리팀(농정과), 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위한 화훼산업팀(농정과)이 신설됐다.
이어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건설교통과 교통팀을 교통행정팀과 교통지도팀으로 분리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음성군의회의 의정활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홍보팀 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음성군 정원은 943명에서 950명으로 정원 7명이 증원되며, 이는 정부의 공무원 인력 운영 방향에 따라 도민체전추진단의 한시정원 7명 외에 공무원 증원 없이 전원 재배치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8기 후반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2030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완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 체계를 마쳤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과 중점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10만 음성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농촌의 고령화, 인력부족,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 기대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추진 경과 분석 및 스마트농업타운 추진전략 수립과 사업의 타당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동시행 기관인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그린에너지단지, 스마트농업단지, 관광·산업복합단지, 역세권 및 주거단지 등 사업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사업추진 로드맵 수립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이나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면 2025년 초 지구지정 용역을 발주한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오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구지정 후 2027년에 토지보상과 실시계획을 수립해 2028년 착공, 2031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은 정부·지자체·기관·민간이 공동으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벤치마킹이나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음성군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서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면적은 119만㎡로, 총사업비 4천873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주민 또는 청년들이 스마트팜 온실에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개인 또는 기업 등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농업 단지에서 유통·가공·판매·체험·관광이 결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3. 음성군 로컬푸드 정책 ‘순항’
- 학교급식에 지역산농산물 공급 확대...지역 먹거리지수 평가 상향
음성군이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 정책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실시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충북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하면서 관내 33개 학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납품을 위해 △학교급식 품질향상비 지원 △지역 농특산물 현물식재료 지원 △친환경 쌀 차액 지원 △지역산 농산물 공급 활성화 장려금 지원 등 무상 급식비 외 추가 군비를 지원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을 연결하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립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군의 농업 특성상 특정 과수 품목에 생산이 집중되다 보니 급식 식재료로 다양한 농산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지역산 농산물 공급을 담당하는 생산자단체에서 지역 작목반, 로컬푸드 납품농가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로컬푸드와 학교급식을 연결하는 기획 생산을 추진해 올해는 학교급식에 60여 종, 7억 5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급했다.
이는 작년보다 금액으로는 2억원, 농산물 사용 비율은 5%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정책은 농업소득 향상뿐 아니라, 군민의 건강증진, 기후·전쟁 등 불안정한 식량 안보로부터 군민을 지키는 일”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고, 학교급식에 국한돼 있는 급식 행정이 공공급식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음성군 동행봉사대, ㈜광메탈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음성군 동행봉사대, ㈜광메탈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지역위원장 허재영)은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음성군 내 12개 클럽과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사업, 금왕읍 화재 피해 가구 성금 전달, 설성문화제 행사장 및 봉학골 청소 등 지역사회 내에서 각종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같은 날 음성군 동행봉사대(회장 강영훈)는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음성군 동행봉사대는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의 편안하고 안정된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만든 단체로, 4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또한 ㈜광메탈(대표 이강준, 정수경)에서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메탈은 생극면 소재 고철, 비금속 가공 처리 및 일반폐기물 처리 업체로, 2022년부터 (재)음성군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 현재까지 총 9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수경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 정성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5.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당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는 올해 16건 8.5ha에서 발생해 사과,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궤양부위에서 화상병균이 월동해 다음 해 봄에 다른 부위로 병원균이 전파되기 때문에 동계 전정 시 궤양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계 전정 시에는 작업 도구를 70% 이상 에탄올을 이용해 소독해야 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60초 이상 침지해 소독해야 한다.
또 손으로 작업할 때는 손도 수시로 소독하고 과원 출입 전후에 작업복을 소독해야 하며 60℃ 이상의 물로 세탁한다.
궤양이 있는 가지는 궤양의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는 소독약을 발라준다.
겨울철 궤양 제거는 과수화상병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사과부란병, 사과겹무늬썩음병, 배줄기마름병 등의 방제 효과도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과원 관리는 화상병 예방의 시작으로 궤양 제거와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며 “특히 금년도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예방수칙 미준수 시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될 수 있어 특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6. 음성품바재생예술체험촌...마법 같은 새활용 작품 전시
- 2024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지난 7일 ‘2024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는 체험촌 재생예술 사업의 하나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에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하는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재생예술 공모전이다.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각 분야 교수를 비롯해 강희진 운영대표의 참여로 심사를 진행해 새활용 콘테스트 학생부 작품에서 6점, 대학·일반부에서 12점이 최종 선정됐다.
학생부 금상은 비닐, 단추, 몽당연필, 색종이 겉지와 같이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해 상상 속 장소를 만든 하윤서 학생의 ‘내 친구 멍이와 냥이’가 수상했다.
대학·일반부에서는 입지 않는 셔츠와 슬랙스 등을 활용한 정석진 씨의 의상 리폼작품 ‘에스텔라에서 크루엘라’가 수상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 작품이 출품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한계란 없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체험촌을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재생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활발히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말까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7. 이재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 ‘소이곳간409’에 냉동고 기탁
이재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태림건설 대표)은 9일 소이곳간409에 냉동고를 기탁했다.
이재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평소에 마을 공유냉장고 ‘소이곳간409’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며 “기존의 냉장고만으로는 기탁 물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더욱 다양한 기탁 물품의 순환을 위해 냉동고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냉동고 기탁을 통해서 앞으로 소이곳간409에 음성군 내 많은 식품업체의 참여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항상 소이면을 위해 애정을 가져주시는 이재기 지역발전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이곳간409를 통해 지역주민이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소이면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곳간409는 2022년부터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건물 내에 운영되고 있으며, HD현대건설기계 및 원남면의 S푸드, 진천읍의 ㈜면사랑 등에서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기탁하고 있다.
8. 음성조경(주), 맹동면 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음성조경(주)(대표 김인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9일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대표는 맹동면 통동리가 고향으로 1979년 통동저수지 수몰로 인해 가족과 함께 정든 고향을 떠나 청주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1998년 다시 고향 음성으로 귀향해 현재까지 원남면에서 조경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관심이 커 음성군 장학회, 원남초등학교,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 등에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김 대표는 원남면 자율방재단장을 하면서 매월 3회 마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와 폭설로 인해 마을에 피해가 생겼을 때 응급 복구 작업을 적극 수행해 추가 피해를 막는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해 제20회 음성군 군민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충북 도지사 표창, 음성군수 표창, 원남면장 감사패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아울러 김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음성군운영위원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
9. 음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공감플러스’ 개소식 개최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9일 국가기술표준원 1층에서 음성군 맹동면 소재 자활기업 ‘공감플러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활센터 직원, 공감플러스 대표와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플러스는 2020년 1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12월 4년 만에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자활기업’이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자 등이 자활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자 2명이 공동대표로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진행했다.
박용훈 센터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해온 결과물로 창업을 축하한다”며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설성하우징, 마이커피, 다듬이세탁, ㈜오백국수 금왕점 등 총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