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11.27.~28.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 군정 소식
2. 음성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3. 음성군, 수봉초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 제공
4. 음성군-중원대학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안정 위해 ‘맞손’
5. 음성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군기업인협의회, 지역주민 암치료비 지원...선한 영향력
7. 맹동면기업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8.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 개최
9. 음성읍 행정동우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10. (재)금왕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11. 감곡면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이어져 ‘훈훈’
▣ 2024. 12. 20.(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상황실 / 2024년 하반기 이·퇴임자 퇴임식 14:00 / 원남면주민자치센터 / 원남면 주민자치회 제2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15:30 / 집무실 /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양계협회 음성군지부) 16:00 / 상황실 / 음성군 이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 |
1. 음성군, 11.27.~28.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주 관계부처 합동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 금액이 선포기준액을 초과하는 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시설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과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30개 항목의 간접비가 감면 지원된다.
지난달 27~28일 내린 음성군의 평균 적설량은 32.4cm로, 삼성면의 경우 42.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내린 눈은 물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로 이는 건설보다 2~3배 정도 무거워 화훼 등 시설하우스와 인삼 시설, 축사가 밀집한 음성군의 피해가 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3일까지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13일 18시 기준) 최종 피해액은 227억원으로 확인됐다. 피해 복구액은 재난지원금 39억원, 제설 비용 2억7000만원, 대설 쓰레기 처리 비용 10억 8천만원 등 총 53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공무원, 자원봉사자, 도시농부, 군인 등 1200여 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 농가를 찾아 무너진 시설하우스 정리와 축사 철거 작업 등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피해 농가에 대한 인력지원으로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달 이틀간 내린 폭설로 화훼 등 시설하우스와 인삼, 축산 농가의 피해가 컸다”며 “우리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음성군보건소가 지난 13일 2024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충북도내 14개 보건소(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치매안전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의 ‘치매 안전바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독거, 부부치매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낙상 위험도와 주거환경을 평가한 뒤 낙상위험군을 대상으로 어르신 거동 범위에 맞춰 가정 내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안전 손잡이를 지원하고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현상봉)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진 민·관 협력사업으로, 대상 어르신을 찾아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어 치매돌봄 사각지대의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연식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친화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확대하려는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치매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음성군, 수봉초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 제공
- 음성군 공무원은 어떤 일을 할까?
수봉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명이 진로 체험 견학을 위해 19일 음성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의 안내로 음성군의 기본 현황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청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먼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은 수많은 모니터를 통해 지역 곳곳을 실시간으로 살펴보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쉼 없이 노력하는 통합관제팀의 노고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민원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음성군인터넷방송국 방문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정뉴스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보고, 사내 아나운서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방송 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미디어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음성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원들의 역할과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배우는 일정을 소화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석에 앉아 의장이 돼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정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수봉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미래를 책임지게 될 학생들이 실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에 관심을 두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 음성군-중원대학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안정 위해 ‘맞손’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중원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원 군 행정복지국장, 현연호 군 일자리경제과장, 김영찬 중원대학교 인재개발원장, 박경영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상호 구인구직 정보교환 △우수 일자리 정책 발굴 △졸업예정자 취업역량을 위한 단기 일자리 및 인턴사업 협력 △방학 기간 학생 아르바이트 채용 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연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분야에서 상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내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 정보가 부족한 청년들과의 취업 연계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성군 청년 고용률은 51.1%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4.7%p 상승해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군은 4+1 신성장산업 반도체 박람회와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청년 2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20명 목표 대비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5. 음성군,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음성군은 1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여성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성범죄와 폭력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해 제5차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 안전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보건소를 비롯해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관계자 및 충북여성재단 젠더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성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여성안심길 조성 및 범죄예방 민·관·경 점검 합동 계획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6. 음성군기업인협의회, 지역주민 암치료비 지원...선한 영향력
음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채달원)은 19일 지역주민에게 암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감곡면 오향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로, 약 5년 전 삼중음성유방암(3~4기)를 판정받고 일부 절제술까지 받았으나 골반뼈 등으로 암세포가 전이 됐다고 한다.
군 기업인협의회는 해당 치료가 건강보험료가 적용되지 않아 병원 내원 시 수백만 원의 치료비가 발생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이에 12월 기업인월례회의 시 ‘감곡면 주민 암치료비 지원’ 안건을 상정해 음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채달원)에서 200만원, 감곡면기업인협의회(회장 허인)에서 100만원을 모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허인 감곡면기업인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이 많을 텐데 감곡면 지역주민에게 우선으로 치료비 지원을 결정해 주신 채달원 회장을 비롯한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임원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채달원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군과 주민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음성군기업인협의회에서는 기업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우선 채용,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맹동면기업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맹동면기업체협의회는 1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대·4대 맹동면기업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맹동면기관사회단체장, 기업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사, 표창패·공로패 수여, 불우이웃 성금 기탁(기탁 영광정밀), 취임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대 엄광식 이임회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의 임기 동안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매년 장학기금·저소득학생지원·노인복지성금 등의 기부활동 등을 하며 기업경제 활성화와 살기좋은 맹동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엄 회장은 “6년 동안 맹동면기업체협의회장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회원분들과 맹동면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맹동면 기업체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취임회장은 “엄광식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권익신장, 상호 친목 도모, 지역봉사 등 맹동면기업체협의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맹동면기업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엄광식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취임하는 이성진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맹동면기업체협의회 활성화와 원활한 군정 운영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군은 다양한 기업 지원 및 기업인 예우 시책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 청년회는 지난 18일 영빈컨벤션에서 제19대 김남용 회장 이임식 및 제20대 임봉만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김진현 자유총연맹 도지부 회장, 남기성 자유총연맹 회장, 기관단체장과 임원 및 청년회원, 타시군 지회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남용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청년회가 저를 필요로 할 때마다 보답하는 선배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임봉만 신임 청년회장은 “제19대 김남용 회장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새롭게 청년회를 이끌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회장이라는 중책을 이어받아 마음이 무겁지만, 앞으로 청년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남기성 음성군지회장은 “이임하는 김남용 청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 청년회가 더욱 화합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음성군수상(정병훈, 박성규) △음성군의장상(김동현, 조병선) △국회의원상(최계진, 김장섭) △음성경찰서장상(김현기) △음성교육장상(이혁재, 서정민) △한국자유총연맹총재상(반국모) △충북지부회장상(박상진) △음성군지회장상(박용준, 이건우, 양화종)
9. 음성읍 행정동우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음성읍 행정동우회(회장 박정열)는 1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옥, 민간위원장 이양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읍과 인연이 있는 음성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성읍 행정동우회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정열 음성읍 행정동우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되는 이웃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행정동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읍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음성읍 행정동우회 선배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10. (재)금왕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 금왕사랑협의회,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금왕읍 이장협의회
충북 음성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금왕읍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금왕사랑협의회는 지난 18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금왕사랑협의회는 금왕읍 전현직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의 친목 단체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고, 금왕읍 이장협의회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금왕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43회 설성문화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지경다짐이로 출전, 금상을 수상해 시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기탁 릴레이를 이어갔다.
여용주 이사장은 “금왕읍의 미래세대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금왕읍 우수인재양성 기금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 감곡면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이어져 ‘훈훈’
감곡 샘물교회(목사 홍현기)는 19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감곡 샘물교회는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식료품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홍현기 샘물교회 목사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감곡면 오향10리 김석진 前 마을 이장은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 남다른 나눔 정신으로 수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김석진 前이장은 “어려운 경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