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23일 월요일)
- 11:00 군청 브리핑 실에서 2024 군정성과 및 2025년 군정운영 방향 브리핑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 개최 2. 괴산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3.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말총회 개최 4. 괴산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이어져 5. 괴산읍, 기업체 방문으로 “내고장 숨은인구 찾기” 운동 강화 |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송인헌 군수)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9일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실행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돌봄 매니저와 마을 돌봄 봉사자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괴산군의회장표창 5명, 괴산군노인복지관장표창 4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한 봉사자는 “마을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서 어르신들이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봉사자분들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괴산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평생 돌봄 똑!똑!똑!’은 2024~2025년 2년 연속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괴산군의 287개 마을에 돌봄 매니저와 봉사자를 배치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ㆍ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ㆍ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 괴산군,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조치 결과보고 ▲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보고 등 5건의 보고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괴산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작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말총회 개최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근왕)가 12월 2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11개 읍·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한 사업 결과와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2대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OOO 회장은 “2024년은 지부별 화합활동과 군 단위의 협력 강화, 한마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협의회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괴산군의 발전과 귀농귀촌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 협의회와 11개 읍·면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괴산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이어져
충북 괴산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태양건설 정승진 대표는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유익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연풍면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연풍교회 함철우 목사와 성도들이 성금 100만 원을 연풍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창희·이상돈)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크린팩(주)(대표 민광기) 300만 원 △송오농장(대표 이일형) 100만 원 △김영희 여성농업인 회장 50만 원 △이관식 농업경영인 회장 50만 원 △㈜성민산업(대표 전재만)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에 달했다.
▣ 괴산읍, 기업체 방문으로 “내고장 숨은인구 찾기” 운동 강화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지난 18~19일 괴산대제산업단지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내고장 숨은인구찾기 운동'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전입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 근로자들의 괴산읍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괴산읍은 기업체 근로자들 중 괴산읍에 거주하면서도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입의 중요성과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괴산군의 전입지원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는 홍보책자가 배포되었으며, 이미 전입을 완료한 근로자들 중 지원 혜택을 모르고 있던 이들을 위해 전입지원금 신청 서류도 전달됐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입은 필수적이다”며, “기업체와의 협력이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으로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전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