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상상이 현실로! 음성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10대 성과
-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7년 만에 인구 증가세 전환
□ 군정 소식
2.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중동리 연결도로 개통
3. 음성군, 대설 피해 농가 빠른 복구 위해 ‘분주’
4. 음성군, 대설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지원
5. 음성군,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우수기관 선정
6. 음성군 명품농작물 ‘삼성 배’ 대만 수출
7. 음성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8. 밀알회 한동일 회장 외 8명,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9.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 온누리상품권 기탁
10. 음성군 원남면 이장협의회, 2024년 우수공무원 선정 ‘표창’
11.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등불 달아주기 봉사 전개
12. 감곡 푸른마을교회, 사랑의 성금 200만원 기탁
▣ 2024. 12. 27.(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금왕신평리마을회관 / 화재 없는 상상대로 안심 마을 지정식 14:00 / 삼성복지회관 /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 준공식 18:00 /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 감곡고향사랑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
1. 상상이 현실로! 음성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10대 성과
-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7년 만에 인구 증가세 전환
음성군이 경제와 고용 지표, 공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다.
1.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통계청)에서 OECD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역활동인구는 11만 8천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는 실질적인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지역 경제활동이 활발함을 보여준다.
2. 7년 만에 인구증가세 전환
내국인 9만7909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2017년 이후, 지난 7월 바닥을 찍고 7년 만에 다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과 성본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다.
내년에도 4천여 세대 공동주택 준공이 예정돼 인구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 민선 7기 이후 13조 9천억원, 연평균 2조 3천억원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선 7기 이래 13조9천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6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는 일약약품(주) 본사 이전 등 3조2832억원의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또 상우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시스템반도체 생산 거점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투자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사상 최대 5772억원 공모 선정
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4873억원),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165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160억원) 등 54개 사업, 5772억원 규모의 공모에 선정됐다. 민선 7기 이후 현재까지 320개 사업, 1조4416억원 공모에 선정됐다.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은 음성읍 일원에 체험형, 경영형 스마트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음성군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5. 철도를 통한 상생,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 총력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충북도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월 경기도-이천시-충북도-청주시-진천군-음성군 6개 지자체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건의를 추진했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차년도 사업을 완료하며, 주민참여형 숙원 해결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6. 충북 유일 3대(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완성
2024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아동, 여성, 고령 3대 친화도시 타이틀을 인증받았다. 입학축하금 지원 확대, 중고등학생 온라인 강의·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진천군과 공동협력해 전국 최초로 공동 평생학습관을 개관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돼 음성군-진천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음성·진천지역 운행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협약을 통해 주민 교통복지 향상 등 우수 공동협력 모델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7. 지역특화 로컬브랜딩, 고품격 문화도시 발판 마련
음성 문화유산 보존과 미래가치 확산을 위한 복합문화플랫폼인 음성박물관 건립사업이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봉학골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관광자원 개발에 나섰다.
또 충북에서 유일하게 24.~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8.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 선정. 2026년까지 금왕읍 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복합문화센터, 임대형 실습농장, 화훼판매점 등을 건립해 국내 최고의 화훼물류 중심지로 조성한다.
‘음성명작’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등 음성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지난 11월 기준 농식품수출통계 수출실적은 1억1679만불로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확보했다.
9. 전방위적 농촌활력 강화, 원도심 활성화
농촌중심지의 경쟁력을 살려 교육·복지·문화 등 복합서비스 중심지를 구축하기 위한 농촌협약 등 10개 농촌활력사업(1215억원)이 순항 중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설성어울림센터, 감곡어울림센터, 역말레지던스 등 주민소통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을 구축해 원도심을 활성화한다.
10.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행정서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6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인구 정책으로 생활인구 정착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군민과 함께 이루어 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중동리 연결도로 개통
- 총 2.2km 구간 2차선 확포장공사 완료
음성군은 군도 7호선 확포장사업으로 추진한 ‘갑산-중동간 군도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6일부터 본격 개통한다.
군도 7호선은 갑산과 중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2014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7km 연장의 왕복 2차선 도로로 개설됐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 정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 및 시내버스 운행 불가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준공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호 접근성은 물론 중동리에서 갑산리를 통과해 이용하는 국지도 49호선과 국도 37호선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축된 이동 거리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이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갑산-중동간 군도는 단순히 마을 간 연결을 넘어, 소이면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중요 기반 시설”이라며 “갑산-중동 간 남은 구간인 중동3리부터 중동4리까지 잔여 구간도 도로 확포장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통망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군도, 농어촌도로의 확포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3. 음성군, 대설 피해 농가 빠른 복구 위해 ‘분주’
- 응급복구 예비비편성...2025년 보조사업 우선지원 등
음성군은 지난 11.27.~28일 최고 42.3㎝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22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18일에 정부는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재기를 위해 폭설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4억 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완전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피해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군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응급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집게차 등 장비를 2025년 4월 15일까지 사용 후 장비 임차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에 신청하면 장비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 피해로 대량 발생한 폐기물은 3개 권역으로 나눠 군에서 수거해 전량 처리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비닐, 부직포, 목재 등 성상별로 구분해 적치하면 대행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다.
군은 도시농부를 활용해 폭설 피해 응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건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농가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내년 3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최장 5일까지 무료로 임대 지원하고 있다.
군은 시설채소(수박 등) 환풍기 지원, 수박 비가림 필름교체 지원, 화훼재배용 장기성 필름교체 지원 등 2025년 음성군 자체 군비로 지원하는 보조사업 신청 시 피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폭설은 전례 없는 재난으로, 피해를 본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 및 명절 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구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대규모 재난 피해를 본 지자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과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30개 항목의 간접비가 감면 지원된다.
4. 음성군, 대설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지원
음성군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화훼시설 및 가설 건축물 등 피해를 입은 사업자 및 주민을 위한 ‘지방세 감면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재난·재해 등이 발생하였을 때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대설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다음 달에 의결을 받아 지방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재해 피해를 인정받은 세대와 사업소에 대한 2024년 주민세를 감면하고 △전파 △반파 피해를 인정받은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2024년 재산세를 감면한다.
또한 △멸실 △파손 피해를 인정받은 자동차에 대해 2024년 2분기 자동차세를 감면한다.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으로 확인되는 피해 주민 등에게는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확인 후 감면할 계획이다.
특히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자동차 등을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는 때에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대설로 피해를 본 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회복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음성군,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우수기관 선정
- ‘봉학골 무장애나눔길’...삼색길과 연계한 녹색인프라 확충으로 우수상 수
음성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진행한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봉학골 무장애나눔길’ 사후관리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경사도 8% 이하의 친환경 숲길을 조성해 보행 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매년 국가 예산으로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을 성실히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조성된 봉학골 무장애나눔길은 진흥원 현장점검 결과, △현장관리 △이용 빈도 △이용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봉학골 삼색길과 연계해 나눔길을 홍보함으로써 이용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5월, 무장애나눔길·용산저수지 둘레길·봉학정원·임도 등을 테마별로 엮어 ‘봉학골 삼색길’로 명명했다.
봉학골 삼색길은 △산의길(무장애나눔길~전망대 등산로) △물의길(용산저수지 둘레길) △꽃의길(봉학골정원~임도)로 구성돼 각 길마다 각기 다른 풍경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삼색 테마길이다.
올해는 봉학정원과 연계해 SNS나 블로그에서 유명세를 타며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봉학골 무장애나눔길 내 야외 취식이 가능한 피크닉장에는 최근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군이 사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많은 군민이 행복하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6. 음성군 명품농작물 ‘삼성 배’ 대만 수출
음성군의 명품농작물 ‘삼성수출배’가 26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하는 배는 지난 20일부터 삼성수출배작목반 선별장에서 선별한 배로, 품종은 ‘신고’이며 물량은 15kg 규격으로 총 1080박스다.
‘신고’는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수출 주력 품종이다.
올해는 일조량 부족, 고온, 잦은 우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며, 생산량도 많이 줄어든 실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 군의 명품농작물 배가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수출길에 오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수출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 음성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음성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3개 지구(음성평곡1지구, 원남덕정1지구, 원남조촌1지구)에 대해 각 지구 마을회관 등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9일 음성평곡1지구(약현마을회관)를 시작으로, 23일 원남조촌1지구(조촌1리 경로당), 24일 원남덕정1지구(덕정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총 993필지(92만8182㎡) 규모로 진행되며, 국비 2억여만 원을 지원받아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와 토지이용가치 상승,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해야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지구지정동의서 제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8. 밀알회 한동일 회장 외 8명,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지난 24일 밀알회 한동일 회장 외 회원 8명이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알회는 2015년 결성된 소규모 봉사단체로, 현재 회원 수는 9명이다.
기탁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식은 생략했다.
한동일 회장은 “오늘 기탁한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9.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 온누리상품권 기탁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최홍철)는 지난 24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옥)를 찾아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최홍철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음성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읍장은 “소중한 마음을 한데 모아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홍철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금(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10. 음성군 원남면 이장협의회, 2024년 우수공무원 선정 ‘표창’
원남면 이장협의회(회장 반재영)는 2024년 우수공무원으로 총무팀 이명은 주무관 및 김진재 실무관, 산업개발팀 오정아 주무관을 선정하고 26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명은 주무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투명 회계 실천에 앞장섰고, 김진재 실무관은 항상 부지런히 청사를 순회하며 쾌적한 청사 조성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정아 주무관은 농어업인 공익수당, 여성행복바우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정아 주무관은 “이장협의회에서 우수공무원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반재영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도 원남면민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장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더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우수공무원 3인을 자체 선정하고 표창패 등을 수여해 격려하며 면 직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11.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등불 달아주기 봉사 전개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석, 김영미)는 26일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력 소비가 적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랑의 등불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이날 대소면 새마을협의회 임원과 회원 10여 명이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LED등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교체된 조명은 기존 형광등과 비교해 긴 수명과 전기요금 절감 등 이점이 있어 설치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정석 협의회장과 김영미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해 이웃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요와 정이 넘치는 대소면을 위해 최선의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저소득층 생필품 나누기·LED등 교체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12. 감곡 푸른마을교회, 사랑의 성금 200만원 기탁
감곡 푸른마을교회(목사 이창기)에서 26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푸른마을교회는 매년 감곡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창기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창기 목사는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푸른마을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