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음성군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
- 최대 180만원 주택 임차료 지원...‘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
□ 군정 소식
2. 음성군, 설맞이 음성행복페이 지급한도 70만원 상향
3. 음성군, 품바축제 성공개최 TF팀 가동...다양한 콘텐츠 개발
4. 음성군,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5. 음성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소외가정 위문
6. 음성군,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주 교육
7. 이재건 신임 소이면 체육회장, 장학기금·성금 기탁
8. 박계명 음성군수영연맹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9.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에 감곡면 홍석균 회장 취임
10.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정(情)담음’ 사업 추진
11. 감곡면 기관사회단체, 2025년 설맞이 클린업 활동 전개
▣ 2025. 1. 21.(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삼성시장 /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삼성시장) 14:00 / 소이면행정복지센터 / 소이면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 16:30 / 상황실 / 음성군-음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업무 협약식 |
1. 음성군, 2025년 음성군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
- 최대 180만원 주택 임차료 지원...‘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
음성군은 ‘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을 위해 청년들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한 ‘2025년 음성군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군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에게 생애 1회 매월 최대 15만 원씩 최대 12개월의 주택 월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로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에 54명의 청년이 선정돼 총 1억 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주거 조건(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을 삭제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주민들의 청년 지원에 관한 관심으로 주민참여예산을 추가 확보해 총 108명의 지역 내 청년들에게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매월 중순에 신청자 중 대상자를 선정해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군청 2030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043-871-5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월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주거 안정이 마련돼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모집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일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과 청년 인구가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는 방안 등 음성군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청년들의 교류 자리 마련을 위해 ‘2025년 음성군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연 바 있다.
2. 음성군, 설맞이 음성행복페이 지급한도 70만원 상향
- 인센티브 10%...“음성에서 설 장보세요”
음성군은 1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1인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
결제금액에 대해 10% 인센티브가 지급(최대 7만원)되며, 종전과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결제가 제한된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3910억원(일반·정책 포함)을 육박하고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은 5092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3. 음성군, 품바축제 성공개최 TF팀 가동...다양한 콘텐츠 개발
음성군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다목적실에서 TF팀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TF팀은 공무원, 음성예총, 축제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음성품바’ 브랜드로 흥미를 유발하고 축제의 차별화를 이루며, 매력이 돋보이는 일탈의 축제와 재방문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슬로건 △새로운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문제점에 대한 대책 강구 △젊은 층 유입 전략 △지역관광 연계를 통한 축제 경쟁력 향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충북형 K-유학생을 유치해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수정교 다리 밑 ‘최귀동 시간의 거리’ 콘텐츠 리뉴얼, 음성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올해에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성품바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4. 음성군,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 200명 추첨,...5만원 상당 음성행복페이 지급
음성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은 지역 내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로 추첨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1만8835명을 대상으로 했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전자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 명단은 음성군청 누리집(http://www.eum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품 가액을 기존 1인당 3만원에서 5만원 상당으로 상향했다.
당첨자에게는 음성행복페이 카드와 감사 서한문이 개별적으로 우편발송 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5. 음성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소외가정 위문
음성군은 20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20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생극 홍복양로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음성군,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주 교육
음성군은 20일 음성명작관에서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배정된 고용주 농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과 인권 침해 예방 등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방향 및 주요 변경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대 8개월까지 근로자를 초청해 고용할 수 있는 단기 외국인 고용 프로그램이다.
군은 기초지자체와 해외 지자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군은 지난해보다 약 15% 증원된 627명의 근로자를 배정 승인 받았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용주 산재보험료 △외국인계절근로자 마약 검사비 △생필품 지원 △공항 인솔을 위한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에 2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고용주 교육뿐만 아니라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시에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 이재건 신임 소이면 체육회장, 장학기금·성금 기탁
제19대 소이면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이재건 회장이 2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재)음성군장학회에 적립되며,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건 회장은 “취임의 기쁨을 지역사회 공헌으로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의 꿈나무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각각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8. 박계명 음성군수영연맹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음성군수영연맹(회장 박계명)은 지난 18일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박계명 회장이 이·취임식을 기념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계명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9.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에 감곡면 홍석균 회장 취임
홍석균 감곡면 이장협의회장이 올해 음성군 이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음성군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음성군 상황실에서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
군 이장협의회는 홍석균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 원남면 반재영 이장협의회장, 감사에 생극면 최상열 이장협의회장, 사무국장에 음성읍 곽혁근 이장협의회장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홍석균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은 “추대해 주신 읍면 협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9개 읍면이 골고루 발전하고 군민이 화합하는 데 이바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이장협의회는 △음성읍 곽혁근 △금왕읍 윤세영 △소이면 문명수 △원남면 반재영 △맹동면 임흥식 △대소면 민병덕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최상열 △감곡면 홍석균 회장 등 모두 9개 읍면 이장협의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10.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정(情)담음’ 사업 추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선, 이양희)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나누기 ‘정(情)담음’ 사업을 추진했다.
‘정(情)담음’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음식꾸러미는 소외계층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 떡, 식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는 총 25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이재선 음성읍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선 읍장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꾸러미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 감곡면 기관사회단체, 2025년 설맞이 클린업 활동 전개
- 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 우리 함께 만들어요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설맞이 클린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청소하는 환경 정화 프로젝트이다.
단체들은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감곡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최병원 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시가지 클린업 활동에 동참해 감곡면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종국·박경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클린업 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가족과 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병원 면장은 “항상 열성적으로 클린업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주민들에게 모범이 돼 깨끗한 면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맞이 클린업 활동은 감곡면 자연보호협의회, 자유총연맹, 라이온스 클럽,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참여했다. 향후 고향사랑청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감곡분회, 빈첸시오회, 샘물교회 등에서 추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