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목) 오전 10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단양 지질유산 30선 사진 전시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목) 오후 2시 소망요양원 외 6개소에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설 연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단양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오는 25∼30일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소백산과 월악산의 웅장한 산새와 단양강의 아름다운 수변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은 다채로운 문화·체험시설도 갖춰 이번 황금연휴 필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도내 유료입장객 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이후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위치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약 100m 높이에 있어 단양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마치 하늘길을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한 960m 길이의 짚와이어와 숲길을 최대 시속 40km로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 등 스릴 넘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내려오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길이 설치되어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수 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놓칠 수 없는 추천코스다.
설 명절을 맞아 아쿠아리스트가 진행하는 새해 먹이 주기 이벤트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올누림센터 역시 필수 방문지다.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작은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은 한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연상시키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LED 꽃이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초록 이끼로 덮인 이끼터널은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 명소로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황금연휴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1번지 단양에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단양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양개빛터널과 단양작은영화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단양부군수, 단양군폐기물종합처리장 현장점검
김경희 단양부군수는 지난 21일 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소각시설 등 폐기물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은 2001년부터 가동돼 매립시설(103,003㎡), 소각시설(19톤/일), 침출수처리시설(80톤/일), 음식물처리시설(7톤/일), 생활자원회수시설(10톤/일) 등을 갖추고 있으며 30여 명의 상주인력이 근무 중이다.
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 부군수는 현장점검에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를 대비한 처리 대책과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 부군수는 “폐기물종합처리장은 단양군 환경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완료 예정인 매립시설 증설 사업,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사업, 음식물 처리시설 증설 사업,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군, 설 명절 맞이 안전점검 실시로 주민 안전 확보
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안전 점검은 20일부터 진행된 군 안전건설과와 민간(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합동점검이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단양구경시장, 매포시장과 같은 전통시장과 다누리센터, 시외버스 터미널 등 설 명절 기간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화재 예방, 전기․가스 시설 관리,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 점검 및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김경희 부군수는 “설 명절 동안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에는 국장급을 상황실장으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관리와 초등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
김문근 단양군수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설명절을 앞둔 1월 24일과 26일,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행사는 각 시장의 장날에 맞춰 진행되며 24일에는 매포전통시장, 26일에는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날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내의 식당에서 오찬을 가지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소백산작목반, 새해맞이 쌀 370kg 기탁
소백산작목반(회장 김천일)은 20일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70kg을 기탁했다.
김천일 회장은 “후원품은 새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주민 모두가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한편 소백산작목반의 기탁은 수년 전부터 이어져 오며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매포읍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단양군 매포읍청년회가 제38대 회장 취임식(회장 서형국)에서 단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형국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어 더 잘사는 단양을 만들고 싶다”며 “지역의 발전과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기탁과 연탄봉사, 장학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