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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천장애인복지관, 복지일자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개최 외 (1월23일 종합)

 

 

제천에서 보내는 특별한 겨울, 설 연휴에 떠나자!

- 2025년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 소개 -

 

한국 최대의 명절 설날이 기나긴 연휴와 함께 다가왔다. 최소 6, 중간 단 하루의 평일을 쉬면 무려 9일이나 된다.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의 근교 나들이는 명절에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먹거리, 숙소를 정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숙제다.

 

성별도, 세대도 다 다른 가족여행의 행선지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해결해 줄 곳, 충청북도 제천을 소개한다.

 

제베리아조금 춥지만 진정한 겨울을 간직한 곳

제천은 고지대이면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그렇다 보니 겨울철 평균온도가 타 도시에 비해 낮고 여름엔 더ㅏ운 사계절이 매우 명확한 도시다.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로 불릴 만큼 진짜 겨울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제천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2019년 개장하여 연평균 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 여행의 랜드마크다. 10분 정도의 운행을 거쳐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트인 청풍호와 금수산, 월악산 등을 눈만 돌리면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뷰를 자랑한다.

 

특히, 눈 덮인 설경과 잔잔히 흐르는 청풍호가 주는 차분함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힐링을 선사한다. 2025년 한국관광 100선에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선정된 만큼 제천을 들른다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이다.

 

의림지 & 비룡담 저수지 트래킹

제천의 상징과도 같은 의림지는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저수지로 지금도 농사에 활용되는 역사의 보고 그 자체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의림지 호수 위로 내린 눈이 연출하는 풍경은 이 기간에만 볼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다.

 

2의림지로도 불리는 비룡담 저수지는 데크길 트래킹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원하는 시간대에 따라 코스를 달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족여행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추억의 얼음썰매장

제천에서는 예전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이 청전동 자전거 체험센터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오는 131일까지 매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설 연휴 기간(2530)에도 28, 29일을 제외하고 문을 연다. 썰매장은 18세 이하는 무료이고, 성인은 2천 원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대, 부산·경남도 KTX-이음 개통으로 편리하게

제천은 이제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으로 완전히 접어들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의 개통과 KTX-이음의 서울역 개통으로 한층 더 개선된 접근성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202412월에는 부전-제천역간 KTX-이음 개통도 완료됐다. 기존 4시간 이상 걸리던 부산과 제천의 거리는 개통 직후인 현재 2시간 50분까지 줄었다. 차츰 1시간대까지 줄어든다고 하니 내륙의 힐링 도시 제천으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맞춤 여행지, 맛과 멋을 가진 제천!

제천은 수려한 경관과 수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관광지로 오래전부터 사랑 받아왔다.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맑은 공기와 물, 자연이 주는 기운이 지친 심신의 평온함을 되찾아 준다.

 

맛집 역시 중요하다. 약초로 유명한 고장답게 약채, 산채 음식이 발달해 있다. 여기에 제천 일품육으로 대표되는 제천의 축산물과 민물고기로 만드는 매운탕, 송어회 등이 유명해 건강식을 주로 찾게 되는 가족여행 특성에 적합하다.

 

여기에 제천 빨간오뎅과 제천 역전 가락국수 등 추억의 먹거리도 여전하다. 제천은 가스트로투어라는 도보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로 미식에 진심인 도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이 제천의 재미와 맛, 추억을 한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사업 본격 개시

-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및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참여 신청 접수 -

 

제천시가 오는 21일부터 10일까지 보다 지원이 강화된 2025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2025년 첫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자는 202412월에서 20251월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이다.

 

참여절차(신청심사승인)을 거쳐 1년 이상 근속을 유지하면 최대 2년간 300만 원(1100만 원, 2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천화폐로 지원받게 된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 기업도 202412월에서 20251월에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이 참여절차(신청심사승인)을 거쳐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일시에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청년인구 유입과 장기근속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하고, ‘제천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핵심 사업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현재까지 제천시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과 시민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청년 근로자는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한 만큼, 반드시 정규직 채용일을 기준으로 지정된 참여 신청 접수 기간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 사는역동적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청년이 유입되는 젊고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일자리경제과(043-641-6632)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제천시 중앙동 일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제천시는 2024년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일원에 총 25억 원(국비 125천만 원, 도비 375백만 원, 시비 875백만 원)을 투입해 국토부 보급솔루션인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특화 솔루션인 소상공인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천의 주요 관광지인 의림지, 청풍만남의 광장, 옥순봉 출렁다리, 리솜리조트, 배론성지에 대형 전광판과 예술의전당, 제천역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표출함으로써 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도심 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리빙랩을 운영하면서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단한 영상제작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오는 3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공하여 현장 시설물 설치 후 스마트통합플랫폼과 연계 테스트를 완료하여 오는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정무부지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 방문

- 엑스포 조직위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천연물산업 관련 시설 시찰 -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22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방문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 정무부지사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을 찾아 정길 사무총장으로부터 조직위 운영 현황과 엑스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제천 제1바이오밸리 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를 방문해 천연물 생산시설과 스마트온실 등 천연물산업 시설현장을 돌아보았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제천이 글로벌 천연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조직위는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jcexpo.kr)를 통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한방 등 관련 기업의 산업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920()부터 1019()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장애인복지관, 복지일자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개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지난 22,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 등 두 가지 유형의 일자리이다. 접수인원 156명 중 면접을 통해 70명의 장애인이 선발됐다.

 

선발된 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은 제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총 18개의 기관에서 환경정리, 급식지원, 세탁,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직무에 배치되어 주 14시간, 56시간 범위에서 근무하며 지역 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재원 관장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활동 영역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의사회,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관리역,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후원물품 기탁

 

제천시의사회(회장 위성목),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역장 임석규)은 지난 23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각각 200만 원 상당 명절선물세트와 100만 원 상당 겨울이불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위성목 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으며, 임석규 역장은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춘남 회장, 취임 축하 쌀 500Kg 기탁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축하 쌀 10kg 50포 기탁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제천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지난 15일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춘남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제천시에 기탁했다.

 

제천시는 기탁된 백미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남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쌀을 관내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현재까지 여성단체의 발전과 지역 내 여성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행복나눔사업, 저소득한부모 가정돕기 바자회, 양성평등주간행사 등 봉사활동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세명대학교, 제천시와 함께 진로직업캠프 진행

- 진로탐색의 첫걸음! 진로직업캠프 성황리 종료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제천시(시장 김창규)2024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제천시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직업캠프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진로직업캠프 참여 학생들은 팀원 및 멘토와의 협업을 통해 도출해 낸 제천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발표하며 참여 성과에 대한 보람을 되새길 수 있었다.

 

2024학년도 진로직업캠프는 제천시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로직업과 연계된 제천시의 문제점을 찾고 직업적 관점에서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 진로직업 세미나, 각 분야 전문가 또는 지도교사와 함께하는 멘토링을 포함한 진로 직업캠프도 함께 진행했다.

 

진로직업캠프의 중등부 건설환경 분야 팀에서는 제천시의 건물 노후화와 문화시설 부족에 대한 문제를, 제천시의 폐건물에 VR체험방, 헬스장, 스튜디오 등을 입점시켜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알파건물로 재탄생 시키자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고등부 컴퓨터 분야 팀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정보 부족문제에 대해, 제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제천 여행 웹사이트제작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며 직접 사이트를 구현하고 시연까지 진행했다.

 

황형서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지난해 4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추진 선정을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12월 말 기준 진로직업캠프를 포함한 4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043-649-7387)로 문의하면 된다.

 

 

 

K-water 충주댐지사 온기 이음 설 명절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실시

- 지역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누기 -

 

K-water 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23일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수 K-water 충주댐지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박종철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외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할 떡국 떡을 직접 썰었으며, 떡국 떡 2kg과 만두 10입으로 구성된 사랑의 떡국 떡 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연수 K-water 충주댐지사장은 설명절 충주댐주변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K-water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봉양읍 직능단체 등 설명절 위문품 전달

- 읍내 취약계층 등 410가구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제천시 봉양읍 각 직능단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백미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봉양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백미, , 미역(), 생필품세트 등의 물품은 읍내 저소득 가구 4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단체장들은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황규 봉양읍장은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각 직능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읍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한빛교회, 영서동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제천 한빛교회(담임목사 이연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141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연희 담임목사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해마다 연이어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한빛교회에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 한빛교회는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서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 덕산면 직능단체협의회, 설명절 이웃돕기 물품 기탁

 

설 명절을 맞아 제천시 덕산면 직능단체협의회 및 지역주민들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표순주) 백미 10kg 17, 덕산면이장협의회(회장 전병주) 라면 25박스, 덕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주원) 및 덕산면새마을부녀회연합회(회장 손용순) 백미 10kg 17, 덕산면체육회(회장 강현구) 백미 10kg 20, 덕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태용) 화장지세트 17, 덕산면자율방범대(대장 박창선) 화장지 세트 17개를 기탁하였고, 하나로농약사(대표 이은일) 건강즙 100박스, 나라전력()(대표 심재정) 라면 50박스, 덕산농기계(대표 손갑주) 20만 원, 이상배 덕산면 노인회 분회장이 10만 원을 덕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 직능단체장 및 후원자와 함께 물품 기탁식 이후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천내토라이온스클럽 설날맞이 후원물품 전달 및 배식 봉사 진행

 

국제라이온스 356-D지구(충북) 8지역 2지대 위원장(박유진)과 내토라이온스클럽(회장 신현식)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 후원물품(가래떡, 과일 등)을 기탁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된 후원물품은 복지관 이용인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내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복지관 급식소 배식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복지관 직원들을 위해 내토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직원 간식(커피 40)을 전달하여 격려 및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제천내토라이온스클럽은 2023년부터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 동부사무소, 이하의집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 동부사무소(소장 최병철)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하의집(원장 박화자)을 찾아 청소기, 화장지,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하의집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항상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주거 지원, 일상생활 지원, 지역사회생활 지원, 요양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다.

 

최병철 충북 동부사무소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2025년에는 봉사활동으로 친숙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자 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충북 동부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 동부사무소는 제천시 기업연합자원봉사단 소속으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취약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연탄봉사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를 활발히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