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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본격 추진 외 (2월7일 종합)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210() 오전 8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2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본격 추진

×

×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

박민석

(043-835-3714)

일반

증평군,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

×

도시건축과

주택팀

이효재

(043-835-3953)

일반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2대 이송근 회장 취임)

×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정찬교

(043-835-4132)

일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7,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 개최)

×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

최아정

(043-835-3692)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본격 추진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초의 선진적 농촌인력 지원 모델로,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더욱 확대 시행된다.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는 농협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농가가 18시간 인력 고용 시 75000(비조합원일 경우 5만원)을 농가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보다 수월하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102개 농가에 1000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농가로부터 폭팔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1000명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도 1000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이 직접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하는 등 농업인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상반기 사업 신청은 221일까지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숙련된 일손 고용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

 

충북 증평군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쪽방, 반지하 등 주거취약계층의 거처 이전 지원을 강화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 확정된 자다.

 

지원내용은 대상자 주거이전 시 이주비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사비용 지원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이사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및 대상자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도시건축과 주택팀(043-835-3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2대 이송근 회장 취임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양철주(67) 회장에 이어 2대 이송근(57)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송근 회장은 장뜰두레농요보존회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역 농요의 보존 및 전승, 지역주민 및 외부인 교육 사업 등 지역문화 전통 계승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 회장은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증평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꼭 보존· 전승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앞으로 두레 문화에 대한 전승 활동을 늘리고 신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결성된 증평장뜰두레농요보존회는 매년 6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들노래 축제를 시연하고 있으며, 각종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작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 7,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 개최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약제 선정, 방제 시기 및 예찰 홍보 등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병해로,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화상병균이 궤양 부위에서 월동하고 있다가, 봄철 이후 활동을 진행하면서 잎이나 가지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한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며, 예방 약제를 적정 시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예방 약제와 함께 영농기록장, 소독 용품 등을 지역 내 과수농가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동계예찰 및 정기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물방역법 개정내용을 포함한 과수화상병 교육, 과원 관리 및 소독 안내 SMS 발송 등 다방면으로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겨울철 전정 시 도구 소독 및 궤양 제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