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배구선수 모여라! 제천 겨울스토브리그 개최
-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초등배구 선수들의 한 해 시작 몸풀기 -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등 다양한 배구대회 개최 예정 -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개최된 이번 배구대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에서는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유소년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제천시, 2025년 시설물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6. 13.)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청인에게 공유하고 지적 사항 발생 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박달재수련원과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박달재수련원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11일 제천에 소재한 박달재수련원 더그린센터에서 박달재수련원(원장 이종진)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이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은 △엑스포 단체 관람 및 홍보 협조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박달재수련원은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 수련원에 방문하는 약 6,000명의 청소년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박달재수련원의 청소년 단체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달재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년 힐링문해학교 및 주민학당 학습자 모집
- 비문해자 대상 문해교실 11개소 및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20개소 운영 -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힐링문해학교’와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힐링문해학교’는 비(非)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1개소(기관 6개소, 가정방문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문해학교는 기관단체형과 가정방문형 두 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1~6명)를 모집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학당’은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 장소 확보 후, 학습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 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배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위와 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 유도는 물론 학습 인프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 평생학습팀(☎043-641-5462, 5492)에 문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배움은 끝이 없다! 제천 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 제천시립여성봉양도서관 2025년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
제천시립도서관여성도서관봉양도서관은 2025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한문서예 △인문학과 함께 걷는 영화산책 △시(詩)와 캘리그라피 등 외국어, 인문학과 관련된 7개 성인 강좌와 △그림책 독서토론 △신문 읽고 독해력, 문해력 동시 잡기 등 5개 어린이청소년 강좌로 운영된다. 단기 특별 강좌는 △고전 <돈키호테> 함께 읽기로 고전문학 <돈키호테>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문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여성도서관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전통민화 △라탄 공예 △프랑스 자수 강좌가 운영되며,
봉양도서관에서는 성인강좌로 △시작(詩作) △자신감이 생기는 여행영어 △색이 깃든 일상 드로잉과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 △영어로 크는 아이들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교실은 3월 4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하여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6월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043-641-3745), 여성도서관 (043-641-3762), 봉양도서관(043-641-37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