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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지도·점검 실시 외 (2월13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214일 금요일)

- 16:40 불정면사무소에서 불정면 순방

 

보도자료:

1. 괴산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참여 가게 모집...최대 500만원

2. 괴산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으로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대

3.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지도·점검 실시

4. 괴산군4-H연합회 제54대 임원 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5. 괴산군,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소상공인구직자 모집

 

 

괴산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참여 가게 모집...최대 500만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처음 해당 사업을 도입해 총 145개 점포에 6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10개 면지역에서 25개 점포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괴산읍은 별도로 추진된다.

 

군은 사업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수리·수선) 주방 리모델링 영업에 필요한 장비 교체·구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최대 500만 원으로, 총 비용의 80%를 군이 부담하고, 소상공인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업소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해당 점포 주소지의 관할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은 매출액 세금 체납 여부 영업 기간 등의 평가를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각 면사무소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으로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천면 삼송리 일원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소수면과 문광면 도로변 공유지에 서부해당화, 블루엔젤 등 총 1,500여 주의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산림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대상지는 청천면 삼송리 도로변으로, 군은 이곳에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및 편익시설을 조성해 기존 산림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3월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6월까지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숲 조성 확대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지도·점검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괴산군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정책과장, 중대재해팀 및 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각 실험실로, 시설과 기계·기구의 유해·위험 요인, 산업안전보건법상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괴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순회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라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4-H연합회 제54대 임원 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괴산군4-H연합회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한대희 신임 회장이 새롭게 회장직을 맡았으며, 부회장에는 경서연, 사무국장에는 이태진이 선임됐다.

 

한대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괴산군4-H연합회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20254-H회 및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 계획과 공동학습포 운영 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괴산군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학기금 기탁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청년농업인4-H회를 비롯해 각급 학교 4-H회 등 7개 단체에서 약 20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괴산군,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소상공인구직자 모집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에 단시간(6시간 이내)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구직자의 경우 20세 이상 75세 이하 충북도민 기업은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충북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가능하며, 특히,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등은 우선 지원을 받는다.

 

구직자는 기업과 하루 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임금과 함께 교육비 및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기업에는 하루 최대 4시간(16,080)에 해당하는 인건비(최저시급의 40%)가 지원된다.

또한, 3개월 이상 결근 없이 지속적으로 출근할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4시간(16,080), 14시간 이하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8시간(32,160)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지역 내 8개 기업에 연 3,103명을, 21개 업소에 연 1,564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 약 15천만 원을 투입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 하는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는 괴산군 및 괴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류와 함께 방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괴산일자리종합지원센터(833-9773) 또는 ()한국산업진흥협회(222-08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