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4.1℃
  • 맑음강릉 12.1℃
  • 흐림서울 7.0℃
  • 연무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4.4℃
  • 연무울산 4.5℃
  • 맑음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9.9℃
  • 흐림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9.4℃
  • 흐림강화 3.5℃
  • 흐림보은 1.4℃
  • 구름많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 홍삼포크, 전국 미식가들의 ‘삼삼한’ 선택 외 (3월6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3 7() 오후 1 도안면 화성6리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실버치유 프로그램' 참석

 

[36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7)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이재영 증평군수, ‘현장 소통으로 농업 미래 연다.

×

×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

곽재순

(043-835-3711)

일반

증평 홍삼포크, 전국 미식가들의 삼삼한선택

×

×

축산삼림과

가축방역팀

정유진

(043-835-3463)

일반

증평군노인복지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김혜영

(043-835-4822)

일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현장 맞춤형 농업 지원 강화

(영농 이동 상담 장터 운영으로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

×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전아영

(043-835-3672)

일반

증평군, 농촌지역활동가 증평알리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

농업유통과

농촌개발팀

박동수

(043-835-3754)

일반

증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다이음운영

×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이상아

(043-835-4835)

행사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회의 개최 및 행복꾸러미 전달

×

오후2

×

도안면

주민복지팀

박재우

(043-835-3383)

 

 

이재영 증평군수, ‘현장 소통으로 농업 미래 연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6일 한국여성농업인 증평군연합회, 농가 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지역 내 여성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농업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 중 하나가 여성 농업인이라며, “여성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지역 농업인 110여 명을 초청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증평군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특히, 스마트팜 조성,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농촌협약,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간담회 및 교육,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 및 예비 귀농인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 인력 유입과 정착을 돕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업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농업 발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들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농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홍삼포크, 전국 미식가들의 삼삼한선택

 

충북 증평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삼포크가 삼겹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20여 년 전, 인삼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돼지 사육을 시도했다.

 

홍삼 부산물에 사포닌이 풍부한데, 사람이 먹기엔 부담스러우니 돼지에게 급여하면 어떨까?”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출발한 실험이었다.

 

6개월간 사료 1t당 홍삼 부산물 2kg을 혼합해 급여한 결과, 돼지고기는 더욱 부드럽고 쫄깃해졌으며, 특유의 잡내 없이 담백한 풍미를 자랑하는 명품 육질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2005사미랑 홍삼포크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2008년에는 홍삼 부산물을 활용한 돼지 사육법을 특허까지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화에 나섰다.

 

군은 매년 가을 열리는 인삼골축제에서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이벤트를 개최하며 홍삼포크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3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증평 34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삼삼한 홍삼포크행사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고, 준비된 홍삼포크는 오전 중 완판됐다.

 

추가로 준비한 2차 물량마저 조기에 소진되며 홍삼포크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현장 시식 행사에서 고기를 맛본 방문객들은 구워서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잡내가 없다”, “일반 삼겹살보다 탄력이 좋고 육즙이 풍부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홍삼포크는 우리 군이 자부심을 갖고 내놓은 특산물이라며, “맛과 품질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겹살이라는 명칭이 자리 잡기 전, ‘세겹살로 불리던 돼지고기는 그 기원에 대한 단서가 거의 없어 유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개성 유래설에 따르면, 인삼으로 유명한 개성 사람들이 세겹살을 인삼과 함께 즐겨 먹으며 그 맛을 삼삼하다고 표현한 데서 삼겹살이라는 명칭이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만약 이 설이 사실이라면, 인삼의 본고장 증평에서 탄생한 홍삼포크야말로 삼겹살의 진정한 원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삼겹살의 새로운 기준을 찾고 있다면, 증평 홍삼포크가 정답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증평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으로 4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 결과 4년 연속 A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최우수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복지관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돌봄, 평생교육지원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 및 노인권익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현장 맞춤형 농업 지원 강화

-영농 이동 상담 장터 운영으로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을 순회하는 영농이동상담장터를 운영한다.

 

영농이동상담장터는 이달부터 8월까지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는 농기계 순회 교육 장소를 중심으로 주 4, 6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 상담 요원 2명이 배치돼 영농기술 지도부터 애로사항 해결까지 원스톱 지원을 펼친다.

 

특히, 영농철 농업인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면 영농기술 지도는 물론 병해충 예찰, 재해예방 등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전문기관과 협업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영농이동상담장터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적기 영농지도, 병해충 예찰, 각종 재해예방, 영농기술 보급 등을 시기별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영농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 농촌지역활동가 증평알리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가 오는 318일까지 농촌지역활동가(증평알리미)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홍보활동가 증평알리미로서 갖춰야 할 전문 지식과 홍보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증평 홍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마을 활동가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SNS, 블로그 홍보마케팅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활용 미리캔버스 기능 섬네일 제작 미디어의 이해 촬영 이론 및 실습 언론 홍보 기사문 쓰기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론과 함께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생의 학습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극대화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홍보활동가에 관한 자문과 컨설팅의 기회 제공, 기자단 선발과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신청은 34플러스센터 3층 지역활성화지원센터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develop55@naver.com)로 가능하다.

 

합격자는 이달 19일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043-838-6311~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가족센터,‘찾아가는 다이음운영

 

증평군가족센터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다이음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를 잇는다는 뜻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넓은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 이해 교육이다.

 

강사진으로는 일본과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내 20여 개의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312일과 13일 이틀간 지역의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가족센터 전반의 사업 소개 및 다이음 수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p.familynet.or.kr/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및 행복꾸러미 전달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6일 도안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안 논의 및 신규 마을 복지사업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의와 더불어 마을 주민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따스한 마음을 가득 담은 행복꾸러미도 마을 내 3가구에 전달됐다.

 

김왕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