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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용산면 생활개선회, 고령 농가 돕기 봉사활동 펼쳐 외 (3월18일 종합)

 

1. 영동군에서2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5월 개최(수정)

전국 청년상인 70여개 부스 참여공연·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진행

 

충북 영동군에서 전국 청년상인들의 축제인2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가 개최된다. 영동군은 5월 경 영동 하상주차장에서 대규모 행사가 개최하며, 청년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개최지 수요조사에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조사에서 전국 2개 지자체(영동군, 울산광역시 중구)가 최종 후보에 올라, 지난달 13일 진행된 현장평가를 통해 영동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국비 5억원이 투입되며,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상인과 대한민국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와인 2세대 와이너리가 참여해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트럭 청춘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는 32천여명이 방문하며 28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영동군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중기부와 전통시장육성재단을 적극 지원하고 협업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행사를 영동군에 유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동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전국 청년상인의 우수제품과 영동와인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하반기 개최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이번 축제를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 영동군, ‘2025년 영동군민대상후보자 추천 접수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5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414일까지 추천받는다.

 

영동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격려하고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된다.

 

이번 시상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부문은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 대상이며,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중 고향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추천 대상자는 영동군 내에서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이어야 한다. 특별부문에서는 등록기준지 또는 고향이 영동군인 출향인사도 수상 자격이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영동군을 빛낸 인물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각 읍·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414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영동군민의 날인 5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행정과(043-740-3161)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3. 양산면 수두리 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마을에 새로운 경로당이 완공돼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게 됐다.

 

지난 18일 수두리 마을 주관으로 열린 경로당 준공식은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수두리 마을 노인회장, 이장, 양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준공에 기여한 전직 이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경과 보고,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되며 경로당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두리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후,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어르신 행복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새롭게 신축됐다. 신축된 경로당은 연면적 28평 규모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춰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웅열 수두리 이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영철 군수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4. 용산면 생활개선회, 고령 농가 돕기 봉사활동 펼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양정순)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용산면 생활개선회 회원 23명은 지난 17일 용산면 부릉리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복숭아나무 잔가지 줍기와 가지치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정성스럽게 가지를 정리하고 밭을 깨끗이 정돈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순 회장은 농사일과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5.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신탄리 경로당서 치매예방교육 추진

 

충북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이 지난 17일 황간면 신탄리 경로당에서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백세시대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만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 참가자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도 제공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해 하반기 용산면 상용리와 양강면 남전리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황간면 신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백세시대 경로당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 양문규 시인, 여행 에세이 펴내

길 따라 사람 따라 여여생생!

 

영동문학관 관장 양문규 시인의 여행에세이 길을 가는 자여 행복하여라와에세이에서 출간됐다. 이 여행에세이는 저자가 문우들과의 문학기행 그리고 지인과 가족과 국내외를 여행하며 체득한 삶의 모습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와 자연 풍광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

 

어느 지역을 갈 때 언제 만나도 반가운 사람이 그곳에 있다면 여행의 기쁨은 배가 된다. 영월 만경대산의 유승도 시인, 강화도 함민복 시인, 악양의 이원규 시인 등이 그러하다. “성님도, 강화도 들어왔으면 바로 연락주시야지”(말랑말랑한 시를 찾아서), “그는 여기서도 오토바이 시인으로 통했습니다. 마을 회관 앞에 주차하고 돌담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니 주인은 출타 중이고, 개 세 마리가 반갑게 맞아준다”(얼씨구, 지화자, 좋다) 가는 곳마다 그리운 이름을 호명하고 그들과의 추억과 삶의 에피소드가 잔잔하고도 운치 있게 그려진다.

 

시인의 가족 사랑은 이 여행 에세이에서도 어김없이 발현되는데 부모님과 자식에 대한 애정은 뭉클하다. 어제도 오늘같이 오늘도 내일 같이, 수만 리 장천 푸르고 푸르게, 언제나 큰 나무처럼 자식을 사랑(천황사 전나무)하는 아버지와 외출하거나 외유할 때 어디를 가냐, 자고 오냐?” 꼭 묻는 엄니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엄니, 공주 가면 공주가 있을까요?/싱겁게 물었더니만 엄니는 말 같지 않다는 듯/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공주를 찾냐/한마디 하시는데요”(공주에 가면) 등이 잘 그려져 있다.

 

한때 탁발승을 꿈꿨다는 양문규 시인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양식으로 길을 가고자 한다. 그것이 모든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참 삶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그는 네팔 여행에서 마니차를 돌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내 몸속에서 마치 옴마니 반메옴, 달이 든다, 달이 구르는 것처럼”, “여행의 모든 길이 지혜의 바다로 나아가는 공부가 되었는지 스스로 묻고 답하며, 분명한 것은 여행을 통해 모든 걸 내려놓아야 충만한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다시 배울 수 있었다”(지혜의 바다로 가는 자여)고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가는 곳마다 신선하고 따듯한 시선을 품는 이 여행에세이는 음식, 문화, 자연, 삶의 풍경 등을 진솔하게 읽어내고 있어서 그야말로 양문규 시인이 즐겨 말하는 길을 가는 자여 행복하여라’ ”여여생생한 책이다.

 

양문규 시인은 1989년 한국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후 시집 영국사에는 범종이 없다, 식량주의자, 여여하였다등을 비롯해 산문집 너무도 큰 당신, 꽃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외 다수가 있다. 현재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319]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용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공익형 일자리 직무·안전 교육에 참석.

 

영동군 행사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공익형 일자리 직무·안전 교육=오후 2시 심천면 초강리 종합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