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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산불 예방 총력” 충주시, 산불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외 (3월28일 종합)

 

산불 예방 총력충주시, 산불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긴밀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유지, 산불 취약지 점검 강화 등 -

 

충주시가 지난 26일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산불 예방과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 동시다발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형성된 화선이 좀처럼 줄지 않고 확산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시는 신속한 대응과 산불에 따른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교통 통제 문화유산 보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홍보안전행정산림소방복지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해 대응책과 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라며, “산불 대응은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관계 기능에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가구, 전원주택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말에만 내려와 텃밭을 가꾸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계도 활동을 펼쳐야 한다,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발생할 만한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인력에 비해 물리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드론을 적극 활용해 산불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각 부서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토록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끝으로 본청의 각 부서는 상황발생 시 언제든 읍면동을 지원할 수 있는 비상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행정지원 부서장은 담당 읍면동 현장에 나가 예찰을 강화해달라, “충주시 전 공직자는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충주시,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추진

- 2025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 수립,,,시민이 체감하는 건강도시 조성 -

 

 

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충주를 실현하고자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걷기 좋은 길과 녹지공간 등을 명소화해 걷기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앙성면 파크골프장과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등 건강 친화적 공공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충주 시민의 걷기 실천율(표준화율)202345.7%에서 202446.6%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서태평양 건강 도시연맹(AFHC) 창조적 발전상등 꾸준히 수상하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실현을 위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시는 올해 건강도시 기반 시설 구축 시민 중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5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17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협업 및 소통하며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적으로 풍부해진 건강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 참여 건강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미와 건강프로그램, 마음 건강지킴이 사업, 혈관튼튼 통합건강관리 운영 등 건강관리를 일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모든 시민이 혜택받는 건강 환경 조성을 목표로 건강 취약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위생·영양·안전 관리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 협업을 통한 다양한 매체, 행사, 강연 등을 활용해 시민 참여와 교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도시 및 건강체험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건강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 부서가 협업하고 소통하며 충주를 건강도시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산불 감시스마트 대응’... 수안보 드론감시대 주목

- 10년 차 베테랑 정봉학 대원, 드론 활용해 산불 예방 앞장 -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드론 산불 감시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선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드론을 통해 감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정봉학 대원을 비롯한 동료 대원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정 대원은 수안보면 산불감시대에 처음으로 드론을 도입한 인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속까지 감시 영역을 넓히며, 보다 효율적인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드론의 유용성을 직접 체험한 대원들은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원에게 교육을 받으며 화재점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 대원은 드론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며, “넓은 지역을 감시하는 데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동료들과 교대 근무를 통해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안보면 산불감시대는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위험 지역 주민에게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작은 연기도 감지해 산불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도 여러 차례 있었다.

 

드론 운용 외에도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 파쇄 민가 방문 화재 예방 점검 주민 대상 화재 예방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수안보면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재작년 산불 예방 우수기관’, 지난해 산불 예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10년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충주시는 이러한 우수 사례에 힘입어 올해 산불 대응 예산을 확대하고, 드론 감시 장비 확충, 감시원 인건비 및 장비 지원, 산불 방지 시설 유지·보수, 영농부산물 파쇄 예산 등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드론 감시 활동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향후 드론 감시 시스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속에서도 산불 예방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감시원과 진화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오니, 불법 소각 행위는 반드시 삼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는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오는 30일까지 본청 행정지원 부서장과 산불 고위험 읍··동장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선제적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시, ‘2025 호암지 페스타개최

45일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열려 -

 

 

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은 오는 45()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2025 호암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에 피어난 봄의 멜로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메인 공연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 연주회Ⅰ△피크닉 콘서트, 수달가족이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낸 인형극 수달의 꿈 시즌3 :시간여행, 창작 연희극 피리 부는 코북이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마술, 비보잉, 어린이 합창, 시 낭송 등 거리공연을 수시로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병뚜껑 축구, 제기차기 등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호암지 페스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누리집(www.cjart.or.kr) 이나 충주예총 SNS 계정(www.instagram.com/ureuk_af19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고향사랑기부금 1,735만 원 전달

농협 직원 174명 동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 -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지부장 박정호)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735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호 지부장을 비롯해 장유자 부지부장, 오은화 시청출장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에서 주소가 충주로 되어 있지 않거나 타 지자체에서 근무 중인 농협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 34일부터 12일까지 총 174명의 직원이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박정호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준 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농특산품 소비증진에 농협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충주시의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자체에 기부하면 1인 최대 2천만 원까지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영신내추럴, 차량 기탁 미담 전해져

충주시 노인복지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2대 전달-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충주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업무용 차량(레이) 2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기증받은 차량을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후원 물품 전달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 결식 어르신 식사 배달,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관련 장비 점검 등 재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선 대표는 충주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는 두 기관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차량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찾아가기 위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늘 한결같이 후원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복지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차량을 적극 활용해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차량 기탁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영신내추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신내추럴은 김치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연을 맺어 현재까지 65천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관련해 주민 공유공간충주시 나누면에 김치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숭덕꿈터 훈련생, 현대엘리베이터 사내 카페 취업 성공

-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남아 -

 

 

충주 장애인 재활시설 숭덕꿈터에서 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 3명이 현대엘리베이터 사내 카페에 취업하며 사회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숭덕꿈터(박용선 원장)는 일상생활 훈련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기술훈련, 바리스타 훈련, 조립품 조립 기술훈련 등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일터 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이번 채용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된 발달장애인 3명은 바리스타, 고객 응대, 카페 운영 보조 등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적인 직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용선 원장은 이번 취업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기회 제공을 넘어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직업 역량을 키워 사회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업 성과는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기 꿈드림 활동위원회 위촉식 개최

학교 밖 청소년의 소통 창구 기능 수행과 인식개선 활동 추진-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5기 꿈드림 활동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꿈드림 활동위원회는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청소년자치회의 기구로서,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표출하는 등 소통 창구의 기능을 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여러 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꿈드림 활동위원회는 2018년도 꿈드림 소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해서 꿈드림 활동위원회로 명칭을 바꾼 뒤, 지난해 제4기 꿈드림 활동위원회는 청소년 축제와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본인들만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가오는 4월 검정고시를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면서 시험 전날까지 검정고시 집중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5월 중순부터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과 함께 자기 개발 프로그램의 하나로 밴드동아리, 사진동아리, 택견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856-780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농부의 식탁 생태 미술 전시회개최

- 42일부터 5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귀농 농부와 요리사의 모임 농부의 식탁이 문화 예술인과 협업해 생태미술 전시회를 오는 4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무의 숨 번역해다오란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5일 동안 아트홀 끌레뮤(신연수동 진성빌딩)에서 미술전시, 음악공연, 음식, 작가와의 만남, 생태체험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술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유준상 작가, 서호정 작가, 조용자 작가 등의 미술품 전시와 신이현 소설가의 텍스트 오브제로 구성되고, 전시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음악공연은 개막일인 2일 오후 3시에 클라리넷 공연 시작의 소리를 장재희 클라리네티스트의 연주로 진행되고, 5일 오후 7시에는 박종란 소프라노와 박상미 피아니스트의 합동공연 숨의 노래 앙상블과 예장희 전문 해설사의 음악이야기가 진행된다.

 

음식 프로그램은 5일 오후 6시 농부이자 요리사인 김향숙 씨의 루리의 식탁이 진행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생태 오브제 만들기, 나무토막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음식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농부의 식탁은 농장의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건강하고 맛있는 충주 음식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서, 현재 농장주 10여 명과 요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안전 점검 활동

-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현2동 자율방재단 참여 -

 

 

충주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안전 점검 활동이 이어지는 등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봉기)27일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은면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다슬깃국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만학도를 꿈꾸는 노은면 노인대학생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영양개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은)는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기 위한동네 한 바퀴사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네 한 바퀴는 교현2동 자율방재단인 통장협의회와 함께 31개 통() 전 지역을 순회하며, 장마철 대비 배수 상태 점검, 공원과 놀이터 안전 점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사업으로, 올해 1분기는 44일까지 진행한다.

 

방문 시 해당 통의 통장이 지역 실정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접수된 불편 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