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 운영
- 4월 16일, ‘시를 잊은 그대와, 나에게’ 진행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025년 독서 및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문학투어 프로그램’, 인문예술아카데미‘숲속인문학카페’,‘책 낭독회 사업’등 문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학 유통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충북문화관에서는 문화의 집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4,5,6./8,9,10.)에 걸쳐‘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충북문화관 문화의 집은 지역 대표문인들의 상설 전시관으로 문화의 집 활성화를 위해‘책 낭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낭독회는 창작 및 출판 연구팀‘콘텐츠연구소 글그림’과 함께 운영되며 충북지역 문학 문인을 초대 좋은 시와 책을 함께 모여 낭독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첫 행사는 4월 16일(수), 유영선 진행자와 함께하는‘시를 잊은 그대와, 나에게’라는 주제로 치유와 위로가 되는 시와 에세이, 소설 문장을 낭독하는 시간으로 진행자와 참여작가 함께 읽고 릴레이 낭독과 마지막으로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독서 및 낭독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사항으로는 치유와 위로가 되었던 시, 에세이 책 지참 및 책 속 문장을 미리 준비하면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충북문화관의 낭독회를 통해 도민들의 독서와 문학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행사 14일 전부터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또는 홍보물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붙임 : <2025 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 프로그램
일 정 |
강연 주제 |
세부 내용 |
4. 16. |
시를 잊은 그대와, 나에게 |
치유와 위로가 되는 시와 에세이, 소설 문장 낭독하기 |
5. 21. |
5월! 가족, 연인, 스승, 친구에게 전하는 마음 |
가깝지만 오히려 솔직하기 어려운 관계를 돌아보고 소중한 이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와 문장으로 마음을 전하기 |
6. 18. |
드라마 명대사 ‘한뼘 낭독회’ |
‘미스터선샤인’등 드라마의 명대사를 낭독하며 호국보훈의 달 국가의 의미 확인하기 |
8. 13. |
독립운동가 가네코후미코의 ‘시와 인생’읽기 |
시대에 저항했던 아나키스트&일본인으로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훈장을 받은 가네코후미코의 시와 옥중수기 읽기 |
9. 17. |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매혹적이고 재치 잇는 편지글 읽기 |
늘 처음이면서 한 번뿐인 ‘사랑’의 언어를 짧고 간결한 편지글로 릴레이 낭독해 보기 |
10. 15. |
지역문학 함께 읽기 |
충북지역 문학 문인을 초대, 함께 하는 낭독회 |
[첨부파일]
- 4월 행사 포스터(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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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독회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