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1.(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한국전력공사,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맞손 - 전력‧통신데이터 패턴으로 이상 유무 감지해 대응… 업무협약 체결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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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맨발걷기길 등 녹색쉼터 조성 착수 - 키 큰 수목 심어 자연그늘도 조성… 집근처 힐링숲 만들기에 박차 |
공원조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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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216억원 지원 - 연리 1.8%로 소‧돼지‧닭‧오리 농가 최대 6억원 대출 |
축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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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4. 18.(금) ~ 4. 20.(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11 청주시 흥덕보건소, 2025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 개최 |
흥덕보건소 |
12 청주 국가유산 야행, 일주일 연기… 6월6일 만나요! |
문화유산과 |
13 청주시, 제48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
회계과 |
14 청주고인쇄박물관, ‘찾아가는 직지 교실’ 운영 시작 |
학예연구실 |
15 신병대 청주부시장,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현장 점검 |
기업지원과 |
16 청주시, ‘직원 법무역량 강화’ 법제교육 실시 |
정책기획과 |
17 튤립 25만송이 만개…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으로 오세요 |
공원관리과 |
18 “책 속을 거닐다” 2025 청주독서대전에 2만여명 발길 |
오창호수도서관 |
19 클린캠핑 페스티벌, 청주시 미래지테마공원 달궜다 |
관광과 |
20 청주시, 1회차 꿀잼 팝업 놀이터 안전하게 마무리 |
아동복지과 |
21 청주시 사창 사직사거리서 22~23일 드라마 촬영 ‘일부 혼잡’ |
문화예술과 |
22 청주시 아동복지관, ‘우리 동네 생태탐험대’ 운영 |
아동복지과 |
23 청주시 청원보건소, 의료취약지서 ‘다함께 건강더하기’ 실시 |
청원보건소 |
24 청주시청 김우진,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 확정 |
체육교육과 |
□ 주요 행사(4월 21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제1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00 |
제9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제1청사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
16:00 |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식 |
제1청사 직지실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
청주시-한국전력공사,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맞손 |
- 전력‧통신데이터 패턴으로 이상 유무 감지해 대응… 업무협약 체결 - |
청주시는 21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별도의 센서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및 통신데이터로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평상시와 다른 위험 상황을 감지해 위급 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상징후 대상자에 대한 알림을 받으면, 대상자에게 연락하거나 해당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필요시 복지자원을 연계해 위험군을 보호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분석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며, 시에 이상 여부를 전달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를 설치했거나 설치할 수 있는 세대의 140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맨발걷기길 등 녹색쉼터 조성 착수 |
- 키 큰 수목 심어 자연그늘도 조성… 집근처 힐링숲 만들기에 박차 -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율봉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녹색 그늘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예산 4억원(도비 0.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산책로와 연접한 구간에 마사토를 기반으로 한 1천20m 길이 맨발걷기길을 만든다. 황토체험공간, 세족시설,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한다.
특히 공원 내 기존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고 그늘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동선을 계획했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에는 그늘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도 병행한다. 총사업비 2억5천만원(시비 100%)을 들여 수목 식재와 함께 토양개량, 통기관 설치 등을 진행한다.
식재되는 수목은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 형성 효과가 높은 키 큰 교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모든 사업은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집 근처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216억원 지원 |
- 연리 1.8%로 소‧돼지‧닭‧오리 농가 최대 6억원 대출 - |
청주시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사료구매자금)으로 216억원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2월 사업을 신청한 농가(법인) 137개소다. 해당 농가(법인)는 사료 구매 및 외상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는 최대 6억원, 그 외 가축 사육농가는 최대 9천만원이다. 사육하는 두수에 따라 농가별로 차등 적용된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6월 12일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농축협 등)에 방문하면 된다.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자금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료자금 융자 141억원(상반기 114억, 하반기 27억)을 확보해 축산농가 122호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