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6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방곡도예촌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단양군, 우량 고추묘 본격 출하…취약계층 농업인 지원 앞장 – 총 68만 본 공급…바이러스 내병성 품종으로 소득 안정 기대 – |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오는 24일까지 본격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되는 고추묘는 지난해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파종한 9,500상자(약 68만 본) 분량으로, 고령 농업인(만 75세 이상)과 독거부녀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지역 내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출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어상천면 임현리 제1육묘장에서 진행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제2육묘장에서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을 운영해 올해로 5년째 지역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고 있다.
배부되는 품종은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탄’과 ‘신칼라’로,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고추묘로 길러냈다.
이번 고추묘는 지난 2월 파종돼 20일 생육을 마쳤으며, 시중 민간 육묘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우수해 경제적 부담이 큰 고령·취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는 무상으로 공급돼 지역 농업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추묘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정식 전 3∼4일간 육묘하우스 창문을 열어 외부 기온에 적응시키는 ‘경화처리’를 반드시 실시하고 서리나 냉해 우려가 없는 맑은 날을 선택해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식 후 저온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요소 0.3%액(60g/20L) 또는 4종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하면 생육에 도움이 된다.
이후 생육기에는 비료와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품종을 정성껏 길러낸 만큼 최근 문제가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예방하기 위해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고추묘가 취약계층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오는 6월 중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 중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물의 육묘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단양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2차 보고회 개최 – 1차 보고회 이어 전략 고도화… 총 3,626억원 규모 확보 본격화 – |
단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기조와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내용을 보완·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사업비 3,626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7건과 계속사업 5건 등 총 32개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실현 가능성과 국비 반영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업별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이 조정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단양시장 주차타워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사업이 새로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2차 보고회는 정부 설득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중점을 뒀다”며 “국비 확보는 지역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1·2차 보고회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면담, 충청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단양군운영위원회,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
단양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단양군운영위원회가 경로당 현대화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협회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에 지정 기부되며, 고령인구 비율이 39.15%에 달하는 단양군 내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전해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매포읍 고양리 주민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
단양군 매포읍 고양리 주민들이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을 보탰다.
21일 매포읍에 따르면, 고양리 마을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영환 고양리 마을이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청송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단양 매포읍청년회·특우회, 봄철 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
단양군 매포읍청년회(회장 서형국)와 특우회(회장 임영석)는 지난 20일, 봄철을 맞아 매포읍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년회와 특우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매포도서관과 시가지, 대가천변 등 주요 지역의 시설물을 청소하고,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 1988년 창립된 매포읍청년회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연정화 활동’, ‘한밤의 효경로잔치’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과 주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단양군지회, 환경 정화 활동으로 단양의 봄맞이 준비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단양군지회(이하 민박협회)는 지난 21일,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의 봄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민박협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원 내 산책로와 주차장, 하천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는 물론, 불법 투기된 폐기물까지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민박협회 단양군지회 회장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단양군지회는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업의 발전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국립해양과학관 주말체험’ 운영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는 청소년 23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주관 사업이다.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 과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자연환경을 비교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수심 7m의 바닷속 전망대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과 전시 체험을 통해 해양 생태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코레일 도담역, 찾아가는 코레일톡 설명회 시행 앱 설치부터 예매까지, 코레일톡의 A to Z 현장 안내 |
||||
|
□ 코레일 도담역(역장 정승호)은 20일(일) 단양 팔경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코레일톡(코레일의 열차 예매 어플)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코레일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이날 도담역 직원들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코레일톡 설치 및 회원가입 △열차 예매·변경·반환 방법 △지역관광 할인상품 정보 등을 맞춤 설명하였다.
□ 특히, 코레일톡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정승호 도담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레일톡이 전 국민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