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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외 (4월25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25일 금요일)

- 08:30 괴산군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도내 최초 보훈생활보조수당도입...제도 사각지대 해소

2. 괴산군, 4우리동네 문화난장개최

3.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4. 괴산읍,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및 환경 교육 실시

5. 소수면 자치봉사회 쓰레기 ZERO 환경정화활동실시

6.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병원동행지원신규 특화사업 선정

 

 

괴산군, 도내 최초 보훈생활보조수당도입...제도 사각지대 해소

- 복지수급권 유지하며 보훈수당 수령 가능해져...보훈가족 생활 안정 기대

- 괴산군 미신청자 발굴 및 신청독려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괴산군 보훈조례지원특례규정을 신설하고, 도내 최초로 보훈생활보조수당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복지수급권을 보호하면서도 보훈수당 수령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보훈수당이 소득으로 간주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수당 수령 시 복지 수급 자격 유지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괴산군 내 보훈수당 수급자 중 약 17%가 이에 해당하며, 일부는 수급권 유지를 위해 수당 신청을 포기하기도 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별도 지급이 가능한 보훈생활보조수당을 조례에 명시하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군은 미신청자에 대한 발굴과 신청 독려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훈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는 지자체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무라며, “이번 조례 신설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괴산군, 4우리동네 문화난장개최

- 428()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 53() 충북아쿠아리움에서 2회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4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맞아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을 두 차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산불 재난에 따른 애도와 안전 예방 차원에서 한 차례 취소된 바 있어, 이를 보완해 4월에는 두 번의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첫 번째 행사는 428() 오전 11시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흥나는 문화장날,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마술버스킹, 비보이 공연, 양재기 품바 각설이 공연, 장날 노래자랑과 함께 초대가수 청이, 강민이 출연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53() 오전 11시 충북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는 가족행복DAY’. 뮤직앤마술쇼, 아카펠라 공연,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미니말 포토존,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3월 공연이 취소된 아쉬움을 담아 4월에는 군민 여러분께 두 배의 문화행복을 전하고자 했다이번 문화배달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문화는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모한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문화난장이란 부제로 10월까지 총 8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군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성학)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분야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품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생산 공정 이해, 실무 중심의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포함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진이 관내 식품기업의 현직 관리자들로 구성돼 현장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한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9일부터 2주간, 매일 오후 5시간씩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의실과 관내 식품기업 현장에서 실시된다. 총 교육생은 14명 모집,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학 센터장은 이번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교육 및 취업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 지역정착 및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읍,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및 환경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김전수)은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설 명예환경감시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각 마을 이장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괴산읍은 감시원들에게 환경시설 점검 요령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전수 읍장은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체계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소수면 자치봉사회 쓰레기 ZERO 환경정화활동실시

 

충북 괴산군 소수면 자치봉사회(회장 이재순)소수면 쓰레기 ZERO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괴산군이 추진 중인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울림 괴산비전 실현을 위한 소수면 3ZERO(쓰레기·에너지·탄소 ZERO)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치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소수면 유원지 인근 도로와 공터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지역의 청결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재순 회장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에 회원들이 기꺼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창균 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수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나서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면 차원에서도 이러한 민간 자율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환경보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수면은 그간 노인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3ZERO 실천운동을 중심으로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병원동행지원신규 특화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윤광·정미훈)는 지난 25일 불정면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병원동행지원사업을 신규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안, 신규 특화사업 발굴, 예산 조정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동행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 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행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남성요리교실사업, 만능뚝딱지원사업(개인별 맞춤형 지원사업) 출산축하금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문화체험사업,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우리 위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움직여야 할 때라며 병원동행지원사업을 비롯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미훈 면장은 복지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더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실질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위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