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19일 월요일)
- 08:30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보도자료: |
1. 송인헌 괴산군수, 우박 피해농가 농산물 판로에 도움 손길 2. 괴산군,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3. 감물면 생활개선회, 도로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4. 2025년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 발표회 개최 |
▣ 송인헌 괴산군수, 우박 피해농가 농산물 판로에 도움 손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우박 피해 농작물 중 수확이 가능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16일 우박 피해 농작물 재배지를 찾은 송인헌 군수는 피해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수확이 가능한 농작물의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가를 방문한 송 군수는 갑자기 쏟아진 우박에 큰 상처를 입어 정상 출하를 포기해야 하는 브로콜리 등 작물 상황을 직접 살폈다.
우박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약 30분간 내렸으며, 지름 약 2cm에 달하는 우박이 일부 읍·면에 집중돼 지역 내 농작물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복숭아, 옥수수, 브로콜리 등 총 7개 작물에서 29농가, 3.5헥타르 규모의 피해가 접수된 상태다.
수확 시기를 앞두고 있던 배추와 브로콜리는 이번 우박 피해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6일 자갈자갈공동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2기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위촉된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유니세프 공식 영상 시청 ▲ 위촉장 수여 및 활동다짐문 낭독 ▲ 아동권리 교육 ▲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지켜줘 식판’ 교육은 게임 형식으로 아동 권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생활개선회(회장 안동순) 회원 20여 명은 16일 감물면 신협사거리에서 느릅재터널 인근 도로변까지 약 1.5km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감물면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안동순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 모두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물면은 봄철을 맞아 각 마을과 단체를 중심으로 도로변 정비, 불법 쓰레기 단속 등 환경정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충북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대표 고명성)는 16일 센터 내에서 소규모 합창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장연면 오가리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과 센터 종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센터 아동들이 2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선보이며 진행됐다.
아동들은 ‘수건돌리기’,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어머님 은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부르며 따뜻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박은영 아동은 오카리나 솔로 연주 ‘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전하며 발표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