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안정 회의 개최
- 지역화합,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대민행정 추진
- 조병옥 군수, 새 정부 국정기조 대응 본격화...전략적 대응 강조
□ 군정 소식
2. 음성군 명품 농작물 ‘다올찬 수박’ 본격 출하
- 대한민국 1등 수박!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3. (재)음성군장학회,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4.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 예방·노동안전 캠페인’ 실시
5.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체험 행사 운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읍,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7. 대소면 이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정
8. 대소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 감사패 수여
9. 대소면 주민자치회, ‘제3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
▣ 2025. 6. 5.(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00 / 음성체육관 / 2025년 음성군 이장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11:20 / 금왕읍행정복지센터 /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 |
1. 음성군,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안정 회의 개최
- 지역화합,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대민행정 추진
- 조병옥 군수, 새 정부 국정기조 대응 본격화...전략적 대응 강조
음성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 이후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위해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사회 안정과 군정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선거관리에서 대민행정 체제로 신속 전환 △선거 관련 홍보물 신속 정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차질 없는 현안업무 추진 등 지역 안정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현안사업 추진 시 전략적 대응으로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새정부 국정방향을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대통령 공약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 2차 추경예산 편성 등에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정부 주요 공약과 부처별 정책 흐름에 맞춘 현안업무 대응 진행 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 음성군 명품 농작물 ‘다올찬 수박’ 본격 출하
- 대한민국 1등 수박!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음성명작 다올찬 수박이 4일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앞서 맹동농협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43억6000만원을 투입, 올해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 기능을 갖춘 현대화된 유통시설을 설립했다.
지난달 준공된 유통센터는 유통 효율 증대 및 수박 등 지역 특화 품목의 경쟁력과 상품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작년 대비 1.5배 이상인 수박 9000톤(2024년 6000톤)을 선별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 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11brix 이상의 뛰어난 당도는 물론이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농협유통 등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된다.
조병옥 군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통해 다변화하는 유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농산물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에서는 음성명작 다올찬 수박 출하에 맞춰 신규회원 가입 시 포인트 지급 및 수박 추가 할인 쿠폰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3. (재)음성군장학회,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4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 장학회는 그동안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지역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음성군장학회 설립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사업을 신설했으며, 학교별 인원수에 따라 배정 인원을 두고 학업 성취도, 리더십, 선행(효행), 재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학교장 추천으로 120명을 선발했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6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여러분은 음성군 1호 초등학생 특별장학생으로서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처럼 본인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해 각자의 꿈과 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장학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장학회는 명문고 특별장학금,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등 장학금 지원 사업과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글로벌 리더 역사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4.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 예방·노동안전 캠페인’ 실시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단지나 가까운 지역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군의 주도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장소 선정 및 물품 대여 등 각 산단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오는 6월 5일 원남산업단지를 시작으로 18일 음성농공단지, 19일 맹동산업단지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안전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산재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기초노동질서 등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시부터 1시 반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라는 캠페인 구호 아래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 현장의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노력할 때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 모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5.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체험 행사 운영
- 오는 11일~15일 축제기간 고추장 만들기 무료 체험 진행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가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음성의 대표 특산물인 음성 청결 고추를 주원료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체험 행사는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진행되고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 체험 인원보다 30명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관람객이 전통 장 담그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구회는 이달 11일~15일 품바축제 기간 총 15회에 걸쳐 3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1일은 15시부터 2회, 12일~14일에는 11시부터 4회, 마지막 15일에는 11시에 1회의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회차당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무료 체험으로, 체험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받아 진행한다. 단, 전화·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음성 청결 고추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들고 돌아가는 체험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001년 결성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식문화 교육을 통한 가정 식탁의 바른 먹거리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6. 음성읍,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선)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앞두고 4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음성라이온스클럽, 설성라이온스클럽, 장미라이온스클럽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음성읍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 주변과 음성읍 시가지, 학교 주변 등 읍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 활동을 전개했다.
이재선 읍장은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 대소면 이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정
- 대소면행정복지센터 김예란, 김순옥, 채헤레나 주무관
대소면 이장협의회(회장 민병덕)는 4일 이장회의 시 대소면행정복지센터 김예란, 김순옥, 채헤레나 주무관을 2025년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김예란, 김순옥 주무관은 지난해 7월 대소면으로 발령받아 총무팀과 민원팀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면 예산을 알뜰히 집행하고 면 살림을 챙기는 한편 대소면 성본산단 내 전입인구 폭증으로 인해 민원이 많은 가운데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히 민원을 응대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채헤레나 주무관은 2023년 7월 대소면으로 발령받아 산업개발팀에 근무하며 농지 관련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공익직불금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병덕 이장협의회장은 “대소면 인구 증가로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서도 불구하고 늘 밝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대해주는 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이렇게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소면 발전과 읍 승격을 위해 이장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 대소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 감사패 수여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종희)는 음성군에서 처음 대소면 이장을 대상으로 면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2025년 대소면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일 대소면에 따르면, 대소면 전 직원 25명이 투표를 통해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을 올해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출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두 분 이장님은 대소면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 행사가 있을 시 앞장서 참여하실 뿐만 아니라, 면 직원들과 늘 소통을 통해 행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 공이 매우 커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이번 우수이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원재·송춘규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장으로서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는 등 대소면과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이장으로 선정된 두 이장에게는 대소면 공무원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9. 대소면 주민자치회, ‘제3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 발간
대소면 주민자치회(회장 석지영)는 4일 대소면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추진한 ‘제3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소면 소식지 발간 사업은 작년 1호지, 2호지 발간에 이어 3호지 또한 주민투표로 결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취재부터 편집, 배포까지 모두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대소면 주민자치 4대 분과사업 소개와 자치사업 추진 모습 등 주민자치회가 활동한 내용들이 수록됐다.
또한 오류2리 방금이 마을 조성사업, 대소읍 승격 요건 충족 소식 등 대소면 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대소면의 각종 행사추진 모습과 대소면 마을 이름에 담긴 이야기 등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소식지는 총 8면으로 제작, 1000여 부수를 발행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지역 주민, 단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마을 소식지 발행을 통해 다양한 마을 소식들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소식지 창간으로 활기차고 화합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아름다운 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을 소식지 발간으로 대소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