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6월 25일(수) 오전 11시에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참석
[6월 2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5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민선6기 3주년, ‘행복도시 증평’실현을 향한 힘찬 도약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전국이 주목하는 스마트도시로 우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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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
× |
기획예산과 |
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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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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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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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관(官)-학(學)-군(軍) 연계 병영학습‘땡큐 솔져 1337!’ 큰 호응 |
× |
○ |
× |
미래전략과 |
평생교육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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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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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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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제5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차이를 넘어, 함께 행복한 사회로” |
× |
○ 오후 1시 |
× |
복지지원과 |
장애인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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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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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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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농촌지역 의료복지 사각지대 적극 해소 (오는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왕진버스’운영) |
× |
○ |
× |
농업유통과 |
농정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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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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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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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사랑의 책 나눔사업’ 실시 (지역에 문화의 향연이 널리 퍼지는 작은 노력 지속) |
× |
○ 오후2시 |
× |
자치행정과 |
자치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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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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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4) |
민선 6기 3주년, ‘행복도시 증평’실현을 향한 힘찬 도약
-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전국이 주목하는 스마트도시로 우뚝
이재영 군수가 이끄는 민선 6기 증평군정이 3주년을 맞이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출발한 민선 6기 군정은 복지, 행정, 산업, 문화,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왔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단연 ‘함께하는 행복돌봄’이다.
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행복돌봄나눔터’는 상표권 등록까지 마치며 증평의 고유 돌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야간·주말 긴급돌봄, AI 돌봄로봇 및 비대면 상담서비스 도입 등 스마트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돌보미 인력을 2022년 10명에서 2024년 42명으로 320% 확대해 대기 없는 돌봄 서비스를 실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북 평균 0.88을 웃도는 합계출산율 1.05로 이어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증평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노인복지도 한발 앞서 나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바탕으로 의료, 요양, 여가를 결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고, 마을 중심 온마을 돌봄센터와 ‘통합돌봄스테이션’ 운영, AI 스피커 활용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 건강보조키트 제공 등 디지털 기반 복지도 함께 확산 중이다.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도 눈에 띈다.
대표 플랫폼인 ‘소통공감 행복밴드’를 통해 1400건 이상의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히 해결했고, 법인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여권 배송서비스, 공공시설 야간·주말 운영 등 주민 실생활 중심의 세심한 행정이 호평을 받았다.
지역경제 기반 조성도 눈에 띄는 성과다.
도안2테크노밸리는 2024년 5월 준공 후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연이어 추진돼 산업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여기에 더해,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는 총사업비 276억 원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형 기업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년 25개 기업으로부터 총 1조 2880억 원의 투자유치와 1600여 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농촌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팜 실증단지, 첨단 농기계 실증사업으로 미래형 농업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촌일손더하기’ 정책은 농촌인력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산물 가공센터·종합유통센터 조성 등과 함께, 도안 폐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은 청년 창업과 마을 활력의 거점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 인프라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2024년 준공된 증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파크골프장과 생활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확충되었으며, 스포츠테마파크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도 본격 추진되며 지역 여가 인프라가 한층 풍성해졌다.
이외 인삼골축제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 메리놀병원 시약소 충북도 등록문화재 지정 등 지역 문화의 깊이도 더해졌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간 한 걸음씩 성실하게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큰 증평, 100년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정 혁신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선6기 3주년, ‘행복도시 증평’실현을 향한 힘찬 도약 (전문)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전국이 주목하는 혁신도시로 우뚝
이재영 군수가 이끄는 민선 6기 증평군정이 3주년을 맞이했다.
3년 전 군민과 함께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출발한 민선 6기 군정은 복지, 행정, 산업, 문화,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왔다.
증평군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부터 초고령사회 대응,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미래형 경제도시 도약, 문화체육 기반 확충,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군민 중심 행정’이라는 철학을 현실로 구현해내고 있다.
특히 외부 기관의 각종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이 주목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 ‘함께하는 행복돌봄’,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실현
증평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아이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우선 과제로 삼고,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3년간 △행복돌봄나눔터 9개소 운영 △야간·주말 긴급돌봄서비스 8개소 운영 △AI 돌봄로봇 및 비대면 상담서비스 도입 등으로 선도적인 ‘스마트 돌봄환경’을 구축했다.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확충하는 한편, 송산리에는 놀이·교육·상담·치유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돌봄 공간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가 2025년 6월부터 임시 운영되고있다.
또 아이돌보미 전문인력도 2022년 10명에서 2024년 42명으로 320% 확대해 아이돌봄서비스 대기율이 0%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성과는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증평군의 합계출산율은 1.05로 충북도 평균 0.88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증평군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 선정 등 정부와 도 단위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정책의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행복놀이터’를 2025년 12월까지 조성해 더 강력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초고령사회 선제 대응…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전국 확산
증평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자체적인 노인복지 모델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단순 복지 제공을 넘어 의료, 요양, 문화, 생활을 아우르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용강3리와 화성3리를 중심으로 ‘온마을 돌봄센터’와 ‘통합돌봄스테이션’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선도적 노인복지 정책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주거복지, 여가 활동까지 결합된 ‘토탈 시니어케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AI 스피커를 활용한 치매 예방 서비스가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건강보조키트 지급 등 디지털 기반 복지도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확산‧전파를 위해 마을중심의 온마을 돌봄센터를 확대하고, 경로당이 비활성화된 도심지역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 전용 공간을 창동리 어울림센터에 확충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돌봄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 현장 중심 소통행정 실현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기간 동안 직접 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순환형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생활불편 해소 채널인 ‘소통공감 행복밴드’는 군수가 직접 참여해 실시간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확인해 빠르고 정확하게 조치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현재까지 지역주민 2,048명이 가입했고, 1,405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법인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으로 연간 1만 건이 넘는 법인 관련 민원 서비스를 군청 내에서 처리 가능하게 했으며, 행복택시·드림버스·장애인콜택시 확대, 군청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공공시설 운영시간 야간·주말 확대, 심야공공약국 운영 등 생활 밀착형 행정이 주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북이·청안·초평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권 인구 시범사업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중증장애인 뿐만 아니라 임산부, 영유아 부모에게까지 여권 배송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군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주민체감형 행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 1조 2,880억원 투자유치로 미래선도형 경제도시 기반 마련
증평군은 미래를 선도할 신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자립형 지역경제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269억원 규모의 도안2테크노밸리는 2024년 5월 준공 이후 2025년 2월 100%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1,675억원 규모의 증평제3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6월 산업단지 승인‧고시 통과해 10월 중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증평읍 용강리 일원에 증평제4일반산업단지도 2025년 1월에 산업단지 지정계획를 고시하여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의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유는 군 단위 최초로 2023년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IR)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의 효과이며, 이는 총 25개 기업으로부터 약 1조 2,880억원의 투자 유치와 1,681명의 고용 창출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의 미래산업과 벤처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증평읍 사곡리 일원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총 276억원)도 2025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군민 생활 경제 안정에도 힘썼다. 지역화폐 증평페이 확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 개최, 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공모선정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통해 GRDP(지역내총생산)는 2021년 12.2%, 2022년 10.7% 등 2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도내 상위권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증대와 증평형 민생안정지원금(지역주민 1인당 10만원)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 기반 확충,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증평군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11월 총사업비 386억원을 투자해 증평종합운동장을 준공하여 준공 기념 유소년 축구대회에 70개 팀 800여 명 참가해 전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야구장, 파크골프장, 국궁장을 조성했다.
문화접근성 강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 성과도 눈에 띈다. 인삼골축제는 2023년 K-컬쳐관광이벤트 100선, 충북 유망축제 및 우수축제 선정을 비롯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초청 특별공연,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공립우수박물관 인증,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 충북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며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앞으로도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을 포함하는 총사업비 197억원의 스포츠테마파크를 2027년까지 조성하고,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389억원 규모의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문화‧체육 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 스마트농업·농촌개발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증평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촌일손 더하기’ 정책과 더불어, 스마트팜 실증단지 운영, 무인 트랙터·드론 등 첨단 농기계 실증사업을 통해 미래형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촌협약(386억), 농촌공간정비사업(130억), 농산물 가공센터·종합유통센터 조성 등을 통해 생산·유통 인프라도 탄탄히 갖췄다.
도안면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농촌체험문화단지 조성은 청년창업농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며 농촌 활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4년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지역활력 부문 전국 1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두었다.
△ 전국이 인정한 행정역량, 신뢰받는 군정 완성
증평군은 다양한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이 주목하는 자치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지방자치 생산성대상 및 재난관리 평가에서 군 단위 유일 국무총리 표창 2관왕을 수상했으며,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공약실천계획 평가 우수, 2023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분야 최우수상 수상과 2024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 선정, 2024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5 공약실천계획 평가 우수 등급 선정으로, 공약부분에서 6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군의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애인 온빛지원 공모 선정,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성과를 인정받으며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간 한 걸음씩 성실하게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큰 증평, 100년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정 혁신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관(官)-학(學)-군(軍) 연계 병영학습‘땡큐 솔져 1337!’ 큰 호응
충북 증평군이 군부대 장병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Thank You Soldier 1337’프로젝트가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hank You Soldier 1337’은 증평군 내 주둔하고 있는 제13특임여단과 제37사단을 상징하는 숫자를 조합해 만든 명칭으로, 지역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다.
올해 운영 중인 병영학습 프로그램은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지게차 기능사 자격과정 △OPIc 영어과정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생활체육(테니스)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장병 개개인의 진로와 관심사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 간담회를 통해 군부대의 실질적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대학 및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 높은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참여율과 만족도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관·학·군이 함께 만드는 이번 사업은 작은 군 단위 지역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이라며 “군부대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증평군의 중요한 교육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증평군, 제5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차이를 넘어, 함께 행복한 사회로”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체육관에서 ‘제5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신현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농아인과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니엔터테인먼트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환상적인 마술쇼와 농아인 댄스 공연 등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결의문 낭독(회원대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에서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표창은 △증평군수 표창 유옥선(여·52) △증평군의장 표창 연영희(남·88) △국회의원 표창 신종근(남·80) △괴산경찰서장 감사장 문철호(남·54) △충북농아인협회장 감사패 박완수(남·54) △증평군지회장 감사패 연풍희(남·67), 송영희(여·61)에게 수여됐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포토존과 청주의료원의 협조로 기초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농아인으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그리는 날”이라며 “농아인의 목소리가 멀리 퍼져나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차이를 넘어 다양성이 존중받고 불편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농아인의 날’은 농아인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6월 3일로 제정됐다.
증평군, 농촌지역 의료복지 사각지대 적극 해소
- 오는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왕진버스’운영
충북 증평군과 농협중앙회가 오는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의료 인프라를 직접 마을로 가져가는 전국 단위 복지사업으로, 증평군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해 주민 2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더욱 확대해 약 300명의 주민에게 양한방 진료를 비롯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항목은 내과·치과·한방·안과 등 전문 분야로 구성되며, 이와 함께 △의료비 절감 및 식생활 개선 교육 △구강검진 및 예방수칙 안내 △검안 및 돋보기 무료 제공 △디지털 배움교실 운영 등 실생활에 밀착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농업인과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의료복지의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보건복지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사랑의 책 나눔사업’ 실시
- 지역에 문화의 향연이 널리 퍼지는 작은 노력 지속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24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사랑의 책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최근 연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나눔으로써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미영 회장은 “지역 내 인문학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왕 김득신의 후예들이 문학적 재능과 인문학의 깊이를 키우며 밝고 아름다운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1991년 8월 10일 충청북도 직할 증평출장소가 개설되면서 창립된 증평군 새마을운동의 가장 오래된 조직이다.
현재 13대 강미영 회장을 중심으로 알뜰도서교환시장, 대통령기 전국 독후감 경진대회,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피서지문고사업,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