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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 사업 선정’ 외 (9월22일 종합)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 사업 선정

-국비 1억 원 등 총사업비 25천만 원 투입, 20269월 월간 야행 운영 예정-

 

충주시가 2026년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중앙탑과 관아공원을 무대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시는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천만 원을 투입해 달빛 흐르는 역사의 길을 따라서라는 부제로 충주시 관아공원과 호암토성 일원에서 내년 9월경 야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충주문화원, 충주박물관 등 국가유산 전문가 중심의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젊은 학예사들을 대거 참여시키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중심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택견과 우륵국악단 등 충주의 유명 무형유산과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 등 충주의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명 역사강사 초빙을 통한 역사 강의 진행 등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국가유산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시민분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충주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색을 살리기에 좋은 사업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만의 특색있는 야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2년 연속 수상

- 주민 중심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로 전국 모범사례 인정 -

 

 

충주시가 주민 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시 보건소는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충주시가 한의약을 접목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돋보이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기획력, 운영성과, 주민 만족도, 지역 특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마을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변화, 원스톱 마을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한의과 진료 및 맞춤형 상담 혈액검사(충주의료원 연계) 마음건강검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낙상·중풍 예방 교육 구강보건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4060, 갱년기 관리도 진심!”이란 슬로건으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상구 충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2년 연속 성과로 이어졌다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태면 생태고을센터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센터 중심 복합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 조성 인정받아-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를 앞세워 입선(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마을의 자율적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다.

 

도별 예선과 본선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200여 팀 중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는 기초생활거점으로 조성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의 복합서비스 제공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한 삼돌이 시니어스쿨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그중 주민 주도의삼돌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한 대표 모델로 꼽히며, 농촌 고령화와 공동화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이 입선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농촌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계명산 임도 활용 팸투어 개최

- 오는 10월까지 산악관광 콘텐츠 개발과 수목원·전망대 사업 홍보 -

 

 

충주시는 충주 산악관광 콘텐츠 발굴과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계명산 임도 활용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충주호와 계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관광지와 개발사업의 매력을 관계자·인플루언서·전문가 등이 직접 체험해서 홍보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예정지인 계명산 임도를 무대로, 산악스포츠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산악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시가 추진 중인 수목원·전망대 조성 사업을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트레일 러닝(919) 노르딕워킹(926) 산악자전거(10월 중)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동호인,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계명산 임도의 다양한 매력과 충주시 산악관광의 가능성을 체험하며 홍보 콘텐츠로 확산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악스포츠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인식 제고 전문 인플루언서를 통한 전국 단위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계명산 임도가 지닌 산악관광의 가능성을 알리고, 나아가 수목원과 전망대가 조성되면 충주만의 차별화된 산림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신산업 진로 연계형 자유학기제운영 지원

- 국립한국교통대와 함께 지역 중학생 대상, 신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제공 -

 

 

충주시는 18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신명중 학생들을 대상으로‘5대 신산업 진로 연계형 자유학기제 Science Lab’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충주시 5대 신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산업 인프라 및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한독의약박물관 수소안전뮤지엄 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XR센터 FITI 시험연구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등 전문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과 연계된 생생한 학습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신명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신명중학교 학생들은 한독의약박물관에서 동서양 의약 유물을 통해 의약학의 발전사를 배우고, 직접 의약품을 제조해 보며 바이오·제약 분야 진로를 탐색했다.

 

또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와 가스 안전성에 관한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 신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상민 교육혁신지원센터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학교가 함께 조성하는 교육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배우는 생생한 견학을 통해 충주시 5대 신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해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정책과도 연계돼, 지역 내 대학과 학교, 지역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충주시, ‘원도심 상권 행쇼(행복한 쇼핑) DAY’ 성료

- 시장 곳곳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며 활기 가득 찬 행사 진행돼 -

 

 

충주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비 촉진 캠페인 ‘2025년 동행축제와 연계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 원도심 상권을 긁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기간에 원도심 상권 내(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누리센터·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일정 금액 구매 행사를 통한 즉석 복권 이벤트와 경품 증정 등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도심 일원에는 양일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음식과 물건들을 구매하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충심이 쿠키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진행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피어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원도심 곳곳에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시며 활기가 돌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 추진

-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 -

 

 

충주시는 19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담당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보시스템 운영자의 보안 인식 제고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보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침해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 최근 보안사고 사례 용역업체 보안관리 방안 정보보호 실천 수칙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기반의 강의를 통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관리 방안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담당자의 정보보안 역량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배회·실종 치매환자 대응 모의훈련실시

- 중앙초등학교에서 훈련 시행,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치매안심도시 -

 

 

충주시는 19일 중앙초등학교에서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교현초등학교와 2024년 삼원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종 상황에 대비해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충주시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치매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배회 및 실종 사고를 사전에 방비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훈련은 아동·청소년부터 지역 경찰, 교육기관까지 모두가 참여해 치매환자 안전망을 생활 속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훈련은 치매와 배회 실종 상황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운동장 곳곳에 부착된 배회 인식표(QR코드)를 학생들이 찾아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실종신고서를 작성해서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 경험을 쌓았다.

 

특히 연수지구대의 협조로 훈련의 현장성이 강화됐고, 학생들은 경찰의 신고·확인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치매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훈련은 학생, 경찰, 교육청이 함께한 지역공동체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모의훈련을 앞으로 매년 정례화해 더 많은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초등학생부터 치매 안전망의 일원이 되어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충주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043-850-1784) 또는 365일 치매상담 전화(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리자 워크숍 성료

-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기업 네트워크 구축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는 충주 지역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일Go! 내일Go! 고고캠프를 부제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충주시 신니면 동락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충주 지역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속적인 기업 네트워크 구축 조직 내 소통 및 관리 역량 강화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치며 역량을 다졌다.

 

특히 새일센터의 주요 사업과 기업별 현황을 공유하고,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의 대표 명소인 활옥동굴 탐방과 카약 보트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주 지역 인사담당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는 지역 기업과 상생하며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워크숍 및 기타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www.cjsaeil.or.kr/) 또는 전화 문의(043-845-19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주관, 고립 가구 교류 활성화 추진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분과장 정인경)19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이 출강해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고립 가구에 대한 현장의 감수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강의를 진행했다.

 

김승수 관장은 단순한 자선으로는 변화를 불러오기 힘들다라며, “이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고립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때다라며 사례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자는 고립 가구는 관계 형성부터 일상생활 회복까지의 과정이 제일 어렵고 힘든 부분이다라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대상자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이웃 간 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경 분과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지금 나부터 그리고 가까운 곳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함께 알아차리고 먼저 다가가는 일에 우리 사례관리사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원봉사회,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도시락 전달

-바쁜 일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도시락 한 끼 60인분 전달 -

 

 

충주 다원봉사회(회장 권성용)18일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도시락 60인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지원되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다원봉사회는 충주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결성된 봉사단체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의 활동을 하고 있다.

 

권성용 회장은 충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지현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은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도시락으로 영양도 챙기고 따뜻한 사회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복지·보호·상담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방과후아카데미(043-856-78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 고립 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나서

 

 

충주문화시니어클럽(관장 박보경)19일 충주시 칠금동 롯데마트 앞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과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과 도움 요청 경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보경 관장은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충주시와 협력해 고립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두고 함께 움직일 때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의 안전한 삶을 지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는 10월과 11월에도 2회 추가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독사 예방과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 줄 잇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

- 금가면 익명 기부자, 서울리더스치과의원, 지현동새마을협, 칠금금릉동 청춘교실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선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이 동봉된 등기 우편을 수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2004년부터 20년 넘게 꾸준한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장애인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자 서울리더스치과의원(원장 이만규)과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수)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수묵, 부녀회장 이금옥) 20명은 지역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컵라면, 과자 등 간편식을 포장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는 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백두한라예술단 문화공연 등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찾아가는 청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 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며 상생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 펼쳐져

- 교현안림동 지사협, 교현2동 하트풀, 달천동 화합 한마당, 호암직동 꽃가람 음악축제, 목행용탄동 경로행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덕진)20일 교현안림어울림센터에서 홀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장담굼, 정나눔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안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같은 날 교현2동 청년봉사단 하트풀(단장 김하나)은 동부교회 앞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나누고, 비봉예술단의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달천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회장 허준강)는 단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달천동민 화합 한마당을 성대히 열고 7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으며, 점심 나눔, 체육행사, 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

 

호암물정원 일원에서는 ‘2025년 호암직동 꽃가람 음악축제가 성황리에 마치며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음악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공연팀, 초대 가수들이 참여하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부 행사로 진행된 호암직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많은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수상작은 향후 호암물정원 내 전시대에 게시되어 지역 문화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행용탄동체육회(회장 안창열)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장수 어르(장병옥 93, 송요순 92)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여러 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봉사활동과 화합하는 행사로 주민 모두 하나 되고 보듬어 가는 충주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