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9월 23일(화) 오전 10시 증평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증평군수배 어울림 장애인파크골프대회 참석
[9월 2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인삼골축제, ‘안전·위생·가격’ 삼박자 관리...군민·관광객 안심하고 즐긴다.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현장 안전·교통·위생·가격 관리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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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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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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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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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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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기획전시 공동추진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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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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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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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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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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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소방·가스안전공사 등 참여해 안전 취약요소 집중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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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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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과 |
안전총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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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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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42) |
증평인삼골축제, ‘안전·위생·가격’ 삼박자 관리...군민·관광객 안심하고 즐긴다.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현장 안전·교통·위생·가격 관리 총력
충북 증평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앞두고 ‘안전 최우선’ 원칙 아래 한층 강화된 안전·위생·가격 관리 대책을 내놨다.
군은 행사 전 과정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현장 점검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예찰단’을 구성·운영해 축제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축제장 내 부잔교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쪽 끝 바닥에 고정끈을 두 줄씩 추가 설치하고, 주간에는 2명, 야간에는 6명의 안전 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병목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축제장 출입구인 견우직녀교와 부잔교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관람 동선을 정리한다.
여기에 괴산경찰서 기동대 2개 팀, 10명을 현장에 배치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선다.
증평소방서는 축제 기간 소방펌프차를 현장 배치하고 임시 119안전센터 부스를 운영, 의용소방대 안전순찰단도 1일 12명씩 투입된다.
또 지난해 문제로 지적된 일시적 통신두절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KT·SK·LG)의 이동기지국도 설치한다.
위생·편의시설도 눈에 띄게 강화된다.
쓰레기 집하장에는 별도 펜스를 설치해 악취를 차단하는 동시에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스 3개당 전기차단기 1개를 설치, 과부하나 누전이 발생할 경우 해당 구역만 신속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품위생 관리를 위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야시장,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등)를 대상으로 식품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조리장 위생 관리와 보관 온도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축제장 내 모든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는 정찰제(가격표시제)로 운영된다.
군은 판매자 대상 사전 교육을 통해 합리적 가격책정과 투명한 가격 안내를 유도하고, 현장 점검반을 운영해 부당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 밖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간과 장소가 겹치는 스포츠센터 주차장에는 교통관리 요원을 추가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낮 기온(25~26도)을 고려해 축제장 곳곳에 정수기를 늘려 참가자 건강까지 챙긴다.
불꽃놀이 행사에는 별도의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투입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증평인삼골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기획전시 공동추진
-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전시
충북 증평군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주관하는 ‘2025년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를 공동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동 기획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현대미술 향유 기회를 넓혀 문화소외지역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군은 젊은 도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 기획안을 통해 주제를 명확히 담아냈으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고루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며, ‘2025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 증평에 빛나다’ 전시명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명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황용섭 작가의 ‘길’, 임만혁 작가의 ‘가족과 섬 18-2’ 등이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 20점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예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일상과 사회를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전시가 될 전망이다.
군과 국립현대미술관의 공동 기획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과 문학관 등 지역 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현대미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 소방·가스안전공사 등 참여해 안전 취약요소 집중 점검
충북 증평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증평장뜰시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선희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증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1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내 소방, 가스, 전기, 시설물 등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상인회와 업주에게 즉시 조치를 요청했다.
김선희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