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도와 추억이 한아름… 2025 영동포도축제 성료
영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 최용석 ☏745-8920(담당자 김승태 ☏745-8924)
스마트농업과 농산물유통팀장 김희원 ☏740-3471(담당자 황민호 ☏740-3472)
국내 최고의 명품 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5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오전 10시~오후 7시)에 의하면, ㅇㅇㅇ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ㅇㅇㅇ만 원, 기타과일 ㅇㅇㅇ만 원, 기타특산물 ㅇㅇㅇ만 원으로, 총 ㅇㅇㅇ만 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축제의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즐기는 포도밟기,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포도따기 체험’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실내 놀이시설 및 이벤트, 포도를 주제로한 체험행사 및 포도뷰티체험관(마사지·마스크팩 체험)이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우수한 점을 더 강화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30만 명 돌파
개막 10일 만에 주말 맞아 나들이객 몰려 대성황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개막 9일 동안 총 29만 7,826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어 21일 행사 10일째 되는 날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인 20일 하루 방문객은 61,271명, 21일에는 58,451명이 입장해 21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356,277명에 달했다.
3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설동준(38) 씨다. 설 씨는 “고향인 영동군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악엑스포에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나들이객이 대거 몰리면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국악과 세계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은 물론, 국악기 체험, 전시, 학술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풍성하게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21일까지 열린 영동포도축제와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까지 더해지면서 행사장은 더욱 활기를 띠며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3. 영동군 제6기 SNS홍보단, 국악엑스포 팸투어로 홍보 열기 더한다
충북 영동군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제6기 영동군 SNS홍보단 50명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 기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SNS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악엑스포 현장 소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군민과 전국 누리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엑스포의 분위기를 실감 나게 알리고 있다.
홍보단은 개막식부터 공연, 전시, 체험행사, 지역특산물 홍보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사진·영상·후기 등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엑스포뿐만 아니라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등 군의 대표 축제와 행사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SNS홍보단은 군민과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행사의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대표 홍보 인력으로서 군정 전반의 소식을 널리 전파하는 든든한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SNS홍보단은 지난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까지 운영되며, 군정 주요 시책과 축제·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4.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연계 군민 화합 행사로 600여 명 참여
영동군체육회 ☏043-740-3880
충북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가 주관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21일 송호관광지 둘레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군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사전 접수 550명과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총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송호리 절경을 품은 6km 순환코스로 진행
이번 걷기대회는 영동의 대표 관광지인 송호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약 6km 순환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송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시작해 수두1길교, 봉황대, 함벽정, 송호관광물빛다리, 강선대를 거쳐 다시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코스를 약 2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행사 코스 곳곳에는 안내 요원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물과 음료수, 간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코스 내 구급차와 응급 의료인원을 배치하고 학산 파출소 협조 하에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가자 만족도 높여
개회식에서는 주요 내빈 인사말과 함께 참가자 준비운동 및 안전교육이 실시됐으며, 국민체력100 무료 체력 측정 이벤트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트로트 신동 김도경 군의 사전 축하공연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 병행으로 높은 참여율 달성
이번 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QR코드 활용)와 현장 접수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지역 신문 광고, 현수막, 군청 및 읍·면사무소 게시판 공지 등 오프라인 홍보와 영동군체육회 홈페이지, SNS(네이버 카페, 당근마켓)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재발견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 화합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주말 양일간 구름 인파 몰려
개막 10일 만에 30만 관람객 돌파, 100만 달성 순항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20일과 21일, 주말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개막 후 불과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가 30만이 넘는 성과를 거두며, 목표치인 100만 관람객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주말 동안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가족 단위 관광객, 지자체와 기업의 단체 방문객 등으로 다양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 공연은 물론, 각 전시관과 야외 체험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F&B존이 관람객으로 붐비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같은 기간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린 포도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내부 순환열차 및 셔틀버스와 공연 안내 등이 확대 배치된 덕분에 현장은 큰 혼잡 없이 질서정연하게 운영됐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0만 관람객 달성을 위해 끝까지 마케팅과 운영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체험과 수준 높은 전시, 국악공연이 마련되어 있는 국악엑스포에서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펼쳐지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달 11일까지 계속되며, △K-문화마당 △충북민족예술제 △어린이 국악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 및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고향사랑 상호기부 실시
충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재구)는 지난 19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영동군을 방문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고정학)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30일 양 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교류 협력 활동으로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 협의회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을 담은 상징적인 의미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 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7. 양강향우회 성금 50만원 기탁
충북 영동군 양강향후회(회장 손윤기)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양강향우회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주면서 지역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윤기 회장은 “어려운 생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미숙 양강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주저 없이 전해주어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있는 양강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9월 23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3일 오후 1시 엑스포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임실 농악보존회 공연’ 참석.
영동군 행사
△시를 통한 인문학 캠페인 2025 영동아이러브포엠=23일 오전 11시 복합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