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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전통시장과 엑스포의 만남, 제천 경제에 힘을 ! 외 (9월23일 종합)

 

전통시장과 엑스포의 만남, 제천 경제에 힘을 !

-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 한방생태숲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산악연맹 주영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의림지 둘레길 등반대회를 가진 뒤 한방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방엑스포에서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러브투어와 엑스포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관광 지원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30명 이상 관광객 단체 지역 식당 이용 제천 주요 관광지 방문 전통시장 1시간 30분 이상 체류이며, 조건 충족 시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거나 임차 보전료(35만 원)를 지급한다.

 

특히 엑스포 기간(9.20.~10.19.)에는 엑스포 방문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임차 보전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 010-8841-4372)을 통해 가능하다.

 

 

 

 

제천시 화산동 직능단체, 추석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기탁

 

 

화산동 직능단체 및 관내 업체에서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약 600만 원 상당의 물품(백미, 생필품세트, 식품세트)을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희)에 기탁했다.

 

기탁에는 화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식),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철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용미), 체육회(회장 강영미), 자율방재단(단장 유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식), 한스산업(대표 한효정), 한빛전력(대표 정효정), 프로건설솔루션(대표 정하은)이 참여했다.

 

화산동 직능단체는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준희 화산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명절 때마다 한결같은 온정과 관심을 베풀어 준 각 직능단체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29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

3회 정기연주회 성료

- 청소년들의 열정과 국악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무대 -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9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의 깊이와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아낸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가락나래우리 가락으로 날개를 펴다라는 의미를 담아 창단된 단체로, 최병일 지휘자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과 청소년 단원들이 함께 활동하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국악 동요 산도깨비소금장수로 막을 올려 밝고 친숙한 선율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 국악밴드 놀이터의 곡을 재해석한 Fly to the Sky가 연주되며, 청소년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조화로운 합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지역 전통 선율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민요의 향연이 펼쳐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했으며, 이어 정악곡을 기반으로 한 수연장지곡 피리가 무대에 올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또한 가야금 3중주 오봉산 타령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의 기량이 빛을 발했으며, 마지막 무대는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한 협주곡 신모듬 3악장으로 장식됐다. 웅장한 장단과 힘 있는 선율이 어우러진 피날레는 관객의 환호와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앞으로도 가락나래가 제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3회 가락나래 정기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국악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무대로, 제천 지역 청소년 국악 활동의 가능성을 넓히며 지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짧은 영상 속, 제천 행사의 긴 감동 담기

제천시 축제를 담은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제천시가 오는 1121일까지 <제천시 축제를 담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짧은 영상 속, 제천 행사의 긴 감동담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비롯해 제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그 감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 코미디 등 개성과 재치를 살린 자유로운 형식도 모두 환영받는다.

 

작품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해시태그 #제천시축제숏폼영상공모전과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seojin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또는 팀)1작품만 가능하며, 영상 해상도는 최소 1080×1920(FHD), 파일 형식은 MP4, MOV 등을 권장한다. 또한 저작권 침해 여지가 없는 이미지 및 음원 사용이 필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8개 작품을 선정, 총 상금 65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 (최우수상 1200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 각 50만 원)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제천시민은 물론 전국 누구나 제천의 다채로운 축제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제천 축제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숏폼 콘텐츠가 제천의 매력과 감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21회 충북 자활한마당 행사 개최

 

제천시는 23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21회 충북 자활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강호신)와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숙)가 주관했으며, ‘자활,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도내 13개 광역·지역자활센터의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의원, 소진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회장 등 내빈들도 함께해 자활 참여자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충청북도 관계자의 축사와 함께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충주지역자활센터, 영동군 자활기업 한아름건축, 옥천지역자활센터 가공사업단, 음성자활센터 참여자 이원기 씨, 보은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이충현 씨, 청원 자활기업 한율협동조합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2부에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한 전시 관람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방천연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활사업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자활한마당은 매년 개최되는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자활사업 행사로, 자활 참여 주민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건강한 약이 되는 음식 약채락 뷔페, 제천 엑스포 현장서 인기몰이

엑스포 광장 숲속 정원 속 약채락 뷔페, 한 달간 미식 여정 시작 -

 

제천시의 대표 음식 브랜드인 약채락협의회가 운영하는 약채락 뷔페가 지난 20일 개막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동시에 첫 선을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광장 분수대 주변에 자리한 행사장은, 초록색 코이텐트와 노란색 파라솔 세트로 꾸며져 마치 동화 속 숲속 정원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는 건강한 약이 되는 음식을 판매·전시하는 약채락의 철학과도 잘 어울린다.

 

첫날과 둘째 날인 주말에는 준비한 30인분 한정 수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약채락 뷔페는 성현한정식, 우림정, 열두달밥상, 산아래, 청풍황금떡갈비 등 약채락 협의회 5개 대표 업소가 각각 5가지 음식을 준비해, 25종의 한정식 한상차림으로 꾸려져 약채락 브랜드 음식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약채락 뷔페는 엑스포 기간 한 달간 운영되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내 약채락 코너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만 맛볼 수 있다. 이미 102일분 30인분은 전량 예약 완료되어,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은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또한 약채락 도시락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약채락 피크닉' 아열대스마트온실에서 하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한상차림 '인생약찬'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 '약채락 바밥바' 체험도 기대할만 하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채락페스티벌 행사는 제천의 건강한 약이 되는 음식을 한자리에서 체험할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약채락의 깊은 맛과 철학을 경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 (043-641-3442)으로 하면 된다.

 

 

 

안동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

- 제천시-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교류 -

 

지난 23일 안동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규, 김나영)를 방문해 제천의 우수 복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과 이나경 과장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제천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복지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안동시 위원들은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봄사업‘Happy Together 사업등 다양한 복지 네트워크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지수 사무국장이 직접 사례 발표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례를 비롯해 사업 기획부터 실행, 주민 참여 방안까지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안동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해 다양한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엑스포를 즐기는 것으로 제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최근 안동시를 비롯해 제천의 민관 협력 복지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이러한 교류를 계기로 우리 협의체도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제천시하천살리기운동실시

- 제천복지재단 ESG 동아리 에코조코’, 강제천 명지교 일대 정화 활동 펼쳐 -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 소속 ESG 동아리 에코조코(ECO+좋고, 조화로운 코뮤니티)’가 제천시 하천살리기운동3호 참여 단체로 지정되어 지난 23, 강제천 명지교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천살리기운동은 충청북도가 2032년까지 도내 하천 수질 등급 달성을 목표로 범도민 참여형 정화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제천시에서도 자율적인 하천 환경 개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에코조코회원들은 강제천의 명지교 일대에서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또한 에코조코의 회원이 소속된 기관인 강저 롯데캐슬 어린이집과 코아루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EM흙공을 던지며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참여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신길순 이사장은 이번 하천살리기운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천복지재단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제천복지재단은 ESG 동아리 에코조코를 중심으로 하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조코는 제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ESG 동아리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복지재단의 다양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에서도 제공된다.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어린이집 연합팀 제천 꿈자람 모임

솔밭아래 의림지 레트로 소풍성황리 개최

 

지난 18일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지역내 11개 어린이집 연합팀 꿈자람 모임 주관으로 솔밭아래 의림지 레트로 소풍행사가 의림지 솔밭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C팀 소속 고려숲, 꿈나무, 사랑이가득한, 성도, 성보나, 숲속마을, 신백, 제천시청, 청전, 파란하늘, 한빛 어린이집이 참여, 재원아동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만나는 70~80년대 추억을 주제로, 제천시민들의 오랜 추억이 깃든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열렸다. 의림지 솔밭공원은 1980년대 제천시 승격을 기념해 제천 의용소방대의 노력으로 조성된 곳으로, 600여 그루의 소나무 숲이 드리워진 이곳은 시민들에게는 쉼터이자, 지역 학교와 어린이집의 소풍 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천의 대표적인 추억의 공간이다.

 

행사에서는 추억의 스프링 말타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종이배 띄우기 등 세대별 전통놀이 체험과 교복 포토존, 뻥튀기·아이스께끼 등 추억의 간식 코너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잠시나마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난 듯 행복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옛날 놀이를 체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레트로 소풍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한 ‘2025 Power Of Jecheon’ 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천시 어린이집 간 협력과 나눔·공유를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NH농협 제천시지부, 제천지역자활센터에 추석맞이 쌀국수 후원

 

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김재선)은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숙)에 쌀국수 4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쌀국수는 제천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고르게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선 제천농협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활참여자 여러분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제천시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제천지역자활센터와 지난 19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자활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시의 위탁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마을 푸드&커피 해드림 공동부업장 제천찐빵 등 11개 사업단에 9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 성료

전국 사진작가들, 제천 한방엑스포 현장을 렌즈에 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김서윤)가 주최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지난 21, 제천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제천의 자연과 한방 산업, 그리고 엑스포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행사에는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의장, 그리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도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엑스포 행사장 전역에서는 다양한 촬영 주제가 제공되었으며, 특히 전문 사물놀이 공연과 모델을 활용한 연출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출사진은 촬영지도위원의 전문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높였다.

 

김서윤 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는 제천의 자연환경과 한방산업, 그리고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뜻깊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작품 접수 마감은 20251113일 도착분까지이며, 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장 내에서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공개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전시 및 엑스포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2025 장애인 가족 명랑운동회' 성황리 개최

- 땀방울로 그린 화합, 웃음으로 채운 행복 -

 

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가족 명랑운동회'23일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난타예술팀 '쿵덕쿵덕'의 힘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운동회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애드벌룬 릴레이, 대형 바톤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림보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박희정(가명·발달장애인)씨는 "가족과 함께 달리기도 하고 게임도 해서 정말 신났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심명숙 회장은 "오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뭉클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웃는 모습이야말로, 이번 운동회가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이자 의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처럼 소중한 하루는 저희만의 힘으로는 만들 수 없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제천시와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제천시를 비롯해 #바른터, CK식자재마트 등 여러 기업과 단체가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핑크봉사단''새마을 교통 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문의: 제천노인복지센터 043-647-9966

 

 

국민연금수급자공감여행, 청바지 춘은

 

제천노인복지센터·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국민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문화체험여행 성황리 진행

 

제천노인복지센터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사회복지법인 명락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의 후원으로 해당 센터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국민연금수급자공감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께 활기차고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울진의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여행 첫 일정은 죽변의 맛집에서 돌솥밥 정식으로 시작되어, 참가자들은 이후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타고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했다. 이 모노레일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서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민물고기와 수서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 생태를 배우는 등 다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멀리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바다도 보고 모노레일도 타보니 정말 행복하다”, “오랜만에 청춘으로 돌아간 기분이다라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제천노인복지센터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후원한 국민연금공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공감여행이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제천노인복지센터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명락복지재단 소속 산하기관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통해 제천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밑반찬 전달, 정서지지, 건강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