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초대전, 마산현대미술관에서 6월18일~9월1일 까지 전시한다. 조각가 정창훈은 조형예술을 전공하여 초기에는 자연의 돌,나무, 종이를 통한 원시조형에 많은 관심을 갖었다. 1989년 뉴욕의 루치아 갤러리에서의 전시 기점으로 다양한 조형예술에 깊이 들어가 즐기며 스스로를 예술의 노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다양한 재료를 통한 조형놀이 탐구를 아직도 멈추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으로 바람과 교감하고 있다. 아리랑 노래처럼 비워진 마음 공간 속에서 그리기와 만들어 쌓아가기와 비우기를 반복하고 있다. (전시 인쇄물 발췌)
서범석 미스터 나전칠기 세번째 이야기 '외도' 평택 비전도서관에서 전시회(초대전)를 개최한다. 공예가 서범석작가의 회화적 경계를 주목한다. 세번째 이야기처럼 '외도'이다. 기능적인 작품을 탈피한 서양화처럼 보인다. 새로운 시도 또 다른 세계를 작품에서 보여주듯 착각을 일으킨다. 8월24일 부터 9월7일까지 평택비전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도예가의 새로운 변신으로 회화성을 인정받듯이 나전칠기의 전통적 재료로 현대미술가로 인정받기를 기대해 본다.
[쉐마미술관] 2021 후기애스펙트 New-Conversation, After the Covid-19 ○ 전시기간 : 2021년 8월 18일 ~ 9월 5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전 입장 마감) ○ 장 소 : 쉐마미술관 ○ 참여작가 : 김재관, 김로이, 김성미, 김영란, 박진명, 심재분, 오승언, 이경화, 임은수, 장백순, 최민건, 최익규 쉐마미술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시 관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schemaartmuseum.com/2021/08/06/2021-후기애스펙트-new-conversation-after-the-covid-19/ 2021 After the Covid-19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 이 전시는 청주 지역의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미술 단체로 가장 대표적인 그룹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가 주관하는 전시이다. 청주의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Aspect’ 동인회는 쉐마미술관 김재관 관장님이 1988년 초대회장으로 창립하여 올해 33년을 맞는다. 2000년부터는 그룹 명칭도 ‘후기 애스펙트’로 변경되면서 포스트모더니즘 시
다락방의 불빛(이상조 대표)에서 매주 토요일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첫번째로 'JAZZ의 밤'으로 Piano 조항선 , Bassist 장푸른하늘, Drums 정성진 트리오는 다락방의 불빛 공연장에서 자작곡과 유명 재즈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피아노 조항선 뮤지션은 A4용지 한장의 악보 하나 갖고 연주를 마치면 즉흥적인 연주로 주고 받는다고 말한다. 그 것이 재즈라고 설명한다. 재즈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에서 탄생해 20세기 초반에서 중반에 크게 유행한 음악이다. 현재로선 미국이 재즈를 시작했지만 미국의 민속음악이라고만 보기엔 경계가 애매해졌다. 즉흥적인 연주가 강하다 보니 딱히 그 나라에 맞춰지는 형식같은게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작곡하는 측이나 연주하는 측이나 제대로 하기엔 난이도가 높은 장르로도 유명하다.
지난 봄 고시엔 출전으로 국내 언론에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교토 국제고(박경수 교장) 야구부는 또다시 파란을 일구웠다. 여름 고시엔에 출전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교토지역 예선에서 우승해야만 출전권이 유효하다. 오늘(7월28일)오후1시에 시작한 결승에서 국제고는 우승했다. 교토지역 73개교가 토너먼트로 7차전을 모두 이겨야 우승하기에 힘든 싸움였다. 일본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일본 고등학교 수는 4800개, 직업고교를 뺀 일반 교교 학생 수는 308만 명입니다. 한 학교당 재학생 수는 642명입니다. 한국계 교토 국제중고교 재학생 130명으로 일본 고교의 약 5분의 1 크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예선전을 통과해서 전국 대회인 93회 고시엔(봄)에 나갔고 103회 여름 고시엔 시합에 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여름 고시엔을 고시엔대회 라고 말합니다. 더 어렵고 힘들다고 합니다. 기적을 만든만큼 좋은 성과 기대합니다.
양병집 콘서트를 청주 다락방의 불빛(이상조 대표)에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분위기는 싱어송라이터 서유석의 노래처럼 느꼈다. 이유가 있었다. 음악을 시작할때 같이 활동했던 동시대의 가수였다. 구전가요를 불러 처음으로 시도했고 번안가요로 포크계의 이단아란 별명을 들었다. 누나가 호주에 살았던 이유로 이민을 갔다. 음악에 심취 가끔씩 귀국하여 활동한 가수였다. LP판 여러개를 발표하기도 했으나 유명세는 없었다고 회고한다. 먼저 발표한 노래로 다른 가수가 불러 유명세를 얻은 노래가 여러곡 있었다고 했다. 4명의 뮤지션이 공연했는데 올겐(송석철)과 기타리스트(김홍석)는 째즈 뮤지션이라 소개 되었다. 드럼(정성진)은 다락방의 불빛에서 추천하여 지원, 공연의 합을 이뤘다. 1시간 30분동안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 70세의 나이에도 그 많은 가사를 모두 외워 부를수 있다는 것에 '역시 프로 뮤지션이구나' 라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양병집은 1949년 2월 부산釜山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양준집이다. 1972년 포크 콘테스트에 동생 이름인 양경집으로 참가하였으며, 콘테스트 후 입상자를 호명할 때 사회자가 양병집으로 잘못 불렀고, 이후 양병집은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 2021 비엔날레에 출품한 김태철(청주대교수)작가의 북아트 작품을 출품중이다. 울산문화회관에서 7월21일 부터 26일까지 전시된다. 기존 김태철 작가의 작품세계에서 새로운 화풍으로 초현실적인 이미지이다. 주목 받을 만한 작품으로 평가하며 기대된다.
한일 현대미술전을 맞이하며 '2021 다시 대화하는 풍토' 한일교류전은 1994년 일본 도쿄 마키화랑 대표이자 미술평론가 야마기시 노부오 선생과 당시 청주대 예대학장인 김재관 교수가 기획하여 시작한 '대화하는 풍토 한일 신세대 현대미술교류전'에서 비롯되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그 당시 한국은 해방50주년을 앞두고 있던 해였다. 오픈닝 행사에는 한범덕 시장을 비롯한 참가 작가와 관람객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이번 제8회 한일 국제교류전은 일본작가 12명, 한국작가 12명이 참가하였다. 청주 화단을 대표하는 김태철, 심재분, 박정용, 임은수, 김성미, 윤덕수, 박진명, 박영학, 최민건, 이오성, 김유진, 이승미 작가가 참여하며 일본작가는 교토, 오사카, 동경에서 활동하는 우노 카즈유키, 미야타 요시히로, 가츠키유카, 타카야나기 마미코, 카이 치카코, 야마모토 나오키, 배상순, 나카야시키 토모나리, 우라카와 아츠코, 나라다 고지, 나가시마 사토코, 사메지마 유이 작가가 참여한다. 평면, 입체, 영상을 비롯한 현대미술작품 53점을 통하여 양국의 고유성과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쉐마 미술관 한영애 큐레이터는
2021 제8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다시 대화하는 풍토(再び対話する風土)-한국·일본 국제교류전’ 한국작가 : 김태철, 심재분, 박정용, 임은수, 김성미, 윤덕수, 박진명, 박영학, 최민건, 이오성, 김유진, 이승미 일본작가 : 우노 카즈유키 (UNO Kazuyuki), 미야타 요시히로 (MIYATA Yoshihiro), 가츠키 유카 (KATSUKI Yuka), 타카야나기 마미코 (TAKAYANAGI Mamiko), 카이 치카코 (KAI Chikako), 야마모토 나오키 (YAMAMOTO Naoki), 나카야시키 토모나리 (Nakayashiki Tomonari), 배상순 (BAE Sang Sun), 우라카와 아츠코 (URAKAWA Atsuko), 나라다 고지 (NARADA Koji), 나가시마 사토코 (NAGASHIMA Satoko), 사메지마 유이 (SAMEJIMA Yui) 전시기간 : 2021년 07월 15일 ~ 2021년 08월 15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전 입장 마감) 주최·주관 : 쉐마미술관 후원 :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지역개발회 Korea Artists
장광동 사진작가의 8번째 사진전이 7월1일부터 31일까지 충북대학교병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연생태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생태계 질서를 배울 수 있는 조류 사진전(장광동 '#생명 #날다')을 개최한다. 장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10여년간 빛의 렌즈로 담아낸 조류 작품집 출판과 함께 다양한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새들을 찾아 들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찾아 다닌지 15년이 되었다"면서 "새를 카메라 앵글에 담는 것은 오랜 기다림이 뒤따라야 해서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둥지를 찾아서 알을 스스로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생명의 신비스러움을 기록적 예술로 표현해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