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특강 수강생 모집 - 정월대보름이 뭘까? - 청주흥덕도서관이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공휴일, 기념일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열두 달 테마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월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초등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이 뭘까?’라는 주제로 기념일에 대해 알아보고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 접수는 오는 16일 10시부터 청주흥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특강은 줌(Zoom)라이브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선정자에 한해 2월 20일 토요일부터 2월 25일 목요일까지 5일간 (월요일 휴관일 제외)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운영재료를 배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의 특강을 통해 평소 잘 모르고 지나쳤던 기념일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청주오송도서관 흥덕도서관팀 주무관 강소희(☎043-201-4204)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음식 나누기 사업 추진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옥, 이기엽)는 10일(수)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15가구에게 명절음식 나누기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대상가구에 개별적으로 전달하였다. 이기엽 협의체위원장은“명절 음식 나누기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더 행복한 증평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명절음식 나누기, 세탁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청소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의전화 증평읍 맞춤형복지팀 전세종 043-835-3165)
▣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지키는 훈훈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에 과일,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노현호)는 매년 명절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쌀과 생필품 등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맞춤형 현물지원을 하고 괴산사랑 1:1계좌갖기 운동에도 정기적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노현호 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온 봉사와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지속되어 더욱 살기 좋은 괴산군 만들기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청천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51)
한범덕 청주시장,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방역 추진 현장점검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장사시설 목련공원 방문-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방역 추진 현장점검에 나섰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예정지인 상당구청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현황, 사전준비 진행상황과 인력확보 방안, 접종대상자별 일정 등 사전 예방접종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빠른 시일 내에 상당구청스포츠센터 등에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를 설치완료 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접종센터에 이어, 설 연휴기간 다수의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사시설 목련공원 방문해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시설 방역소독 실시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일환으로 참배객을 제한 운영하는 ‘사전예약제’ 운영실태와 사전예약 접수현황을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지시했다. 한편, 청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장사시설을 ‘사전예약제’로 3부제 운영한다. 1부별 운영시간은 2시간
청주시, 교육경비 28억 7100만 원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 - 학교 교육환경개선 및 자율형 공립고 등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경비 지원 - 청주시가 지역 내 각급 학교의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자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9일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28억 7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과 시청과 청주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7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학교 교육환경 개선 22개교 5억 3900만 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교 5억 9500만 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 원 ▲자유학기제 운영 9200만 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11억 원 ▲사립유치원 지원 1억 원 ▲우수꿈나무 육성 지원 1억 4500만 원 등이다. 특히, 다목적교실 신축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등 기후로 인한 체육활동의 제약으로부터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 괴산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위문 방문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각 1개소로 축소해 시설 밖에서 시설대표와의 면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머지 16개소 사회복지시설은 유선으로 위문과 코로나19 예방 당부를 전했다. 군은 관내 18개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들을 위해 물티슈, 세제, 화장지 등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도 받고 싶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코로나19로 가족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 마음만은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 043-830-3374)
▣ 꽃 같은 괴산군, 「꽃 같은 花요일」 실시 충북 괴산군은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꽃집을 돕기 위한 ‘꽃같은 花요일’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괴산군은 범군민 소비진작운동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꽃을 구매해 사무실에 비치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꽃같은 花요일’을 지난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 괴산군민 모두 합심하여 4인 이하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경제를 求하자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범군민운동으로 △꽃같은 花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SNS 인증 이벤트 △괴산군공무원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공직자 런치투어 △괴산사랑 착한先결제운동 △괴산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이벤트 △괴산군 으뜸점포 스탬프투어 △먹깨비 앱 이용 촉진 이벤트 △설날 착한선물(농산물꾸러미) 나눔 캠페인 9건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이차영 괴산군수는 9일 관내 꽃집에서 꽃다발을 구입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는 등 「꽃같은 花요일」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에 마음이 아프다”며 “관내
충주시,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호응’ - 이용 편의 증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역활동도 철저 - (경제기업과 시장유통팀장 윤장진, 850-6050) 충주시가 코로나19 사태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충주시 전통시장에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294건에 총 2천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시민들이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충주시청 직원들의 복지포인트의 40%인 8억5천만 원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활성화를 힘을 보탰다. 장재흥 충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역작업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
제천시, 소규모 안전여행 유치로 관광 활로 찾는다 - 관광택시, 가스트로 투어 등 소규모 안전여행 상품의 트렌드 주도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천시의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춘 관광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국민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하고, 여행, 관광의 패턴도 기존 단체관광객 중심에서 소규모 위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KTX-이음 개통에 의한 수도권 관광객 증가에 맞춰 관광택시를 기존 10대에서 20대로 확충하고 최대 탑승객도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낮춘다. 기사 포함 4명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행의 안정성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관광택시는 기사의 여행 가이드와 해설, 맛집 추천 등 승객 친화적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 차량 내 투명 가림막 설치, 사진촬영, 우산대여 서비스 등 기사들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제천 관광택시의 인지도도 대폭 끌어올렸다. 가스트로투어 역시 제천을 대표하는 미식여행상품으로, 최소 운영인원을 기존 15인 이상에서 4인으로 대폭 축소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심을 걷고, 맛집 여러곳을 찾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15일 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월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설 명절 ‘희망나눔 꾸러미’로 온기(溫氣) 가득! 충북 단양군이 설 명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특수 시책으로 추진한 복지사업이 독거노인들의 마음에 온기를 지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외롭게 혼자서 설을 맞아야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시책마련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가족, 친지 간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대상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대상자 중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조 및 읍면장 추천을 통해 독거노인 100여 세대를 선정해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나눔 꾸러미 대상자에는 이동 푸드뱅크, 설 명절 위문 등으로 복지 지원을 받는 주민은 제외됐다. 희망나눔 꾸러미는 설 명절 간편히 떡국을 만들 수 있도록 가래떡 1kg, 소고기 600g, 김자반 300g으로 구성됐으며, 군은 자원봉사센터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