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바람 휘날리는 ‘벚꽃 품은 영동’ 영동천, 용두공원 등 지역 곳곳 벚꽃 만개, 봄내음 만끽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 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 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 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 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또한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양방형 1km 구간에 수목 등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한가롭게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용산면 법화천·황간면 초강천 벚꽃길도 지난주 야간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가지며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야간 경관조명은 벚꽃이 질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영동천변을
□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보은군은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사업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제안 등 총 5개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을 교육 강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보은에 정주하며 군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청소년센터-가재울청소년센터, 디지털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가재울청소년
청주시, 24년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력 기대 - 청주시와 청주시신활력추진단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추진되는 이 사업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와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관내 농촌지역에서 체험·교육·관광 프로그램 사업장을 운영 중인 법인이다.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cjnewplus@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법인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경영개선 교육·컨설팅 ▲신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노후 체험 시설 환경개선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시신활력추진단(☎043-224-9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목)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2차 보고회 주재 단양군, 폐철도를 관광지로 ‘화려한 부활’ 중앙선 폐철도가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20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주관자인 ㈜대명건설과 2021년 협약을 체결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구역
1. 영동군, 우수시책 벤치마킹단 가동 22개반 66명 상하반기 1회씩 실시....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각 부서의 벤치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관광과에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과에서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반기에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전북 완주군) △공설종합장사시설(충남 보령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경북 상주시) △농업인 교육장 설비 보강(경기도 화성시) △통합이동지원센터 운영(충북 단양군) △양방향 재난 문자서비스(경북 경주시) 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별로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결과보고서 작성해 내부 전산시스템 게재하는 등 모든 직원들과 공유해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4일 목요일) -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정자문단 회의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2024년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고추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2. 괴산군,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최대 500만원 지원 <사진제공> 3. 괴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 4. 괴산군 송영석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 도지사 표창 <사진제공> 5.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사랑의 반찬나눔' 추진 6. 연풍면사무소, 고령농가 위해 일손돕기 봉사 나서 <사진제공> ▣ 괴산군, 2024년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고추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 구성요성인 문화·산업·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청년다다름사업’참여자 모집 - 장기미취업청년,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개인별 맞춤형 지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이하 청년뜨락5959)는 (재)청년재단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다다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진로 및 자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9개 기관을 공모했으며, 청년뜨락5959가 공모에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청주시 내 19세~34세 이하의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이행·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년이다. 청년뜨락5959는 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20명 모집 완료 시 마감된다. 자격사항 확인 및 면접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9개월간 일상회복(심리상담, 라이프코칭, 소모임, 문화·예술·여가지원), 자기성장(멘토링, 역량강화)
다시 봄!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단막극장 ‘같이봄’! - 수암골 벚꽃 개화기 맞아 단막극장 상영회 특별 편성 - 김수현 작가 단막극부터 민효린, 공명 주연 드라마까지 - 단막극 정주행하고 최근 조성된 우암산 보행 데크길 따라 벚꽃 나들이까지 어느덧 다시 봄, 그래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특별 편성했다. ‘단막극장-같이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벚꽃이 절정에 이른 봄을 맞아 식목일인 5일(금)부터 11일(목)까지, 특별 상영회 ‘단막극장-같이봄’을 마련한다. 우암산 벚꽃길의 시작점에 자리한 드라마아트홀인 만큼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봄나들이에 나선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정주행하기 좋은 가족·로맨스 장르의 작품들로 특별히 엄선했다. 우선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드라마로 김수현 작가의 단막극 ▲아들아, 너는 아느냐(1999년, SBS) ▲홍소장의 가을(2004년, KBS)이 준비돼 있다. 두 작품 모두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감동 수작으로 ▲아들아, 너는 아느냐는 오는 6일(토) 오전 10시와 9일(화) 오후 2시에, ▲홍소장의 가을은 오는 7일(일) 오전
‘귀농귀촌,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 제천시로’ 제9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 매주 2회 이상의 농업 기초교육 및 현장실습 집중교육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9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2024년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 및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과수원 100여 평, 실습농지 등으로 조성돼 있다.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서울시 및 경기도 등 도시지역에서 입교한 귀농·귀촌 예정 30세대 40명이 함께 체류하고, 20평 정도의 텃밭을 세대별로 운영하며 입교생들에게 예비 귀농귀촌 경험을 하게 도와준다. 또한 전문지도 강사를 통하여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40대 까지 귀농에 가세하며 귀농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면서
청주흥덕도서관, 인공지능 및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성인 대상 챗GPT 활용교육 및 초등학생 게임 코딩 프로그램 운영 - 청주 흥덕도서관은 인공지능 및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의 챗GPT 활용교육과 초등학생 대상의 게임코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챗GPT 활용교육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 음악과 관련된 생성형 AI 사용해보기, 이미지로 AI 영상 제작해보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게임코딩 프로그램은 게임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이다. 게임활용코딩 1단계(초등 3학년-4학년 15명 대상), 2단계(초등 5학년-중등 1학년 15명 대상)가 있으며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에 전화(☎043-201-42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흥덕도서관은 미래과학 특화도서관으로 어린이 코딩 및 로봇 교육, 청소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