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안내자료 보급 2. 검정고시 원서접수, 방문보다는 온라인으로 접수하세요. 3.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제39회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충북교육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안내자료 보급 - 위드 코로나 시대 원격수업, 학생주도성, 초등학교 교육과정 변화 등 담아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안내서를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도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수업과 학교 교육활동의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교육과정 안내서인 ‘새로운 일상의 회복’을 도내 전체 초등학교 259개교에 보급했다. □ 이 자료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 ▲학교가 더 즐거워집니다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갑니다 ▲깊은 배움을 실천합니다로 구성된 이 자료에는 초등 저학년 한글책임교육과 놀이교육, 학생 참여형 수업과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료 안내 등이
1. 영동군, 국내 교류 확대하며 도약 발판 다져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실무협의 중, 영동군의 섬 지정 기대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이해성 ☎ 740-3173) 충북 영동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외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와 협력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 한편, 새로운 교류영역을 확대하며 상생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영동군은 전남 신안군과의 자매결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천여 개의 섬을 가진 지역으로 3만9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지역 특산물이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했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과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전남 신안군이 서로의 고장에 매력을 느끼며, 자매결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5~6월 중,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내륙 한가운데 위치한 영동군도 ‘섬’을 갖게 된다. 신안군은 천혜의 경관을 지닌 섬을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의 섬으로 선포하는 시책을
1. 감고을 영동, 지역 곳곳마다 연주황빛 물결 영동의 상징 감나무 가로수, 풍요로움으로 코로나에 지친 군민 달래 산림과 산림정책팀장 김호욱 ☎ 043-740-3341(담당자 정남영 ☎ 740-3342) 가을이 깊어지면서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황빛 감빛으로 짙게 물들고 있다. 감나무 가로수 길은 영동의 가을풍경을 더 돋보이게 하는 영동군의 상징이자 영동군민의 자랑거리다. 이맘때쯤이면 영동군의 주요도로,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요즘, 군민들을 달래며 특별한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감의 고장의 감나무 가로수길은 가을을 알리는 명물로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자원이다. 가을이면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열린 주황빛 감 아래를 오가며, 특별한 재마와 가을의 낭만을 즐긴다.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는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작년 7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 충남 폭염일수가 약 6배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역시 2배 이상 늘어난 11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이상신 박사 등 연구진은 충남기후정보브리핑 제32호에서 “올해와 지난해 7월 한 달을 비교해보니, 폭염일수는 2.4일에서 14일로, 온열질환자수는 54명에서 111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에 온열질환자자 17명인 것과 비교하면 6배가 넘는 수치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수이며,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의 증상을 말한다. 최근 30년간 충남지역 7월 평균최고기온 중 올해는 31℃로 1994년 33℃ 이후 25년 만에 두 번째로 높다. 폭염일수 역시 1994년 20일 다음으로 높은 14일을 기록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7월 대비 충남의 평균기온은 약 0.5℃ 상승했고, 도내 시·군중에서는 올해 7월 가장 더웠던 아산시(27.4℃)가 최대 증가폭(0.9℃)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진은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열지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