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황정하)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70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 경주월드에서‘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청소년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영동지구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황정하 위원장은 “경주월드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이 사업을 추진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정책간담회로 행정 투명성 강화 영동군 군민자문단, 여수에서 성공적인 워크숍 개최(사진)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교육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공약실천계획서 변경심의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 협의회 회의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포함됐다.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의 5개 분야 총 60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3건(5%) △완료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보은군,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추진 보은군은 봄철 농번기에 이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직자들이 집중호우·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 농가, 노약자·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위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최재형 보온군수를 비롯해 미래농촌전략실, 농정과, 산외면 등 50명의 직원들은 산외면 원평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농장을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요즘 같은 수확철에는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군 공무원들이 나와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재형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가을 수확철은 인력 수요가 급증해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봄부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해 군내
1. 영동군의 민간 주도 건강증진, 행복한 100세 마을을 향하여 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실내체조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 주도의 생활형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2년 3개 팀 82명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 지난해 26개 팀, 올해는 33개 팀 491명이 영동군 전 지역에서 참여 중이다. 팀 유형은 동네한바퀴팀(걷기팀), 실내체조팀, 실내·실외 혼합팀으로 나뉜다. 동네 한바퀴팀은 주3회 이상 동네주변을 30분 또는 4,000보 이상 걷고, 실내체조팀은 주3일 이상 마을 경로당에 모여 교본을 활용해 체조를 한다. 실내·실외 혼합팀은 실내체조를 주2일 이상, 걷기활동을 주1일 이상 진행한다. 매일 운동 뿐만 아니라 월 1회씩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 소감 나누기 △경로당 대청소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아보기 △운동 더 잘하기 결의 다짐 등을 추진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진다. 참여자들은 지난 3월 팀을 조직하고 건강지도자를 선출했다. 건강지도자는 팀원수에 따라 1명에서 3명까
□보은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 우수사업 선정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회인면 물 취약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수질과 수량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일대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배수관 2.65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올 12월 말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해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문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급수취약지역인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주민 건강
□ 보은군,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2023년 중고생 학습증진사업 진로·진학 특강’개최 보은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보은문화원에서 ‘2023년 제2회 중고생 학습증진사업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군내 학부모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고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입시컨설팅 전문가인 메타인지컨설팅 오규석 진학연구소장 초빙해‘고교학점제에 대한 입시 제도’란 주제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 시행부터 연쇄적으로 바뀌는 입시 제도 △대입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전 준비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등 새로 시행되는 고고학점제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습증진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멘토링 지원 △대학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특강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영 군 평생
1. 영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 확보 도내 유일 A등급, 지난해 D등급 ⇒ 금년 A등급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을 확보했다. 지난해 D등급에서 A등급으로 대폭 상승했으며, 도내 6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 반영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논의했으며, 투자계획 수립과 관련 담당부서 토론회도 열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9월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관하여 평가위원의 질의 응답을 받으며 기금 확보에 올인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는 서면검토, 현장확인, 대면평가 3단계로 이뤄졌다. 군은 ‘영(Young)동(動)하는 세대공존(세대 共-Zone)’을 비전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영동 기반구축 사업 △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 △ 지역특화 황간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투자계획서에 담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광 생활인구 확
1. 과일의 고장 영동 원조 후지사과, 올해도 주렁주렁 단전농장 후지사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위세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원조 후지사과가 올해도 위풍을 과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 머금은 원조 후지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에 소재한 단전농장(대표 강현모)은 우리나라 최초의 후지(富士)사과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11만5천여㎡(3만5천여평) 사과밭 한 가운데는 원조 후지(富士)사과나무의 혈통과 자존심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높이 4.5m, 둘레 3m, 근원직경 0.5m 정도의 국내최고령 후지 사과나무 1세대 3그루가 남아있다. 역사와 상징성으로 인해, 과일나라테마공원의 100년 넘은 배나무와 함께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가진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2008년에는 심천면 단전리 마을 어귀에 ‘후지(부사)’ 첫 재배지를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기념수로 보호받고 있다. 아직도 한해 색이 곱고 식감이 좋은 사과가 그루당 15상자(콘티)씩 수확될 정도로 수세를 자랑하며, 상큼한 맛도 일품이다. 후지사과는 1970년 강천복 씨가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보급의 계기가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개장식 개최 보은군은 지난 6일 삼승면 우진리 일원에 조성한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APC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삼승면 우진리 일원에 부지 17,925㎡, 연면적 9,51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선별장, 작업장, 자재창고, 집하장, 저온저장, 사무실, 회의실 등을 조성했으며, 연간 8,000여톤의 과수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준에 맞는 세척․선별 시스템, 저온 저장시설, 포장시설, 자동화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7월 19일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에 위탁해 현재까지 370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1,042톤을 판매해 매출액이 59억 원에 달한다. 이번 APC 개장으로 사과 유통의 체계적·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6회 노근리평화상 수상자 결정 ○ 오는 12월 6일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 노근리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 안창호 前헌법재판관)는 2023년 10월 31일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제16회 노근리평화상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지난 7월 초 후보자 선정 공모를 시작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왔으며, 추천된 후보들에 대해 2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권상 부문, 언론상(신문 및 방송)부문, 문학상(중단편소설 및 장편소설)부문,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인권상 부문에서는 사각지대의 이주민들에게 인권 상담과 소송 대행, 법률구조 등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사)이주민센터‘친구’가 선정되었으며, 언론상 방송 부문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 범죄 추적 사례를 심층 보도한 KBS 김혜주 기자 외 3명, 신문 부문에서는 화물 노동시장의 갈등 해소와 안전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 시사IN 변진경 기자 외 3명 등이 각각 선정되었다. 문학상 장편소설 부문에서는 외국인 보호시설에 수용된 불법체류자들의 삶을 통해 산업 현장이나 일상에서 이방인으로 차별받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