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 - 제73호 금연아파트, 12월1일부터 금연구역서 흡연시 과태료 부과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9일 청주시 제7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는 서원구 네 번째 금연아파트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적발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건강한 금연문화가 단지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금연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청 검도부,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서 금‧동메달 획득 - 김영우 선수 1위, 박찬민 선수 3위 쾌거 -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코치 이대영)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22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에서 총 12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영우 선수는 3단부 개인전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기술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찬민 선수는 5단부 개인전에서 끈질긴 승부 근성과 안정된 자세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김대성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낸 결과이며 메달보다 값진 건 서로를 믿고 함께 버텨낸 시간들”이라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서로를 응원하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시민홍보대사,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 - 도슨트 설명으로 꼼꼼하고 생동감 있는 투어… 행사 홍보에 앞장 - 청주시는 9일 시민홍보대사 45명과 함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시민홍보대사들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후, 향후 보다 생동감 있게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홍보대사들은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세상짓기’라는 주제로 4개 섹션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9일 시작한 비엔날레 초대 국가 태국의 공예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 외에 국제공예공모전과 특별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시민 참여형 체험강좌 등 열린비엔날레까지 세부적인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직접 체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인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투어에 참여한 한 홍보대사는 “전시장에 직접 와서 보니 작품이 더 웅장하고 멋있다”며, “홍보대사로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 시민홍보대사는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 태국 문화주간, 첫날부터 이색적! - 짜루파차 아차와스밋 작가의 워크숍부터 찰란 따우온누쿨퐁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자 인형 공예체험까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문화주간이 첫날부터 이색적인 감성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문화주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9일(화)부터 14일(일)까지 이어진다. 태국의 공예를 비롯해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태국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는 문화주간 첫날에는, 초대국가 전시에 참여한 태국 작가들이 직접 워크숍과 공예체험으로 관람객을 만났다. 사진을 자르고 엮고 변형하며 새로운 패턴의 작품을 만드는 작가 짜루파차 아차와스밋은 자연의 생명력과 인간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로 현재 태국 공예의 경향과 메시지를 나눴고, 자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며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재해석하는 찰란 따우온누쿨퐁 작가는 참여자들과 함께 그림자 인형 키링을 만들며 태국의 정서를 경험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체험에 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고, 워크숍과 체험을
【2025. 9. 22.(월)]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스마트마을방송’시대 개막⸱⸱⸱재난 정보 전달 빨라진다 - 10월부터 시범운영, 휴대폰⸱집전화로 마을 소식 청취⸱⸱⸱정보 소외 없앤다 정보통신과 - - ∙ 청주시,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 사용 정착 추진 자원정책과 O O ∙ 충북농협, 추석 맞이 이웃사랑 잡곡세트 기탁 - 810만원 상당 잡곡세트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전달 농업정책과 O O ∙ 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 준비‘이상 무’ 농업정책과 O O ∙ 청주시·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개최 체육교육과 O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관람객 10만 돌파 2023년보다 닷새 빨라... 흥행 돌풍 - 청주시 오송읍 우상호 씨 가족 10만 번째 주인공 - 매 프로그램 화제... 백만 유튜버 밀라논나와의 만남, 절찬리 참여자 모집 중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관람객이 마침내 10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1일(일) 오전 10시 40분,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5만 돌파 후 일주일 만에 10만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회 2023 비엔날레보다 무려 닷새나 빠른 속도다. 220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 10만 번째 입장의 주인공은 우상호(청주시 오송읍) 씨 가족으로, “입소문 듣고 얼른 가봐야지 하고 벼르다가 주말을 맞아 쌍둥이들과 함께 왔는데, 뜻밖에 1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되다니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면서 “우리 쌍둥이들이 진짜 복덩이가 확실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막 18일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만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모든 프로그램마다 화제였고, 모든 순간이 빛났다. 일요일마다 깜짝 공연의 무대로 변신하는 본전시 ‘풍류 존’은 오늘도 가야금 연주
달이면 달마다 오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22일(월) 10시 신청창 오픈 청주공예비엔날레로 더 풍성 -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문화제조창 시그니처 프로그램 - 24일(수) 투어객 30명 모집 ... 밤에 만나는 문화제조창과 공예비엔날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2일(월)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9월의 두 번째 투어객 모집에 들어간다.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해 온 ‘달밤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문화제조창의 시그니처 야간 프로그램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10월에만 월 두 차례씩 진행한다. 지난 17일 9월의 첫 투어객 모집에도 순식간에 모집인원의 두 배가 신청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9월의 두 번째 투어일은 24일(수)이다. 저녁 7시에 출발해 문화제조창 본관 4층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전시 ‘재미 짓기’와 ‘키르기즈공화국 ODA 기획전’ 도슨트 투어를 거쳐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새활용공예비엔날레’와 공예 워크숍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더
낮보다 즐거운 밤, 청주 육거리야시장 상설운영도 만원사례 - 19일 개장, 이틀동안 1만2천여명 다녀가 - 청주시는 지난 19~20일 열린 ‘육거리야시장 만원’ 상설운영 첫 주에 1만2천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육거리야시장은 청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간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약 5만4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토대로 상설운영을 추진했다 이번 상설운영은 시범운영에서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됐다. 푸드트럭은 아케이드 밖으로 이동 배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고 테이블과 의자 등 취식공간도 늘렸다. 또한 먹거리 등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이동식판매대, 푸드트럭, 포장마차, 디저트 팝업스토어존, 프리마켓, 게임존 등 5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무료 시식이벤트도 진행됐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옛날 감성 충만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시민과 관광객, 특히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9일 오후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창작뮤지컬 청주’ 제작발표회 개최 - 역사 배경, 시대 감성 담아낸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 26~28일 공연 - 청주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청주’ 개막을 앞두고 1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창작뮤지컬 청주’의 총감독, 연출자, 작곡가 및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의 기획 의도, 스토리 라인, 연출 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청주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기대효과를 나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재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홍보 극대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창작뮤지컬 청주’ 결혼 30주년을 맞은 부부의 남편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청주의 역사적 명소(철당간, 플라타너스길, 성안길 등)에서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겪는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창작곡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청주만의 정체성을 뮤지컬 무대에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뮤지컬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
청주시 청년뜨락5959, 서청주청소년상담센터와 청년 지원 맞손 - 고립‧은둔하는 위기‧취약 청년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키로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16일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 청년 등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뜨락5959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은성 청년뜨락5959 센터장과 김남진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 △청주시 내의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실행 △인적, 물적(공간 등) 자원 협력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가 강화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