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와 무주 태권도원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0개국 90명의 대학생·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국제청소년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근 동북아 영토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 국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평화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소주제토의, 찬반토론, 전체 총회 등 다양한 형태로 토론을 나누게 된다. 행사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주제관련 국가별 사례발표, 태권도원에서의 태권도 체험 및 한국 전통악기를 체험, ‘세계 평화’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25일 전체총회를 통해 선언문을 작성하였고 26일 폐회식에서는 선언문을 최종 채택하게 된다. 한편 ‘국제청소년포럼’은 국제적으로 격상된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세계평화의 주역인 청소년들 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제평화캠프’라는 명칭으로 1990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를 기념하는OX 퀴즈쇼를 오늘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퀴즈쇼에는 영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 170 여명이 참가하여 영국과 관련한 흥미로운 퀴즈를 OX 형식으로 풀고, 영국에 대한 지식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의 첫 질문으로 시작된 퀴즈쇼에 출제된 문제로는, 영국 로열베이비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서부터 영국의 선거제도를 묻는 시사상식 문제, 옥스포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라이벌 역사에 관한 교육 분야의 질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이번 퀴즈쇼에서는 상품으로 인천-런던 왕복항공권과 상금 100만원, 폴스미스 여행용 가방, 50만원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탈락자 대상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래티그넘 고급 만년필과 영화예매권, 음료교환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였다. 영국 왕복항공권과
하자센터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아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지난 7월 25일 제2회에 이어 8월 29일 제3회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 달시장은 8월 29일 제3회에 이어 9월 26일, 10월 31일 등 올 한 해 동안 총 2회가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 번째 회로서 한 해의 반환점을 돌게 되는 8월 달시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세대를 초월한 마을의 모든 주민이 지혜와 재능을 교환, 공유하며, 일, 배움, 놀이 등 일상을 함께하는 ‘마을살이’를 본격적으로 구현한다는 출범 당시의 취지를 되새기는 무대로 기획되었다. 슬로건은 ‘손을 모아 마음을 나누는 마을장터’. 새 제품을 그냥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과 마음을 써서 이웃과 나누는 일들이 일어나는 달시장의 메인섹션 ‘달마당’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는 의미이다. 면 생리대, 수세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생필품 워크숍, 코바느질, 손바느질을 배워보는 수공예 공방, 일회용 숟가락이나 오래된 한복, 헌 옷 등을 재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드는 재활용공방 등 요새 휴대폰 액정만 만지작거리다 무뎌져버린 손을 오래간만에 제대로 써서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교육자가 함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오늘(21일)부터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하 아태교육원, 원장: 정우탁)이 주관하는 제14회 아태지역 교원연수(Asia-Pacific Training Workshop on EIU)는 교사 교육가 연수(Training of Trainers, TOT)형식으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제로 하는 국제 연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미얀마, 부탄, 베트남, 사모아, 우즈벡, 이란, 캄보디아, 호주 등 아태 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는 국가들을 대표하여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글로벌 시민교육을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을 천명한 이후 유엔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교육(GCE)’은 특히 2015년 이후 국제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글로벌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유엔 시스템 하에서 글로벌 시민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유네스코의 산하기관으로서 아태교육원은 지난해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회의(Technical Consultati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강일규)은 8월 29일(금) ‘KRIVET Issue Brief’ 제58호 ‘마이스터고 졸업생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기업의 마이스터고 교육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기초학습능력(89.9%), 인성(89.7%), 전공이론(87.7%), 전공실습(84.9%) 순으로 만족도가 높음. - 기업의 절반 이상은 전문대학 졸업생보다 근무태도(70.0%)가 더 성실하고 대인관계역량(61.7%)도 더 높다고 응답함. -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학력 수준은 전문대졸이 66.3%로 가장 많고, 고등학교 이하는 28.4%, 4년제 대졸 이상은 5.3%로 나타남. -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한 기업의 88.9%가 향후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응답함.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5월 30일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강동구 고덕동, 관장 박춘선)은 2014년 5월 30일(금), 복지관 강당에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활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가족지원프로그램인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정보를 제공하고, 연령별 가족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경남 지역, 전북 지역 등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유아보육기관 등의 실무자 7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독일어린이보호연맹 인증,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강사인 유은일 가족지원상담센터장과 김상희 임상심리사가 진행하였다. 참고로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은 부모들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성장 과정에서 바람직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으로써, 현재 복지관에서는 자녀의 연령에 맞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8회기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윤란 특수교사는 "교수님과 지인으로 추천으로 참가하게 되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1일 --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고교생들의 대학 전공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 2,000여명을 초청, 31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14 전공특강’을 개최했다. 전공특강은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이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라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과 다양한 전공 소양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공특강은 경제학, 교육공학, 사학, 중어중문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수의학, 철학, 축산식품공학, 문화콘텐츠학, 체육교육, 생명자원식품공학, 기계공학, 바이오산업공학, 유기나노시스템공학, 융합신소재공학,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 환경공학 등 17개 전공학과별로 진행됐다. 각 학과마다 100~200명의 고교생들이 참여했으며, 학과 전공 소개와 전공 교수들의 특강, 선배 대학생과의 대화,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등이 이어졌다. 이상윤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지난 21일부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2일 -- 영어 면접을 통과해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대학생들이 이달 22일 서울시청 별관에 모인다. (주)헤럴드와 (주)투머로우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한 투머로우리더스글로벌캠프(Tomorrow Global Leaders’ Camp이하 TGLC)를 사전에 준비하는 기획단들의 튜닝 타임이다. 작년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가진 제2회 TGLC 캠프 때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강사 나승연 대표와 제3회 기획단 대학생들과의 만남이 이 날 이뤄진다. 글로벌 마인드의 심장을 가진 젊은 대학생들을 나승연 대표는 잊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세계의 미래가 바로 이 젊은 리더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대외활동을 해 왔지만 외국인들과 어울리는 것은 처음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특히 전공에 맞춰 기업을 찾아가 TGLC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인원은 적지만 팀원 간에 커뮤니케이션도 잘되어 같이 일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또 TGLC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김준엽(단국대학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