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제110차 흥사단대회’ 성황리에 마무리세계흥사단의 길로 나아가자 흥사단 단우, 세계시민으로서 인격 함양과 사명 인식 높여 2023년 10월 23일 -- 도산 안창호가 창립하고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있는 YBM연수원에서 ‘대공의 길, 세계흥사단의 길로 나아가자’라는 기치로 ‘제110차 흥사단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흥사단대회는 연 1회 개최하며, 흥사단 전국 단우(회원)들이 모여 흥사단 운동을 점검하면서 흥사단 시민운동이 나아갈 방향과 내용을 공론장을 통해 도출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한다. 올해에는 국내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고, 현장에서 미주위원부와 상해지부를 줌과 유튜브로 연결해 3개국의 단우들이 단대회 현장을 함께했다. 축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손명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 나섰다. 이종찬 회장은 “헌법에 명시돼 있듯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1919년 세워진 대한민국임시정부며, 그 당시 도산과 흥사단 단우들이 임시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여 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흥사단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역사관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제2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 10월 14일(토) 중앙공원 망선루에서 개최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2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가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2시 청주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망선루전통문예행사」는 고려시대 건축물인 도유형문화재 제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며, 문화예술의 기초 확립을 위한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시행된 전통문화예술행사이다. 이날 망선루전통문예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어가행렬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1시 50분 성안길 CGV서문을 시작으로 KDB산업은행과 우리은행 구간을 거쳐 중앙공원 망선루 앞까지 진행된다. 어가행렬 거리퍼레이드는 고려 공민왕 어가행렬로 성안길을 찾은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또한 어가행렬 거리퍼레이드 후 청주중앙공원 망선루 앞에서는 (사)청주예총 10개 협회 회원들과 제2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의 입상자들이 고려시대를 재현한 전통 의상과 분장을 하고 각색된 방방례 형식의 시상식을 갖는다. 장원급제자가 공민왕에게 서각 헌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주목받는 행사포인트 10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초정약수공원 및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이 주관하는“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안전 네가지가 있는 축제이다. 이에 따라 어가행차, 개막식 등의 공식행사를 비롯해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전시마당, 이야기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①어가행차 광화문 행사 성료, 초정 도착 축하행사 축제 시작을 알리는 서울 조정에서 어가행차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10월 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했다. 시민공모로 선발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그리고 여러 대신과 취타대 등 70여 명으로 구성돼 조정에서 초정으로 출발하는 역사적 순간을 퍼포먼스 형태로 펼치면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와 연결하여 10월 21일 오후 2시 초정행궁 도착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 목사가 돼 세종대왕을 영접하며,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환영의 마당을 펼친다. ② 축제 처음으로 초정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럽투어… 클래식 본고장 찾는 국립심포니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데뷔 주체코한국대사관 초청, 한국 문화 사절단 역할 기대 유럽이 주목한 지휘자 홍석원 필두로 한국의 멋을 알릴 소리꾼 고영열 나서 오케스트라와 판소리 만남으로 한국의 아름다움 알려 2023년 9월 27일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과 체코 무대에 오른다. K클래식과 한국의 소리를 알릴 레퍼토리로 10월 1일(일) 비스바덴 쿠어하우스, 10월 4일(수) 베를린 필하모니홀, 10월 6일(금) 프라하 스메타나홀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체코와 한국 간 문화 교류를 견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K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립심포니가 두 나라와 한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립심포니는 ‘한국·독일·체코’ 세 나라에 뿌리를 둔 음악을 연결고리 삼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베토벤의 교향곡 2번과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연주하고, 체코 태생 작곡가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블타바’ 등을
제2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입상작 선정 장원에 장 은 우 청주예총은(회장 문길곤) 유서 깊은 충북의 도유형문화재 제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존 의식향상과 서예가들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개최되는 「제2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3점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 후 42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수상 결과를 청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21.org)를 통해 발표하였다. 대회의 1등 상인 장원은 원종숙의 시 “祝望仙樓重建(축망선루중건)”을 쓴 장은우(청주시/ 만58세)씨가 차지했으며 장원에게는 청주시장상(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2등 상인 차상은 박상륜의 시 “충절가”를 쓴 서현(청주시/ 만51세)씨가 수상하게 되었으며 청주시의장상(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장원과 차상의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되는 특전이 주어지며 망선루에 영구 보존된다. 작품 전시는 10월 14일(토)~10월 19일(목)까지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에서 6일간 진행된다. 또한 시상식은 같은 날인 10월 14일(토) 오후 2시 청주중앙공원 망선루에서 진행되는 「제2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시 옛 장원급제자 시상식
누림센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미래의 꿈’을 주제로 공모전 수상작 17작품 전시 2023년 9월 25일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림센터 1층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대상 수상작 ‘내 꿈은 헬리콥터 조종사’ 등 17점을 전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미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86명이 참여하고, 미술 작품 402점이 접수됐다. 한편 전시 첫날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부상 100만원), 최우수상 2명(부상 50만원), 우수상 3명(부상 30만원), 가작 4명(부상 10만원), 입선 5명이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고, 특별상으로 각 1명씩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누림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신예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 임대 및 판매를 통해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획 전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2023년 8월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 3편의 한국 작품 VR 경쟁 부문 진출김진아 감독의 ‘아메리칸 타운’ VR 경쟁 부문 최초 공개 미군 위안부 VR 3부작 모두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2023년 9월 4일 --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이탈리아 감독 에도알도 데 안젤리스(Edoardo De Angelis)의 ‘지휘관(Comandante)’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 개막했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의 현지 관객과 언론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5월 창설돼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영화제이다. 한국 영화 중 장편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은 2023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VR 경쟁 부문 베니스 이머시브(Venice Immersive)에 초청된 총 3편의 한국 VR 작품들이 돋보인다. 김시연 감독의 ‘내 이름은 O90(MY NAME IS O90)’, 이상희 감독의 ‘원룸바벨(ONEROOM-BABEL)’ 그리고 김진아 감독의 ‘아메리칸 타운(COMFORTL
‘세종대왕 어가행렬’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선발 공고 모집 9월11일까지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어가행렬』 에 참여할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선발 모집한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8월29일(화)부터~9월11일(월) 18시까지 모집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처 통과자는 2차 심사위원 면접후 최종 선정 된다. 신청서 접수는 청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21.org/)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수 있다. 선발자는 △상금 100만원(세종대왕, 소헌왕후 각 50만원)과 시상식이 수여된다. 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10월20~22일 3일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처음으로 초정행궁 앞 차없는 거리가 조성되며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청춘 버스킹 △푸드트럭 △플리마켓 △초정약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어가 행차는 사전 행사로 10월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보은군, 다큐멘터리 영화‘38년생 김한옥’무료 상영 보은군은 9월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채승훈 감독의‘38년생 김한옥’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영화는 채 감독의 어머니인 김한옥 여사가 넉넉지 않은 삶 속에서 6남매를 키우고 애달픈 삶과 가족들의 애환을 기록한 사실주의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로 이 시대를 살아온 어머니, 여성, 노인에 대한 존경과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워싱턴 DC', '캐나다' 국제영화제 등 9개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9월 1일 오후 2시 전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시간은 51분이다. 채승훈 감독은 충북 지역을 주 무대로 역사의식, 소수자 인권 등을 주제로 영화를 제작해 왔으며, 2019년 보은에서 연극‘치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력이 있다. 장해진 군 문화예술팀장은“이번 무료 영화를 통해 이 시대 모든 어머니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품격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5월 개최한 빅쇼 열린 콘서트를 비롯
제22회(2023년)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작품 접수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존 및 서예가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제2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으며 작품접수는 9월 1일(금) ~ 9월 8일(금)까지 8일간 진행된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글, 한문 부문으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내용은 공모 요강(청주예총 홈페이지에서 다운)에 첨부된 지정명제 중 선택하여 출품수에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다. 시상내용에는 장원 1명(1등, 청주시장상)상금 200만원, 차상 1명(2등, 청주시의장상)상금 100만원, 차하 2명(3등, 청주예총회장상)상금 각 50만원, 참방 6명(4등, 청주예총회장상) 상금 각 20만원, 특선, 입선 다수(청주예총회장상)가 주어진다.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되는 특전이 주어지며, 입상 횟수에 따라 각각 점수를 부여해 총점수가 15점이 되면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초대작가가 된다.(장원-9점, 차상-5점, 차하-4점, 참방-3점, 특선-2점, 입선-1점) 초대작가 해당자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