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물가안정 및 관리 등 6대 분야, 25개 과제 마련 보은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추석 서민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물가안정 및 관리 △편안하고 화목한 명절을 위한 주민 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 △주민 안전 제고를 위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행복 나눔을 위한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추석 연휴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을 수립해 실행한다. 먼저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과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아울러 응급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실시를 통해 신속한 비상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
1.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원 카페’개소식 열려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이 ‘녹원 카페’를 개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영산로 42번지에 위치한 ‘녹원 카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하나로,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에서 운영하게 된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4,500만원(도비1,350만원·군비3,15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집기 구입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의 지원금 4,500만원으로 2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완료했다. 영동시니어클럽과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커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같은 서비스업의 기본적인 역량도 함양,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커피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보은군, 풍요로운 한가위 전통시장과 함께 -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로 소상공인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 장날인 11일, 최재형 군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보은 상권 활성화 추진단장 등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내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집중되지 않도록 본청과 사업소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공직자들도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9월 한 달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 상품권 충전 한도(50만 원→100만 원) 및 할인율(10%→15%)을 상향 시행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전망이다. 최재형
□ 보은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유치에 총력 - 최재형 보은군수, 중앙부처 방문해 보은 경유 철도사업 건의 등 보은군은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지난해‘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신규사업을 올해 2월과 5월에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김천,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도서횡단철도 등 총 10건이며, 이 중 보은을 포함한 노선은 청주공항~김천선,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 등 2개 사업으로 중부내륙의 접근성 강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중부권 최대공항인 청주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위 2개 사업이 반영되면 철맹(鐵盲)인 보은군에 있어 인근 지자체와의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보은군 경유 2개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해당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 군수는 “수도권과 중부 및 남부간 접근성을 높
☐ 보은군-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보은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 시행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해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대출한도액(지역별 최대 30억) 소진 시까지 경제정책실 기업지원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 보은군지부에 신청하며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1. 영동군, 심천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재해 예방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 공모 신청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심천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군은 총사업비 401억 여원(국비 50%·도비 25%·군비 25%)을 확보해 사업을 펼친다. 영동군은 매년 집중호우에 의한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심천면 심천리, 용당리, 단전리 일대의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사업 신청을 했으며, 1·2차 서류심사에 이어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다음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제방 신설 및 보축 3.0㎞ △교량 재가설 10개소 △펌프장 2개소 △낙차공 재가설 1개소 △배수구조물 재가설 8개소 △배수로 및 우수관로 등을 정비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관로 및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침수피해 및 심천역을 중심으로 한 심천리 가옥침수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재해예방 사업의 효과
□ 보은군, 학습증진사업(드림클래스) 확대 모집 보은군은 9월부터 지역 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 증진사업(드림클래스)의 진행 횟수 및 지원 대상을 확대 모집한다. 학습증진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온라인 학습멘토링), 입시 컨설팅, 대학 탐방,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연간 1회·1과목 선택’에서 ‘연 2회 이상·2과목 선택’으로 확대하고 입시 컨설팅 대상자를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는 △학습 클리닉 △고등학교 지원 컨설팅 △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학습증진사업 확대 모집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 및 청소년들의 학습증진뿐만 아니라 특기·적성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습 멘통링 신청은 보은 드림클래스 홈페이지(드림클래
□보은군,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시·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동안 보은군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빙고 칸에 해당하는 도서를 대출해 빙고 인증 시 도서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북 빙고’ △연체이용자가 연체도서 모두 반납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고, 저녁 5시 이후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야호 연체 해방, 야간 2배로 대출’ △플라스틱 회원증 대신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받기 운동인‘도서관 속 탄소중립 실천해요’ △전자책 대출 활성화를 위한‘내 손안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보은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되고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문제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25일에는 보은군립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 배달부 ‘튠어라운드’의 팝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1. 영동군, 금강 수질개선 선도 지자체로 우뚝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 영동군이 맑은 금강을 지키는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9일 군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6개 사업분야 중 3개 부문 최우수를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사업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1차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종합평가 결과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지난해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 6천4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33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기금 3억7천만원을 확보,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100㎡)를 올해 공사 추진 중에 있다.
□보은청년들의 한가위 잔치, 제2회 보은청년축제“놀아Boeun청년”개최 보은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제2회 보은청년축제인‘놀아Boeun청년(이하 청년축제)’을 개최한다. 보은청년네트워크(대표 김우성)가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청년축제는 군내 청년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만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설계했으며 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노래자랑, 버스킹, DJ 공연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진돼 있다. 먼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시선’, ‘권유밴드’와 주요 국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할 예정이며, ‘랜덤플레이스댄스’와 ‘청년뱃들노래자랑’을 통해 참여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