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고을 영동의 특별한 가을 정취, ‘감 따기’행사 가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숲 ‘감 가로수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감 가로수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이 가로수 감 수확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23일 용두공원 앞 감 가로수 길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내 어린이집 원생 및 주민 등 40여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감 따기’행사를 가졌다. 감따기 행사는 감 가로수를 활용해‘감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수확철을 맞은 감 가로수의 경관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층을 다양화하였다. 참석자들은 가로수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는 한편, 영동이 만들어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했다. 영동군은 1970년부터 군내 주요 도로변 등에 모두 159km에 19,000여 그루의 감 가로수를 식재해 감의 고장 충북 영동을 알리며 전국에서 손꼽는 관광명소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월에 접어들면 영동 감나무 가로수는 감이 점점 무르익으며 가는 곳마다 온통 주황빛 감이 가지가 휘어질 듯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려 오
□ 보은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보은군은 24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국민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보청천 하천 범람 위기를 주제로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위기에서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에 두 차례 걸쳐 사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은군, 보은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9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종의 차량·장비가 동원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행동 조치 매뉴얼을 적용해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의 4단계에 따른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한 통합훈련으로 실시됐다. 토론훈련은 군청 재난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협의체,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첫걸음 내딛다. 보은군은 23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협의체’를 공식 구성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의 장애인 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통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주력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택수 부군수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포용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의 협력이 필수”라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협의체는 그 중심에서 장애인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리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북도 보우회,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20
1. 영동군 여포와인 싱가폴 수출, 글로벌 와이너리로 도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동와인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 꿈 화이트와인’이 청와대 만찬주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에 수출된다. 이는 영동의 고품질 와인이 아시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싱가포르의 주류수입사 ‘The Bottle Story’는 약 7개월 동안 한국 와인들을 테이스팅한 끝에, 싱가포르 레스토랑 등에 유통할 7개사의 와인 약 850병을 선별했다. 이달 9일 선적된 수출 품목에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 꿈 화이트와인’이 포함되면서 수출이 성사됐다. The Bottle Story의 Mina Baek 대표는 “대단히 향이 좋고 우아한 와인이라 싱가포르 현지 레스토랑에서 한국의 음식과 함께 소개하기 좋은 와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여포와인농장은 전통과 현대적인 와인 양조 기술을 결합하여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여포의 꿈 화이트와인’은 그 고유한 풍미와 우아한 맛으로 국내외 와인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 와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방한했을 때 청와대 만찬주로 선택되며 더욱 명성을 높였다
□ 보은군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3개 인증 획득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를 통해 3개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경제 △신산업(AI) △환경 분야 세 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인증을 획득했다. 경제 분야는 청소년 지도사가 직접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경제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신산업 분야는 AI를 문학과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챗GP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했다. 환경 분야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목표로 미세플라스틱의 개념과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을 바로 알고 줄일 수 있는 생활 실천법과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은군청소년센터 김준태 활동부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보은군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1. 영동와인공장 가동식 개최, 영동와인공장의 첫 출발 충북 영동군 영동와인공장(대표 여인성)이 본격적인 와인가공을 시작했다. 영동와인공장은 영동군이 39억원의 사업비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설립한 공장으로, △지하1층 △지상3층 △부지 2,937㎡ △연면적 998.62㎡이다. 1층에는 공장과 전시판매장이 2층에는 견학·시음실이 설치됐다. 영동와인(주)농업회사법인은 올해 5월 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영동와인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0월 8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해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열린 가동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 와인연구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와인공장을 순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동와인공장은 올해 캠벨얼리, 샤인머스켓 등의 포도를 이용해 와인 50톤 정도를 생산한 계획이며, 생산된 와인은 깨끗·청결을 뜻하는 ‘끌로아르’라는 상표로 유통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념사에서 “영동와인공장이 영동와인을 더 널리 알리며, 영동와인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위치하는 장점을 살린다면 관광산업
1. 가을의 낭만을 담다, ‘영동 풍류 피크닉’ 개최 오는 11월 3일까지 과일나라 테마공원·힐링센터에서 열려 충북 영동군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동 풍류 피크닉’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첫 주(10월 19일부터 24일까지)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이후(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이어진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확정에 따라 엑스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활성화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특히 문화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영동 풍류 피크닉’은 ‘해먹·북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해먹과 그늘막이 설치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 도서관에서 5,000권 이상의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어린이 대상의 버블쇼와 마술쇼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성료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인‘제15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국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은대추축제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열린 이번 대회는 태백(600kg~700kg) 78두, 한강(700kg~800kg) 46두, 백두(800kg 이상) 46두 등 총 170두의 전국의 내로라하는 소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해 큰 호응을 받았다. 5일간 체급별 예선전을 거쳐 20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태백급 ‘이삭’, 한강급 ‘풍산’, 백두급 ‘제일’이 승리하며 각각 700만 원의 상금과 우승기를 받았다. 전통 소 힘겨루기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연일 만원 관중이 몰리는 등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톡톡한 공을 올렸다. 전국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오셔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만반의 준비로 관람객들에게 소 힘겨루기
승진(내정)자 명단(30명) □ 5급 승진(내정) : 1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주민복지과 행정6급 육 근 영 □ 6급 승진(내정) : 5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행 정 과 행정7급 정 철 호 관 광 과 행정7급 김 영 환 민 원 과 공업7급 정 태 영 스마트농업과 농업7급 황 민 호 환 경 과 시설7급 박 성 민 □ 7급 승진(내정) : 5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민
□ 보은군청소년센터 개관 1주년, 청소년이 성장하는 도시형 농촌 보은에 한 발 더 다가서다 보은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문화·교류·수련 활동을 통한 미래 인재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립한 보은군청소년센터가 10월 20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참여 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은읍 이평리에 건립한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다목적강당 △실내체육관 △프로그램실 △청소년회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공간과 △드림스텝 △VR체험장 △미디어실 △요리및제빵실 △실내클라이밍장 △푸른정원(옥상) 등 다양한 특성화 시설을 구축해 지난해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센터는 군내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091명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2024년에는 청소년 교육사업 등 5개 사업에 10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9월 30일 기준 이용자는 32,435명으로 월평균 약 3,600여 명이 청소년센터를 이용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청소년센터 내 실내클라이밍장 등 특화 시설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이 이전에는 접할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