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도내 두 번째 예산액 확보 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청주시(28억)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억원(총 사업비 110억원)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원(총 사업비 6억원)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 1억원(총 사업비 2억원)이 배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정 군수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 등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영동군의 미래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1. 충북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 4만 4천명 돌파 19개 신규 디지털관광주민증 지자체 중 이용건수 전국 1위 순항 중 발급 2개월 만에 인구 수 보다 많은 4만 4천명 발급 달성 충북 영동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등록자가 4만 4천명을 넘어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달 29일까지 44,709명이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았다. 6월부터 발급을 시작한지 2개월 만에 영동군 인구수(43,848명·6월말 기준)를 넘어섰다.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빠진 소도시를 살리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15개소를 운영하다가 올해 19개소를 추가했으며, 영동군도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단양군 △제천시 △옥천군 △괴산군과 함께 시행 중이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외 전국 34개 지자체를 관광주민증 대상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관광지 입장요금 할인부터 숙박, 식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방법과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한
1. 영동군, 2025년 개별농가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추진 2025년 50농가 지원예정, 미래농업의 초석 다져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 추진할‘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수요조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복합제어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동군 스마트 농업의 육성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장비, △영상모니터링장비 △관 △자동개폐기 △측천장 등을 제어하는 제어반,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인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들이 보다 정밀한 농작업을 수행하고 기상 변화나 병충해 등의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영동군은 해당 사업으로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
□ 보은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보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 취약 계층이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취야 계층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조사 또는 대면(방문)조사로 진행되고 비대면 조사는 7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군민이 직접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되고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에 대해 읍․면 공무원들과 이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 선정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며, 중점 조사 대상자를 포함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의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도 있다. 보은군은 조사
승진(내정)자 명단(2명) □ 5급 승진(내정) : 2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국악문화예술과 행정6급 신 미 자 가족행복과 행정6급 송 인 선
1. 영동군,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개최 글로벌 인재 양성 노력 이어가 충북 영동군은 초·중학생 412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7월 29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191명, 8월 5일부터 중학교 221명이 각각 4박 5일간 경남 창원대학교로 영어 캠프를 떠난다. 영동군민 장학회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영어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올해 인원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230명보다 182명이 늘어난 412명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선발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영동군 장학회를
□보은군, 2024 보은대추축제 준비 착착 보은군은 지난 29일 ‘2024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4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체류형 축제 콘텐츠 신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스포츠파크 체험 프로그램 및 휴식 공간 강화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축제, 머물고 싶은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분 좋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며“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1. 영동 옥계폭포, 천혜 자연과 여름이 만든 특별한 자태 여름이면 30m 높이의 물줄기 장관 충북 영동군 옥계폭포가 한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2001년)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 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되는 요즘, 심신이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의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이 옥계폭포는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난계 박연선생이 즐겨 찾아‘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 30m의 절벽에서 쏟아지는 세찬 폭포수가 하얀 물거품과 뿌연 안개가 뒤섞여 신선이 나올 것 같은 그림을 연출한다. 최근 잦은 비로 어느 정도 수량을 확보하면서, 그 명성만큼 경쾌한 소리와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여름이 가진 매력과 특별함이 더 짙어지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은 이 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옥계폭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 해설 활동 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계폭포는 한여름에도 청량하고 상쾌한 자
□ 보은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 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이 없고 1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희망하는 가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군은 8월 중 서류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고향과 부모·형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친정 나들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보은군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다문화가정의 심정을 이해하고 한국 사회 적응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낙농영농조합법인, 보은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보은낙농영농조합법인(회장 최상국)은 지난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 영동군, 백내장·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인기’ 상반기 총 280명 1억8천여만원 지원 충북 영동군이 충북 최초로 올해 첫 시행 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280명(백내장 수술 222명·369안, 무릎인공관절 수술 58명·79건)에게 의료비 1억 8,7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영동군은 노인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백내장은 1안당 25만원 양쪽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 양쪽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또한 사전 신청 후 지원대상자로 선정돼야만 지원 가능했던 방식을 주민편의를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개정, 수술 후에도 소급적용(2024년 1월이후 수술건)해 88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다만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