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매도시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수련시설과 보은군청소년센터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보은군의 자매도시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업탑 청소년센터(센터장 한선영), 문수 청소년센터(센터장 임숙희), 청소년 차오름센터(센터장 정연우) 등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끌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의 지역 연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군의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연합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인식 주민복지과장, 울산 남구청 윤서영 여성가족과장, 울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바로 선 청소년 육성과 자치기구 연합 활동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울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우호 협력 증진 △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 활동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활동 추진 등을 상호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4월 5일
1. 영동군, 천지바이오와 4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충북 영동군은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와 지난 6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황간산업단지(2025년 조성 예정) 내 29,040㎡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40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5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바이오는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1월, 영동군과 15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영동산업단지 14,381.7㎡ 면적에 공장을 증설 중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한기균 대표이사는“회사의 미래를 건 황간일반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영
□최재형 보은군수,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벤치마킹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곤충산업 거점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원종장장 최덕순, 강원도 춘천시)과 식용 곤충 사육업체인 농업회사법인 ㈜GO소해(대표 김경숙, 청주시 내수읍) 등을 벤치마킹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미래의 식량 자원 및 고부가가치 신성장 사업인 식용 곤충산업을 우리 군에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을 방문해 곤충 생산‧가공 시설 및 설비, 곤충 원료의 대량생산,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2차 소재 사업추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며 “보은군의 특성을 고려한 곤충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은 2023년도 곤충산업 거점단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임대형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팜, 첨단융합복합센터 등
1. 영동군, 양산면 건강센터 개관 ‘주민 건강 증진 기대’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양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양산면 건강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동군은 양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0억 4천만원을 투입해 △양산면 건강센터 △어울림마당 △운동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양산면 건강센터는 연면적 543.94㎡의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24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됐다. 지하 1층(45.53㎡)은 기계실로 사용되고, 지상 1층(277.15㎡)에는 △체력단련실 △찜질방 △탈의실 등이 배치돼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상 2층(221.26㎡)은 △열린마당(회의실) △주민배움터 △휴게실 등이 조성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건물 앞에 1,203㎡의 어울림마당이 있어 마을 행사, 소규모 공연 등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건
□보은군,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읍·면 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보은군은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을 맞아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8,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노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입학해 주 1회씩 12월까지 25강좌로 운영한다. 3월 5일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이상일 학장님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강사를 자율적으로 초빙해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실 일정은 △6일 마로면노인복지대학 △8일 속리산노인복지대학 △12일 수한면,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
민주당 이재한 후보“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 민주당 이재한 후보, “지역경제 도약 및 인구 회복을 위한 경제활력 종합대책 제시”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공약으로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을 제시하고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재한 후보는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일자리 늘리는 것에 달려있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의 이전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하며 “지난 10년간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급속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해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0년 인근의 지자체들은 특화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인구 회복 등 반전을 만들어 냈는지 우리 지역만 그러지 못했다”며 “정치가 군민 생활을 돌보지 못해왔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이제 바꿔야 한다고들 하신다”고도 지역 민심을 전했다. 이재한 후보는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을 핵심 경제공약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동남4군 각 군은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의 주력산업
1. 영동의 자연에서 산책을...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개장 영동의 땅, 바람, 숲과 물을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구현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존(△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과 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으로 구성됐다. 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벽면 조형물에 영상 미디어와 실내 폭포를 연출해 와인폭포, 음악벽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밖에 실제 가야금을 벽면에 설치해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국악사운드를 연출해 ‘국악의 고장 영동’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센터 내 다양한 포토존은 영동의 절경을 배경으로 소망을 담은 풍등을 날려보내는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영동 관광
□보은군, 초·중·고 입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양육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자체의 사회적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의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아울러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소년소녀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입학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
1. 영동군, 입학을 축하드려요 ‘입학 축하금 지급’ 초등 20만원, 중등 30만원, 고등 50만원 충북 영동군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취학 및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복지 시책이다. 대상은 부 또는 모와 본인이 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로 △초등학교 170명 △중학교 303명 △고등학교 286명 등 759 명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입학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책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장학금 △교육바우처 △통학 교통비 △영어캠프 및 해외연수 △무상 급식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중이다. 2. 영동군, 국악의 멋과 맛을
□보은군, 국가대표·프로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부상’ 보은군, 국가대표 ⁃ 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문전성시하고 있다. 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으며, 3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여자축구 17세 국가대표선수와 7월과 12월에는 펜싱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연인원 5,000명이 넘는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프로팀 등 엘리트 선수 유치를 통해 스포츠 강군 보은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