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직지나라사랑시낭송대회가 6월24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직지나라사랑 시낭송회(이양우 이사장) 주최로 경연이 시작되었다. 대회장에 류귀현 전,충북문화원연합회장이 심사위원장에는 장병학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이 추대되었다. 축사에는 충북도시사, 청주시장, 충북교육감, 도종환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의 축하속에 경연되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32명이 경연장에 나와서 실력을 뽐내어 대상 유서연, 금상 이순필, 은상 안정심 김해경, 동상 송보라 조미숙 원현숙, 장려상 박미애 남태희 서승남 배정숙 정승엽, 특별상 이향숙 김현숙 진장명 시낭송가가 수상 되었다. 제4회 전국 직지나라사랑 시낭송대회를 주최한 이양우 회장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가 50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뜻깊은 해로서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짐을 축하하는 시낭송대회입니다' 라고 말하며 전국에서 참석한 직지 시낭송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증평군 이종주 전,민주평통 회장이 시낭송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어제 6월24일 '제4회 반기문 전국 시낭송대회' 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그 전주 6월17일에는 '제1회 전국 호국 시낭송대회' 에서 3등상인 '해병대전우회총재상' 을 수상하였다. 시낭송가로 활동한지는 오래 안되었지만 타고난 재능으로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수없이 차지 하였다. 이종주 회장은 증평괴산신문 사장을 역임했었고 증평무지개 전,회장을 맡았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증평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 왔었다. 어느날 갑자기 시낭송에 대한 본인 재능을 발견하고 열정적으로 배우고 노력한 끝에 결실이기도 하다. 최근의 연이은 전국대회의 수상으로 부러움을 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흥겨운 연희마당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7월 12일(수)~16일(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힙(Hip)한 대한민국 최고 명인과 핫(Hot)한 차세대 연희자들의 신명 나는 전통연희 한판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빅 프로젝트 100인의 탈춤과 5인의 명인 무대 기대 모아 2023년 6월 12일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7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 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한여름의 전통연희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농악부터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까지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지난해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준비한 빅 프로젝트를 주목할 만하다. 탈춤꾼 100인이 각 지역의 대표 탈춤을 선보이는 기획 공연 ‘판 스테이지 100인의 탈춤 ‘섞어잽이’’와 더불어 탈춤
국립극장,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 모집초등학교 1~4학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세계의 가면’ 주제로 열려 비대면 수업 6월 27일(화)부터, 대면 수업 7월 4일(화)부터 접수 2023년 6월 20일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6월 27일(화)부터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돼 온 국립극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개설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며, 대면 수업은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의 주제는 ‘세계의 가면’이다. 수강생들은 세계 각국의 가면을 살펴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발표한다. 비대면 수업은 ‘줌’을 통해 수강생과 선생님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수업 방식을 숙지한 후 ‘젭’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공연 작품 공모지역 전통예술 활성화와 지역 단체 육성 위한 공연 작품 공모 7. 3.(월)~7. 7.(금) 접수… 비수도권 단체 20개 내외 선정, 최대 4000만 원 지원 특색있는 지역 소재 전통예술 작품 발굴과 지역민 문화향유 확대 기대 2023년 6월 21일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집중 지원해 고유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을 20개 내외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이고, 신청 지역에서 단체 명의로 최근 3년간 연간 2건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공연장이나 공연시설에서 2회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 ‘정찬민 개인전: 행동부피’ 개최 2023년 6월 20일 -- 대안공간 루프는 2023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인 ‘정찬민 개인전: 행동부피(Chanmin Jeong Solo Exhibition: Mass Action)’를 개최한다. 정찬민은 효율 중심의 맹목적인 성장만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가 인간에게 주는 피로감과 무기력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는 일상에서 무의미하게 여겨졌던 일상 속 신체의 움직임을 예술 작업으로 재해석한다. 경제적 가치 창출에만 몰두하는 자본주의 질서 안에서 인간이 겪게 되는 소외의 행동을 기록하고 이를 시각 예술로 변이한다. 천으로 된 8개의 대형 풍선, 선풍기와 모터로 구성된 설치 구조물 ‘행동 부피’에는 64명의 하루가 담겨있다. 소속, 성별, 나이, 이념과 무관한 대중의 행동(Mass Action)을 수집한다. 산책, 기도, 커피 마시기, 영어 공부, 자전거 타기, 영양제 섭취, 다이어리 쓰기 등의 반복되는 일상의 행동을 지속한 시간을 계산한다. 각각의 시간을 부피로 재해석해 각기 다른 풍선의 크기로 표현한다. 오랜 시간을 들인 행
양천문화재단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개최르누아르, 모네의 작품을 한 곳에… 명화 레플리카 전시 2023년 6월 19일 --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2023 양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양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로, 서양미술사상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학을 추구했던 ‘로코코 양식’과 현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사조 가운데 하나인 ‘인상주의’ 대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명화 레플리카 전시다. 레플리카란 특수 인쇄로 원작을 복제하고 전문가 붓칠을 더해 원작을 재현한 모작품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양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기획전시 ‘모네와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올해 전시는 에드가르 드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폴 세잔의 유명 작품 중심으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프라고나르 ‘그네’를 비롯해 △발레리나 작품들로 유명한 드가의 ‘발레 수업’과 ‘스타’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를 지속한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에서의 춤’, ‘도시에서의 춤’ 및 ‘부지밭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오늘 개막국내외 문화예술인사 참석하는 첫 개막포럼에 기대 2023년 6월 12일 --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5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를 중심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2008년부터 매년 지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종사자,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아트마켓,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린지 페스티벌 등을 펼쳐왔다. 개막식은 오늘 오후 7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되며, 코카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척(PIONEER)’의 슬로건을 내건 올해에는 국내외 공연예술시장 개척의 원년을 이루겠다는 포부로, 공연 위주의 개막식 행사를 탈피해 최초로 개막포럼 형식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개막포럼은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 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주
< 정심아트홀 개관공연!!! > 세상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 가족!! “연극-만리향” 1986년 창단하여 38년간 충북을 대표하는 중견극단으로 활동한 <극단 청사>가 그동안 “청사아트홀”과 “연극공간 문”이란 공연장을 운영하였으나 어려움 속에 공연장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올해 청주시에서 중앙동 소나무길 원도심 일대에 소공연장과 갤러리 공간을 활성화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청주예술의 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2023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정심아트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개관공연으로 <극단 청사>의 “가족극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연극-만리향”을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연극-만리향”의 줄거리는 ‘도시 외곽의 중국음식점 <만리향>... 한때는 방송국 맛 집으로 선정되어 손님이 우글대던 곳이었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첫째 아들이 바통을 이어 받으며 파리만 들끊는 곳으로 전락한다. 유도선수인 셋째 딸이 운동도 그만두고 배달일을 도우며 안간힘을 써보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꼴통 취급 받던 둘째 아들은 가출을 해버린
문화체육관광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개최 박물관의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말하다 5월 3일~28일 전국 280여 개 박물관·미술관에서 특별 전시·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5월 2일 방송인 파비앙 진행으로 온라인 개막식 개최 2023년 5월 2일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 전국 280여 개 박물관, 미술관과 함께 5월 3일(수)부터 28일(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Museums, Sustainability and Well-being)’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사회 구성원의 정신 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박보균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