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1회 보은청년축제‘놀아 BOEUN(본) 청년’개최 보은군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보은군 청년들을 위한 첫 축제인 ‘놀아 BOEUN(본) 청년’축제(이하 청년축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청년네트워크(대표 김우성)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청년축제는 제7회 청년의 날을 맞아 군내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역의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축제는 청년이 주도하는 온전한 청년의 축제로 계획했으며, 청년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해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문화공연, 참여 프로그램, 치맥파티,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제잉 페스티벌 등 공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버스킹, 치맥파티, 청년 네트워킹(친구 찾기), 명사와의 만남,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감성 부스로 가득 찬 홍보 부스 등 청년들의 열정과 젊음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교류의
1. 영동군,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 등록기관 선정 나눔으로 성숙한 사회문화 조성 죽음의 무게와 그것을 넘어 새로운 삶을 부여하는 가능성, 이 두 가지가 접목된 곳에서 나눔의 문화가 태동한다. 충북 영동군이 바로 그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이라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30일 영동군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7월 13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에 장기기증 등록 기관 신청을 했다. 그리고 같은 달 19일에 장기기증 등록 기관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군은 보건소 장기기증 등록 창구를 운영한다. 장기 기증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www.konos.go.kr)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고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 관리원으로 우편·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기증 희망자는 신청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등록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자 가운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득하지 못한 16세 미만의 신청자 △마약, 대마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에 중독된자 △타인의 강요에 의한 것인 확인된 자는
□보은군, 하계 전지훈련 메카 명성 재확인... 두달간 154개팀 1만 9132명 방문 보은군은 지리적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수준 높은 체육 인프라를 통해 7월과 8월 하계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7월부터 8월까지 154팀 연인원 1만 9132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으로 보은을 방문했으며, 숙박비, 식비, 관광 및 교통비 등 이번 하계 전지훈련의 소비 효과가 16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7월에는 대만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한국여자프로농구 심판부, 펜싱꿈나무, 육상꿈나무, KBO야구캠프 등 6개 종목 70팀 연인원 8,697명의 선수단 방문했고, 8월에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실업육상팀, 실업씨름단, 대학야구팀, 초등육상팀 등 6개 종목 84팀 연인원 1만 438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았다. 이와 같은 인기의 이유는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 여름철 타지역보다 1~2도 낮은 최적의 기후 여건, 안전하게 정비된 체육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해발 430m, 폭 5m 황톳길로 조성된 왕복 14㎞의 말티재 꼬부랑길과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실내씨름장
1. 영동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접수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로 영동군에는 올해 1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84농가에 배치됐다. 군은 △필리핀 △베트남 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 접수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매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하거나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를 위해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 가능하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 마련으로 농업인의 농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고용 농가의 필수 준수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6일 수요일) -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소상공인 괴산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2.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9월 7일부터 3일간 개최 <사진제공> 3. 제32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 괴산군, 소상공인 괴산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9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괴산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괴산군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이고, 2022년 기준 괴산사랑카드 결제 연 매출이 4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지역 내 소상공인이다. 단, 비영리법인의 지점 및 본점과 유흥·단란, 사행성·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년도 괴산사랑카드 연 매출액의 0.25%로 업소당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75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0일로,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
청풍명월 제천 명산, 많은 산악인구학산들 발길 사로잡아… - 1편 시내북부권 백운산, 구학산, 용두산, 송학산 … 의림지, 치유숲길 등 주말마다 사람 빼곡 - 공기와 하늘이 맑아 예부터‘청풍명월’의 본향으로 알려진 제천시가 명산을 찾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면적의 70%가 산림인 제천은 백두대간 허리춤에서 빼어난 산세와 수려한 호수로 중부내륙 ‘비경(秘經)’이라 일컬었다. KTX-이음 개통으로 3개 철도노선과 2개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방문하기도 쉽다. 게다가 과거부터 3도 접경지로 사람이 몰리며 ‘미식’도시로도 유명하다. ▲ 광활한 조망을 자랑하는 제천 백운산(白雲山, 1,087m) 1,000m를 넘나드는 산줄기가 속 시원하게 뻗어졌다. 그래서 백운산은 원시적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가지고 있다. 온 천지에 낙엽송 군락지가 빼곡이 심겨있기 때문이다. 덕동계곡, 덕동생태숲을 끼고있어 야영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서쪽 십자봉(984m)부터 조두봉(966m), 백운산(1,087m), 보름갈이봉(860m), 수리봉(909m), 벼락바위봉(937m)로 이어진다. ▲ 울고넘는 박달재부터 배론성지까지 제천 구학산(九鶴山, 983m) 백두대
□보은군, 고품격 뮤지컬 콘서트‘온 스테이지’오는 6일 팡파르 보은군은 오는 6일 오후 7시 보은문와예술회관에서 고품격 뮤지컬 콘서트인‘뮤지컬 앤 더 넘버시리즈-온스테이지’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과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유명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는‘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눈과 귀를 촉촉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민우혁, 신영숙,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이지훈 등이 출연하며, 뮤지컬 전문 라이브밴드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해 군민들에게 문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뮤지컬 작품의 엄선된 곡과 열정 넘치는 무대구성, 최정상급 출연진들의 하모니로 벅찬 감동의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이번 뮤지컬 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가 만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1. 영동군, 성인문해교육 배움열기 후끈 “배움에 먼 나이가 필요하대유 ~ 너무나 재밌는데~” “배움에 먼 나이가 필요 하대유 ~ 공부하는게 너무 너무나 재밌는데~”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가 후끈하다. 군은 △무지개 희망교실 △무지개 배움교실 등의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무지개 희망교실에는 △상촌면 관기리 △양강면 유점리 △심천면 약목리 등 16개 마을에서 2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 개강해 소외지역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활용한 찾아가는 문해교실 형태로 주민들이 좀 더 가까이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초교육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강면 유점리 신모(85세) 할머니는 “늘 한글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은 정말 간절했으나 교통 여건이 늘 걸림돌 이었다” 며 “선생님이 마을에 직접 오셔서 편안하게 한글을 배우고 한글을 알아가는 것이 즐겁고 설렌다”고 말했다.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학력인정 문해 교육과정인 무지개 배움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교실은 △초등 1단계(10명) △초등 2단계(11명) △초등 3단계(8명) 등 단계별 성인문해 학력인증반을 운영
□보은군,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위한‘일손지원 기동대’본격 운영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영세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 등에 일손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와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월 일손지원 기동대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선발했다. 지원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540-3537))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선화 군 일자리지원팀장은“성공적인 상반기 사업추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
1. 과일의 고장 영동포도, 해외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다 올해 28톤 선적, 150톤 수출 목표, 해외시장 개척 박차 과일나라 충북 영동의 명품포도가 태평양을 건너 올해도 미국 수출길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된 영동포도가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미국, 베트남, 싱가폴 등지로 28여톤(캠벨얼리 1.5kg 1만3천박스, 샤인머스캣 600g~2kg 1만6천박스)이 수출됐다. 지난 31일 선적된 수출품목은 영동포도의 대표품종인 캠벨얼리 (1.5kg 6,336박스), 샤인머스켓 (600g 352박스)로 총 9.7톤이다. 선적식에는 영동군 및 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목표 150톤 달성 의지를 다졌다. 캠벨얼리 품종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17년째 미국 수출길에 올라 미국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영동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산되어 맛과 향이 풍부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최근 열린 2023년 영동포도축제장에서도 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