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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 서·동서울관, 충북 청년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충북학사 서·동서울관, 충북 청년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 주거·취업·문화 분야의 청년 정책 제안 발표 및 의견교류 - 충북학사 서·동서울관(원장 윤홍창)은 지난 31일 충북학사 동서울관에서 학사생과 직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충북 청년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실현을 목표로 올해로 3회를 맞은 토론회는 학사생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진정한 고민을 바탕으로 충북의 청년 정책에 관한 11개의 제안서를 채택했으며, 이 중 ‘지역축제 실무경험제’, ‘청년 모임 플랫폼’, ‘주거안정 패키지’, ‘청년이 만드는 로컬 문화 혁명’4건의 제안을 발표했다. 한편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대상 해외 취업 사기에 대한 문제 의식과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공인된 해외 취업 정보 플랫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한 청년 정주 여건 조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재단법인 충북학사 윤홍창 원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제시한 이번 정책 제안과 토론은 장차 충북 발전을 견인할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 취업 문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며 일경험 기






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 국회 돌며 지역 현안 ‘직접 세일즈’…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사업비 확보 총력 외 (11월5일 종합)
1. 정영철 영동군수, 국회 돌며 지역 현안 ‘직접 세일즈’…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사업비 확보 총력 국악의 본고장 영동, 중부권 전통문화 거점 조성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비 반영 요청 정영철 영동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난계 박연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을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진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중부권 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유치의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영동군이 가진 풍부한 국악 자원과 난계국악단, 국악체험촌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전통음악 진흥 거점을 조성할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분원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구체적인 자료와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 군수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이 설립되면 국악 교육, 연구, 공연, 악기 산업이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어,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영동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외 (11월13일 종합)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보은군은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 최원구)이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납품 계약을 맺고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로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덕의 첫 회 수출액은 미화 금액으로 약 3만 달러, 물량은 7,200kg이며, 이번 수출 성사를 계기로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치 수출에 물꼬를 튼 김치 전문제조업체 (주)성덕은 2019년도에 설립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한면, 회인면 등 보은지역 농가들과 배추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어 농민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최근 보은 고추작목반으로부터 고춧가루를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수익증대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구 대표는 “보은군에서 만든 김치로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에서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더해 만들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