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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 집중 홍보 추진 외 (11월28일 종합)
더 가까워진 충주, 관광정책 성과로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 관광 인프라 확충·체류형 관광 활성화&교통 환경 개선 시너지로 관광도시 도약 – 충주시가 사계절 다양한 감성과 풍경을 갖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추진한 관광정책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 활성화, 체험형 관광 수요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왔으며, 올해 정책 효과가 본격 가시화되면서 충주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7월 준공된 호암지 음악분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심형 관광 명소로 부상했다. 음악·조명 연출이 결합된 야간 연출이 큰 호응을 얻으며 호암지는 도심 속 야경 관광지로 자리 잡았고, 조성 중인 ‘시민의 숲’과 연계해 일대가 도심 수변·녹지 관광권으로 확장되는 기반이 마련됐다. 탄금공원 일대도 올해 관광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시는 탄금대·중앙탑 등 역사 자원에 △숲 놀이터 및 야외 체험 공간 개선 △보행 환경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며 가족 단위 방문 편의를 크게 높였다. 여기에 올해 10월 개장한 ‘충주 아쿠아리움’, 조성 중인 국




영동군,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외 (11월28일 종합)
1. 영동군,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난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 전략사업인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정책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새로운 경제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일라이트 기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성장 구조를 바꾸는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산업화-고도화-확장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모델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 포트폴리오 확장, 지역균형발전 등 실질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올해 수상작을 ‘우수정책사례집’으로 발간해 전국에 공유할 예정이며, 영동군의 사례도 포함돼 타 지자체의 정책 설계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동군의 경제 전략을 새롭게 정립한 결과”라며 “지역의 잠재력을 산업의 언어로 다시 쓰는 작업을 지속해 영동군의 경제 지도를 재편해 나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외 (11월13일 종합)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보은군은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 최원구)이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납품 계약을 맺고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로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덕의 첫 회 수출액은 미화 금액으로 약 3만 달러, 물량은 7,200kg이며, 이번 수출 성사를 계기로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치 수출에 물꼬를 튼 김치 전문제조업체 (주)성덕은 2019년도에 설립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한면, 회인면 등 보은지역 농가들과 배추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어 농민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최근 보은 고추작목반으로부터 고춧가루를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수익증대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구 대표는 “보은군에서 만든 김치로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에서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더해 만들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