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작업장 연계 기관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는 가죽공방 바이해밀(대표 이주미)-진로팡(대표 김전중)과‘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작업장’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공유를 목적으로 공동작업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작업장’사업은 청주시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코딩전문가 과정, 가죽공예지도자 과정 등 전문 분야의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김남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장기적인 전문기술교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청소년 개개인의 전문적이고 창의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로 청소년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청주시의 재원을 통해 청주시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등 학습지원과 진로 및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자립지원, 문화체험, 급식지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cj1388.or.kr), 전화(043-275-1388),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청주꿈드림), 페이스북(청주시꿈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